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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통신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네트워크인 광대역통합망(BcN)구축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민간과 공동으로 총 2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17일 "BcN망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와 관련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확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통부는 BcN망 구축을 통해 현재 1.5~2Mbps급에 머문 ...

한국경제 | 2003.11.17 11:08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이 인터넷과 디지털콘텐츠,통신서비스 등 정보기술(IT) 관련주들의 주도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적자전환 기업수가 흑자전환 기업수 보다 여전히 많고 금융업의 회복도뚜렷하지 않다. 회복의 강도 및 속도 면에서 업종.종목별 차이도 드러나고 있다. ◆ 매출액순이익률 상승세 지속 17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2월결산법인 709개사의 3.4분기 매출액순이익률은 3.3%로 지난 2.4분기의 2%에 비해 1.3% 포인트 상승했다.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자동차부품도 사이버 공간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있게 됐다. 현대모비스[012330]는 인터넷을 통해 보수용 순정부품과 고품질의 기능성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첫 부품 전문 사이버 쇼핑몰인 `모비스몰'(mall.mobis.co.kr)을 오픈,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쇼핑몰에서는 벨트, 필터, 플러그, 와이퍼, 패드 등 2천300여종의 소모성 부품과 텔레매틱스 단말기인 `X-라이드'와 범퍼가드, 원격시동기 등 560가지의 고품질기능성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17일 대우증권 이진혁 연구원은 무선인터넷업종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무선인터넷 시장이 3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연초부터 시행되는 번호이동성과 MMS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 투자의견 중립속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성했거나 실적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들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투자유망종목으로 거원시스템과 필링크를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17 00:00 | parkbw

...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6일 '일심단결의 위력을 떨친 승리의 한 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혁명은 언제나 단결로 승리해왔지만 올해처럼 단결의 위력이 뚜렷이 과시된 해는 일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 '우리민족끼리'(www.uriminzokkiri.com)가 전했다. 신문은 "올해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허물어 버리려는 미제를 비롯한 반동들의 책동이 가장 악랄하게 벌어진 한 해였다"면서 "그러나 선군 일심단결로 미 제국주의의핵압살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대기업 계열사가 인터넷 화상채팅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이 음란행위를 몰래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 수십억원 어치를 팔아오다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이창세 부장검사)는 17일 인터넷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음란행위를 방조.묵인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공연음란 방조)로 대기업 계열사인 ㈜노틸러스 김모(49) 실장과 권모(36) 팀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작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인터넷 화상채팅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정보통신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대역통합망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각종 세미나,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동시에 관련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연말까지 최종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대역 통합망이란 통신,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시간과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네트워크다. 정통부는 우선 50-100Mbps급 광대역통합망을 2010년까지 2천만 유.무선 가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약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전하고 있다. 한편 AMD의 드레스덴 제2공장 건설 결정에 따라 폴란드와의 국경 오데르 강변도시 프랑크푸르트의 산업 육성을 위해 또다른 반도체공장을 유치하려던 브란덴부르크주의 계획은 사실상 물을 건너가게 된 셈이라고 슈피겔 인터넷판은 지적했다. 독일 반도체 업체 코무니칸트는 오데르 강변 프랑크푸르트에 13억유로를 투자해종업원 1천300명 규모의 반도체 제조업체를 설립하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코무니칸트는 당초 주정부와 미국 인텔사로부터 각각 4억유로, 연...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행정자치부 한국경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우수 자치센터 50곳, 국제관 3곳, 민간단체 7곳 등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와 세미나, 주민자치 센터 운영에 대한 컨설팅, 각종 문화행사 등이 열린다. 행자부는 주민자치센터가 '진정한 자치광장'이 되도록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인터넷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17 00:00

... 29.9%∼31.0%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우수했다. NHN의 3.4분기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은 141.9%와 165.6%, 네오위즈는 145.1%와 432.5%를 기록해 등록사중 매출액.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한 6개 기업에도 해당됐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증자나 공모를 통해 부채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자본조달을 많이 한 우량 인터넷 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3.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