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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너지 복지사업 체제 개편…공공기관 통폐합되나

... 당시 정부 위탁사업비가 총수입액의 50%를 초과하며 2018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일각에선 정부가 에너지공단과 에너지재단의 업무 중복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에너지 공공기관 통폐합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앞서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산하 공공기관 사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관들 사이 통폐합 가능성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2.28 10:46 | 이슬기

[오늘의 국회일정](28일·수)

▲ 상임위원회 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245호) ▲ 의원실 세미나 용혜인 의원실 등, [윤석열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평가와 그 이후 과제 1차]노동안전보건정책에 대한 평가 및 이후 과제(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서정숙 의원실 등, 이슬람 할랄 도축장 건립 및 대구시 할랄식품밸리 조성의 문제점(10:00 의원회관 대회의실) 유상범 의원실 등, 기업상속세 개혁, 강원도에서 ...

한국경제 | 2024.02.28 07:00 | YONHAP

국회, 오늘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한다. 여야 인청특위 위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엄 후보자의 정책 및 업무 역량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전날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이어 이날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엄 후보자가 앞서 국회에 제출한 ...

한국경제 | 2024.02.28 05:00 | YONHAP

신숙희 "女대법관 절반 이상 늘어야"

신숙희 신임 대법관 후보자(54·사법연수원 25기)가 여성 대법관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27일 국회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 대법관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같은 취지로 답했다. 신 후보자는 “가장 존경하는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은 (여성 법관 비중이) 100%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며 ...

한국경제 | 2024.02.27 18:44 | 민경진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종합)

여야, 대법관 청문회서 '김여사 명품백 vs 김혜경 법카' 신경전 與 "조국, 법정구속 면해 출마선언" 野 "신숙희, 민식이법 이후 스쿨존 과태료" 여야는 27일 열린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첫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강 의원은 신 후보자에게 "우리나라 ...

한국경제 | 2024.02.27 17:54 | YONHAP

신숙희 후보자 "여성 대법관 늘려야…법관 증원도 필요"(종합)

... 침해 있었다고 보인다" "소극적 안락사, 입법되면 굳이 저어하지 않을 것" 신숙희(54·사법연수원 25기) 신임 대법관 후보자는 향후 여성 대법관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다양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여성 대법관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전 연방대법관은 (여성이) 100%까지 가야 ...

한국경제 | 2024.02.27 17:53 | YONHAP

5년간 판사 사망 10명·질병휴직 45명…"법관 증원 필요"

... 갈수록 사건이 많아지고 내용도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정 법관 수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신숙희(54·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 후보자도 최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 "재판의 신속성과 충실성을 동시에 제고할 방안은 결국 법관 증원"이라고 강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역시 최근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장기적으로 재판 지연 문제에 대처하려면 법관 증원이 ...

한국경제 | 2024.02.27 15:51 | YONHAP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여야, 대법관 청문회서 '김여사 명품백 vs 김혜경 법카' 신경전 여야는 27일 열린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 질의가 끝나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이 질의를 들으면서 총선 유세장에 왔나 생각이 든다"며 "정치적인 공격이고 청문회를 파행으로 이끌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같은 당 정희용 의원도 "늘 청문회가 정책적 역량 검증에 ...

한국경제 | 2024.02.27 11:49 | YONHAP

신숙희 대법관 후보 "향후 여성 대법관 비율 절반 돼야"

... 시기…증원해야" '사법농단' 관련 "사법권 독립 침해 있었다고 보인다" 신숙희(54·사법연수원 25기) 신임 대법관 후보자는 향후 여성 대법관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다양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여성 대법관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전 연방대법관은 (여성이) 100%까지 가야 ...

한국경제 | 2024.02.27 11:44 | YONHAP

제주도 정무부지사에 김애숙 전 도의회 사무처장 내정

... 사무처장 출신으로서 도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협력관계 구축에 적임자로 판단했다. 오 지사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 지명은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을 허물어 나가는 제주도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이자 차별 없는 성평등을 지속해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도의회에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첫 김희현 전 정무부지사는 부적절한 처신이 논란이 되면서 지난달 중순 사퇴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27 11:2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