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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탈지노믹스, 백혈병 진단칩 개발

    ... 전했습니다. 윤호권 디지탈지노믹스 대표는 "기존에는 백혈병 진단을 위해 5가지 이상 다양한 방법을 병용 사용해 검사비가 비싸고 검사기간도 3~4일 이상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새로 개발한 제품은 진단소요시간이 1일 이내이며 정확도도 95% 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탈지노믹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업체로 유비트론은 이달초 디지탈지노믹스 지분 27.06%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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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창업 109년만에 매출 10조원 돌파

    ... Jump)'다. 퀀텀 점프는 물리학에서 원자에 에너지를 가하면 핵 주위를 도는 전자가 낮은 궤도에서 높은 궤도로 점프하면서 에너지 준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두산의 매출액은 2001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인수하면서 3조원대에서 6조원대로,이어 2005년 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한데 힘입어 11조원대로 점프했다. 두산의 고속질주는 여기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 따른 여파로 총사령탑인 박용성 회장이 ...

    한국경제 | 2005.12.27 00:00 | 김홍열

  • 차량 23만대 비싼 보험료 낸다

    개별 손해보험사의 가입 거절로 비싼 보험료를 내고 자동차보험에 든 차량이 23만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손보사들의 대인배상Ⅱ(대인 피해 무한 보상) 자동차보험 공동 인수 차량은 지난 9월말 현재 23만685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인배상Ⅱ 전체 가입 차량의 1.8%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 손보사들은 자사 인수 지침(보험 가입 기준)에 맞지 않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책임보험인 대인배상Ⅰ(대인 피해 ...

    연합뉴스 | 2005.12.27 00:00

  • 현대오토넷, 본텍과 합병 승인

    ... 자동차 전장부품 업체인 현대오토넷과 본텍은 내년 2월 2일을 기해 현대오토넷으로 합병합니다. 합병비율은 현대오토넷 25.9주당 본텍 1주입니다. 현대오토넷 관계자는 "본텍의 액면가가 5천원이고 현대오토넷이 5백원인점을 감안하면 1대 2.6의 합병비율이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기아차에 카오디오 시스템과 네트워크 등 전장부품을 주로 납품하는 현대오토넷은 지난 7월 현대차-지멘스 컨소시엄에 인수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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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에게 듣는다] 더존디지털웨어 유수형 사장

    ... 실적도 좋아져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2001년 4만60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지난해 8월 2400원으로 몇 년 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그 사이에 대규모 해외 CB(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물량부담도 있었고,M&A(인수합병) 실패도 있었다. 작년에 판매법인 분리 등 구조조정을 마무리지었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뛴 한 해였다. 실적이 크게 좋아져 연초 3000원 선이던 주가도 무상증자 전 3만원까지 10배로 뛰었다. 최근엔 무상증자 기준일(16일)이 ...

    한국경제 | 2005.12.27 00:00 | 김진수

  • [코스닥 기업공시] (27일) 라이브코드 등

    △라이브코드=엔터박스미디어 그룹 인수를 위해 세림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을 체결. △에이스일렉트로닉스=의약품 개발업체인 엔지컴의 지분을 5.61% 추가 획득,총 26.17%로 최대주주가 됨. △미주레일=주당 100원 배당 계획. △미광콘택트=주당 90원 배당 계획. △엘앤에프=주당 100원 배당 계획. △대화제약=주당 50원 배당 계획. △제넥셀세인=에이프로젠을 자회사로 인수키로 결정. △C&S마이크로웨이=주당 200원 배당 계획. △뉴보텍=엔브이티 ...

    한국경제 | 2005.12.27 00:00 | 이상열

  • [거래소] 사흘째 견조한 상승..1,370대 안착(잠정)

    ... 현대차(3.16%), 기아차(0.77%), 현대모비스(0.99%) 등 여타 현대차그룹주들도 강세였다. 또 요금인상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과 환율 강세흐름을 타고 한국전력(0.39%)도 나흘째 소폭의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농협으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된 세종증권(1.50%)은 장중 고공행진을 펼쳤으나 장 후반 상승률이 크게 줄었고 미얀마 가스전의 매장량 공식확인으로 장중 52주 고점을 뚫었던 대우인터내셔널(-1.37%)도 재료 노출로 약세로 돌아섰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

    연합뉴스 | 2005.12.27 00:00

  • [전화연결]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쉐' 가스전 매장량 인증

    ... 한편 이태용 사장은 매각과 관련해서는 “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가 내년 상반기부터 매각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적자금이 최대로 회수될 수 있는 방향에서 국내에 매각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국내 몇몇 대기업들이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알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2.27 00:00

  • 보험.카드 CEO, 내년 대폭 물갈이 예고

    ... 사장이하 임원들의 대폭 물갈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박해춘 LG카드 사장을 비롯해 이종호 부사장 등의 임기가 내년인데다, 매각에 따라 대주주가 바뀔 경우 연임이 어렵다는 게 금융계의 중론입니다. 하지만, 우리금융지주가 LG카드를 인수할 경우 황영기 우리은행장과 박해춘 사장의 삼성그룹에서의 인연과 '이헌재 사단'이라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올 하반기 본격적인 흑자 전환(턴-어라운드)에 ...

    한국경제TV | 2005.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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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황] (27일) 다음, M&A 기대감 등으로 7.55% 올라

    ...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IT부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였고,특히 금융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4사인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실적호조와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작용한 다음이 7.55% 급등해 주목받았다. 줄기세포 관련주 중 산성피앤씨와 마크로젠이 하락한 반면 조아제약 중앙바이오텍 메디포스트는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다스텍 이니텍 유진로봇 등 로봇관련주가 3% ...

    한국경제 | 2005.12.27 00:00 | 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