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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당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대답했다. 또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번 회담에서도) 계속해서 우선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장관을 비롯해 서영교 통일부 국장, 김진표 재정경제부 ... 금강산여관에서 열리는 북측 김령성 단장 주최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남북 양측 대표단은 9일 오전 9시 금강산여관에서 제6차 장관급회담 첫 전체회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회담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

연합뉴스 | 2001.11.08 07:57

▷ 한국은행, 10월중 금융시장동향 (오전 6시)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오전 9시) ▷ 한국은행, 11월중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오전 9시 30분) ▷ 정부, 제6차 남북 장관급회담 (12일까지) ▷ 재정경제부, 세무사법 개정 (정오) ▷ 금융감독원,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행태 ▷ 예금보험공사, 부실채무기업 조사결과 ▷ 중소기업청, 소매업 실태조사 결과 ▷ 정부,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청사) ▷ 행정자치부, 지방이양 실무추진위원회 ...

한국경제 | 2001.11.07 18:01

... 농림해양수산위의 쌀값 안정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수확기초에 쌀값 하락폭이 크고 정부의 포대벼 수매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10월22일부터 시작됐으며, 미곡종합처리장(RPC) 산물수매가 오는 15일 종료되는 점을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김 차관은 또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대북 쌀지원이 합의될 경우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북 쌀지원에 대비한 준비는 다 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11.07 12:58

홍순영(洪淳瑛)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제6차 남북 장관급 회담 남측 대표단은 8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버스편으로 속초항으로 출발한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1시께 쾌속선 설봉호편으로 속초항을 ... 금강산여관에서 열리는 김령성 북측 단장 주최 환영연회에 참석하고 9일 오전 9시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3박4일간의 공식 회담일정에 들어간다. 남측 대표단은 홍 수석대표를 비롯해 김진표(金振杓) 재정경제부,윤형규(尹逈奎)문화관광부 차관, ...

연합뉴스 | 2001.11.07 11:43

미국의 대 테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공격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6차 장관급회담이 열리는 것은 우선 남북간의 대화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남북 양측이 개최 장소를 둘러싸고 그동안 10여 ... 있다"며 "따라서 남북이 주요 현안과 관련,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고자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관급회담은 작년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남북간 중심 협의채널이라는 점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열려야만 ...

연합뉴스 | 2001.11.07 11:31

"6차 장관급 회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어차피 건너야 할 강입니다." 한 장관급회담 남측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이번 회담의 전망을 함축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오는 9일부터 3박4일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6차 장관급회담에서 남북양측은 초반부터 대테러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악화와 남한의 비상경계조치,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관계 일정 연기를 소재로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측은 비상경계조치가 북측을 겨냥한 조치가 아닌 테러 예방차원의 일반조치임을 ...

연합뉴스 | 2001.11.07 11:23

남북은 9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6차 장관급회담에서 모두 3차례의 전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7일 "남북은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9일부터 3일동안 매일 오전 9시 ... "전체회의 말고도 수석대표와 실무대표간의 다양한 형태의 접촉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회담장 겸 숙소는 금강산여관, 남측 대표단 규모는 39명으로 정해졌다"며 "남측 대표단은 8일 오후 설봉호편으로 금강산에 ...

연합뉴스 | 2001.11.07 10:54

... 장관급회담대책을 마무리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회담의 진행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화를통해 연기된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비롯해 제5차 장관급회담 합의사항의 추진 일정을 재조정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날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장관급 회담 일정 및 형식과관련된 문제를 북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 연락관은 전날 접촉에서 방송사의 취재장비인 위성이동중계기(SNG)의 반입을 허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회담의 생생한 ...

연합뉴스 | 2001.11.07 09:35

... 것을 지시한 것으로 중앙방송은 보도했다.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방문에는 홍 비서 외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 김기남 비서와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용철이, 264군부대 방문에는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외에 전병호 국방위원회 위원 겸 당 비서, 김기남 정하철 리용철 등이 대동했다. 한편 김 총비서가 공식활동을 재개한 시점이 9일 시작되는 6차 남북장관급회담직전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

연합뉴스 | 2001.11.07 08:39

여야는 6일 홍순영 통일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를 열어 남북장관급회담의 개최장소 변경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박관용 의원은 "정부는 회담장소 결정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북한에 끌려다녔다"며 "북한의 ... 김용갑 의원도 "누가 장관이 되던 북한에 끌려다니긴 마찬가지라는 게 시중의 평가"라며 "청와대의 지시로 '금강산 회담 불가'방침을 갑자기 철회한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에 대해 민주당 장성민 의원은 "북한내 군부 강경파의 목소리가 ...

한국경제 | 2001.11.06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