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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교사들vs입시기관,"어렵거나 비슷"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현장 교사들은 "수학B형이 경우 올해는 변별력이 다소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입시기관들은 "쉬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교사들은 수학 영역의 전반적인 변별력이 높아져 작년 수능보다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꾸린 ...

한국경제TV | 2015.11.12 17:05

[수능] 교사들·입시기관 "수학 작년보다 어렵거나 비슷"

교사들 "변별력 확보…만점자 비율 낮아질 듯" 입시기관 "A형은 작년보다 약간 어렵고 B형은 작년보다 쉬워"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이나 올해 6·9월 모의평가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B형이 경우 '물수능'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

연합뉴스 | 2015.11.12 15:26

올해도 '쉬운 수능' 예상…교육株 '쓰린 속'

... 디지털대성의 주가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종가기준) 각각 3.01%와 1.66% 오르는 데 그쳤다. 메가스터디교육과 비상교육 주가는 오히려 2.03%와 5.00%씩 떨어졌다. 최서연 한양증권 연구원은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되면 입시 전문 교육기관은 실적에 타격을 받기 때문에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라며 "다만 시험 난이도와 주가 등락을 연결 짓는 것은 논리적 판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

한국경제 | 2015.11.12 14:15 | 노정동

너도 "연기할래요" 나도 "연기할래요"...200대 1까지 치솟은 연기과 입시경쟁

치솟는 연기과 입시경쟁률, 모두 미래의 연기자? 연기과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카톡 대화 / 사진=박예은 2015년 각 대학 연기과 수시 시험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조만간 정시 시험이 치러진다. 올해 수시에서도 어김없이 엄청난 경쟁률을 보인 연기과. 매년 수험생 중 1만 명 이상이 지원하고 있다. 전체 수험생 60명 중 1명은 연기과 지망생이라는 것. 대략 두 학급의 한 명꼴이다. 매년 지원자가 넘쳐나면서 연기과 입시 경쟁률은 ...

The pen | 2015.11.12 13:15

"수능 국어영역, 모의평가보다 어려워…체감난이도 높을듯"

현직 교사들과 입시전문가들은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은 A/B형 모두 올해 6·9월 두차례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 A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 B형은 지난해가 매우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던 탓에 그보다는 쉬웠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

한국경제 | 2015.11.12 12:58

[수능] 교사·입시학원 "국어영역 모의평가보다 어려워"

... 체감난도 높아…문제풀이시 애먹었을 것"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은 A/B형 모두 올해 6·9월 두차례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현직 교사들과 입시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 A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 B형은 지난해가 매우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던 탓에 그보다는 쉬웠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상담교사단에 소속된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

연합뉴스 | 2015.11.12 12:15

이투스교육,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맞이 풀서비스 진행

... 제공한다. 더불어 수험생들은 저녁부터 제공되는 대입지원 Total Solution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유무, 논술과 면접의 응시 여부, 정시 지원 가능성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의견나눔 서비스를 통해 입시전문가와 SKY 멘토의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해설강의와 지원가능대학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투스는 수능 당일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중 1,0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정시 온라인배치표 서비스 이용권을 ...

한국경제 | 2015.11.12 10:47

[수능] 출제위원들도 34일간 '감금생활' 끝

... 자체도 알리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쓴다. 합숙 기간 외부 출입은 금지된다. 다만 부모상(喪) 등 긴급한 상황에 한해 보안요원의 동행 아래 며칠 외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올해는 이런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제위원들은 입시서적과 문제지, 교과서, 참고서 등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수천 권의 책을 보면서 비슷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런 대가로 출제위원들이 받는 수당은 하루 30만원 수준이다. 한 달 남짓한 합숙기간을 고려하면 약 1천만원의 ...

연합뉴스 | 2015.11.12 07:29

[수능] 정시모집 수능 100% 반영 대학 늘어

...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이 2과목을 반영하는 데다 일부 대학에서는 자연계에서 과학탐구를 수학과 같은 비중으로 반영하는 경우도 있어 탐구 영역이 당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입시전문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이투스교육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6학년도 서울시내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을 정리했다. 서울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군에서 738명(인문,자연)을 선발하며 수능 100%로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

연합뉴스 | 2015.11.12 07:29

[수능] '입시레이스'는 지금부터…정시까지 대입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입시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대학별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시 지원 등 원하는 대학·학과에 합격하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 보자.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남아있는 일정과 관련한 본격적인 대입 전략을 살펴본다. ◇ 가채점 결과에 따라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수능이 끝나고 당장 주말부터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가 시작된다. 이어 12월 ...

연합뉴스 | 2015.11.12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