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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일본뇌염백신 복지부 국책사업자 선정…개발비용 지원 받아

진단키트 제조업체 진매트릭스는 보건복지부의 필수예방접종자급화 사업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일본뇌염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을 발족하고 국가예방접종 필수 백신의 국산화를 ...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백신은 1985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국내 일본뇌염백신은 중국, 프랑스로부터 완제를 수입하거나 백신 원액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제조하는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

한국경제 | 2022.05.18 11:05 | 류은혁

경남에서도 일본뇌염주의보…'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확인

최근 부산에 이어 경남에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부터 도내 축사에 모기유인등인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는 일본뇌염 예측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 20일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에서 도내에서도 올해 처음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야외활동 ...

한국경제 | 2022.04.21 16:23 | YONHAP

일본뇌염 주의보..."어린이는 백신 맞으세요"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지역에서 발견된 이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띤 몸체에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이다. 하지만 250명 중 1명꼴로 임상 증상이 발현된다. 특히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면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일본뇌염 ...

키즈맘 | 2022.04.12 11:00 | 김주미

일본뇌염주의보 발령…부산서 '작은빨간집모기' 확인

아동·고위험군은 예방접종 권고…"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질병관리청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일본뇌염주의보가 ...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꼴로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가 ...

한국경제 | 2022.04.11 14:26 | YONHAP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청주 등 3곳서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감시 지점은 지난해 모기 매개의 감염병이 발생한 청주·충주·옥천 3곳이다. 연구원은 이들 지역의 우사에 채집 장치를 설치한 뒤 모기 개체 수와 밀도 조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매개모기의 발생 시기와 추세를 파악해 방제 시기 예측 등 전파 질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기후 및 환경변화 ...

한국경제 | 2022.04.04 10:30 | YONHAP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박신과 코로나19 백신 공급 협약

...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의 공동 연구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니콜라이 페트로브스키 박신 대표는 "코로나19 백신과 코로나·독감 결합 백신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던 H7N9형 조류독감 백신 및 일본 뇌염 백신의 연구 개발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라며 "일본 뇌염은 최근 20여년만에 호주에서 감염사례가 발행하며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시급한 백신 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2.03.30 09:47 | 한민수

코로나19 감염병등급 조정…독감처럼 4급 분류시 전수조사 안해

... 해제하는 문제를 더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가 2∼4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면, 우선 확진자 신고 체계가 바뀌게 된다. 결핵, 수두, 홍역과 같은 2급 감염병이나 파상풍, B·C형간염, 일본뇌염 같은 3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 의료진 등은 확진자 발생을 방역당국에 24시간 내 신고해야 한다. 확진자를 전수조사하는 것은 지금과 같지만, 신고 기한에 시간이 더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매독 등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

한국경제 | 2022.03.16 16:35 | YONHAP

코로나19 '1급 감염병' 제외 검토…신고·진료체계 바뀌나

... 고려할 때 1급 감염병에서 해제하는 문제를 더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서 2∼4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면 신고 체계에는 변화가 생긴다. 결핵, 수두, 홍역과 같은 2급 감염병이나 파상풍, B·C형간염, 일본뇌염 같은 3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 의료진 등은 확진자 발생을 방역당국에 24시간 내 신고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매독 등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표본 감시'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

한국경제 | 2022.03.16 12:13 | YONHAP

호주 동부, 최악 홍수 끝나니 모기 급증…일본뇌염 등 확산 우려

최근 최악의 홍수 피해가 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일본뇌염 등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1일 호주연방과학산업기구(CSIRO) 관계자를 인용, 전날 최근 ...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앤 게일 NSW주 수석 의료관 대행은 "NSW주에 산재한 농장 13곳의 돼지에서 일본 뇌염이 보고됐다"면서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들은 모두 이들 농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NSW주 ...

한국경제 | 2022.03.11 16:47 | YONHAP

일본뇌염 백신 맞으려던 13세 남아…병원 실수로 화이자 백신 접종

경북 포항에서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1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포항남구보건소에 따르면 A군(13)은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어머니와 함께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동네 의원을 방문했다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보건당국은 A군의 보호자로부터 지난 26일 백신 오접종 신고를 받았고, 해당 의원을 찾아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의원 측에서도 실수를 인정한 것으로 ...

한국경제 | 2022.02.28 19:19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