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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장군 되려면 경제 알아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군 장성 진급 예정자들의 경제교육에 나선다. 20일부터 5일간 시장경제,노동시장,대기업에 대한 이해 등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인다.

한국경제 | 2006.11.19 00:00 | 이호기

[人脈] 김장수 국방부 장관 내정자 .. 공사 칼구분...군보다 민간에 지인 많아

"인맥요? 김 장군은 특별히 그런 게 없을텐데.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공사가 너무 분명해요." 김장수 국방장관 내정자의 인맥을 '캐기 위해' 통화한 몇몇 육사 27기 동기생들의 한결같은 대답이다. '하나회'사건 이후 군내 '사조직'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회적 인식에 민감하게 반응한 탓일까. 그것 때문만은 아닌 듯했다. 실제 김 내정자의 군 인맥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한 몇몇 주변인의 증언.육사 27기 동기회 총무인 ...

한국경제 | 2006.11.19 00:00 | 김수찬

[한국 아이디어 경영대상]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 brothers)도 하늘을 날고 싶고 날아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기초하지 않고서는 인류에게 시간과 공간을 지금처럼 좁혀 준 비행기의 역사를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새처럼 날아보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은 연(鳶)을 띄우면서 비롯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인류 최초의 연은 기원전 400년께 중국에서 종교적 목적으로 날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진덕여왕 때 김유신 장군이 반란군 진압을 위하여 연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한국경제 | 2006.11.19 00:00 | 이익원

시를 위한 시

... 그래' 라는 욕을 누군가가 듣고 있다면 우리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거지 근성'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이라면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보고 주변을 보면서 얻는 인생의 지혜 중 하나가 받으려고 하면 오히려 별로 받지 못하고, 먼저 주려고 하면 항상 더 크게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살려고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으려고 하는 자는 살 것이다'라고 전쟁터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이다. 묘하게 그런 것이 있는 거 같다.

The pen | 2006.11.17 14:57

거북선 모형 경진대회 시상식

'제7회 전국 나대용 장군 거북선 창작모형 R/C 경진대회'시상식이 17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한국영재단과 한국경제신문,한국신지식특허인협회,발명이야기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지후(송원초 5) 임승운(법성중 2) 곽환용(금성고 2)군이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258명의 초·중·고·대학생이 상을 받았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1.17 00:00 | 최규술

두산 CEO 좌우명 '이런 인생철학 담겼다'

... 출판BG 사장과 김태성 테크팩BG 부사장이 탁월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잭 웰치 전 GE회장을 꼽았고 김철중 상사BG 사장은 도전 정신이 넘쳤던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오규남 인쇄BG 부사장은 솔선수범 정신이 뛰어났던 이순신 장군을 지목했다. ㈜두산 CEO들이 선호하는 직원상에 대해 한기선 주류BG사장은 '창의적이되 조직적인 사람', 성재철 잡지BU 부사장은 '새로운 것과 어려운 것을 계속 받아들이는 직원', 이승범 타워BU 상무는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을 ...

연합뉴스 | 2006.11.16 00:00

"거래처 돈 벌게해야 우리도 번다"‥㈜두산 사장단 좌우명 살펴보니

... 청바지와 폴로티를 입을 수 있는,마음이 젊은 삶을 즐기고 싶다"고 했고,고의찬 부사장은 "은퇴 후 동양사와 한국고대사를 공부해 왜곡돼 있는 우리 역사를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이들이 존경하는 CEO로는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이 복수(최태경 사장,김태성 부사장)로 꼽혔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순신 장군,칭기즈칸,빌 게이츠 등도 두산 CEO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1.16 00:00 | 이상열

CEO 영입 1순위 '안철수씨' .. 복제 희망 1위 '이순신 장군'

... 서울시장(65·17%)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64·16%)이 차지했다. 올해 국위선양에 가장 이바지한 인물로는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36%)이 꼽혔으며 이건희 회장(33%)이 뒤를 이었다. 또 현재 한국을 위해 복제하고 싶은 리더로 이순신 장군(39%),링컨(21%) 등을 들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리더십이 가장 잘 발휘되는 분야와 가장 발휘돼야 할 분야로는 각각 경제(28%),정치(73%)를 꼽았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1.14 00:00 | 정용성

네티즌 선정 CEO 영입 1위 '안철수'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6%)이 차지했다. 올해 국위선양에 가장 이바지한 인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36%)이 꼽혔으며 이건희 회장(33%)이 이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들은 또 현재 한국을 위해 복제하고 싶은 리더로 이순신 장군(39%), 링컨(21%) 등을 들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리더십이 가장 잘 발휘되는 분야와 리더십이 가장 발휘되어야 할 분야로는 각각 경제(28%), 정치(73%)를 꼽았다.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연일 터지는 부정부패 사건과 어려운 ...

연합뉴스 | 2006.11.14 00:00

DJ '밴플리트賞' 받는다

... 그의 노벨평화상 수상 6주년 기념식에서 이 상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다음 달 시상식을 촬영,내년 5월로 예정된 연례만찬에서 상영할 계획이라면서 공동 수상자가 추후에 선정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밴플리트상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창립 멤버로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밴플리트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으며 올해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수상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1.10 00:00 | 홍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