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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30일과 일요일인 7월1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30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려 중부지방은 29일부터 대체로 60∼12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40∼80㎜, 최고 120㎜ 이상 예상되며, 제주지방은 최고 60㎜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 분포로, 바닷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일겠다. 7월1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이 ...

연합뉴스 | 2001.06.29 08:24

닷새째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제주 지방에는 26일하루 동안 최고 49.5㎜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비는 북제주군 애월읍 금덕리 49.5㎜를 비롯, 제주시 48.5㎜, 서귀포 42.5㎜,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42㎜, 남제주군 성산포 41㎜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이후 닷새 동안 내린 비는 한라산 성판악 251.5㎜, 서귀포187㎜, 성산포 171.5㎜, 제주시 167.1㎜, 고산리 159.8㎜ 등으로 늘었다. ...

연합뉴스 | 2001.06.26 16:59

... 27일 제주도 지역에는 최고 60㎜ 이상의 비가 더 내리는 등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이날 새벽부터 시간당 최고 19.5㎜의 비가 쏟아졌다. 오후 2시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이같은 장맛비는 27일에도 이어져 26∼27일 이틀간 강수량은 총 1백20㎜에 이를 전망이다. 남부지방의 27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이 20∼40㎜(많은 곳은 60㎜ 이상), 전북 경북은 5∼20㎜이다. 남부지방의 경우 가끔 비가 오는 ...

한국경제 | 2001.06.26 15:13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김포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7시 현재 김포에서 여수와 목포, 부산, 포항등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기 52편과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43편 등 영.호남 지역 국내선 95편이 지방공항 사정으로 결항됐다. 공항측은 "오늘 김포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던 모두 국내선은 317편으로, 이중 95편이 지방공항 사정으로 결항됐다"며 "그러나 나머지 34편은 정상 운행될 것"이...

연합뉴스 | 2001.06.24 20:12

... 139㎜, 장흥 132.5㎜, 서귀포 110.5㎜, 경남 진주 127.5㎜, 마산 121.4㎜ 등이다. 기상청은 앞으로 남부 지방에 60~80㎜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며, 곳에 따라서는12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맛비로 인해 이날 오전 김포에서 여수와 목포, 포항 등으로 출발할 예정이던항공기 15편과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15편 등 서울과 영호남을 잇는 국내선 30편이 결항됐다. 또 이날 오전 제주에서 전남 진도로 갈 예정이던 진도호가 ...

연합뉴스 | 2001.06.24 17:25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김포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에서 여수와 목포, 포항 등으로 출발할예정이던 항공기 15편과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15편 등 영.호남 지역국내선 30편이 지방공항 사정으로 결항됐다. 그러나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국제선 항공기들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1.06.24 14:42

... 현재 전남 해남이 147.5㎜로 가장 많고, 완도 137.9㎜, 제주 서귀포 112.5㎜, 경남 진주 100.3㎜, 마산 86㎜ 등이며 앞으로 60~80㎜의 비가 더 내린 뒤 25일 밤부터 차차 갤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장맛비와 함께 태풍 제비가 북동진함에 따라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면서 야영객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2~5m로 높게 일겠고,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도 우려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

연합뉴스 | 2001.06.24 13:44

... "6월 하순에는 장마전선이북상해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7월 상순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점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또 "지역별로는 제주와 영남지방은 23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서울과 중부지방은 24일과 25일 간간이 장마의 영향을 받다가 25일 이후 본격적으로 영향권에 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의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8∼25℃ 정도이거나 조금 낮겠으나 6월하순에는 기온이 평년기온(17∼23℃)보다 ...

연합뉴스 | 2001.06.18 14:56

... 진행돼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3일,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13일이나 짧았다. 강수량도 제주와 남부 일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방에서 평년의 30~80%에 그쳐 전례가 드믄 "마른 장마"로 기록됐다. 서울의 경우 지난 10일이후 장맛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장마기간 동안의 총강수량은 평년의 41%인 63.2mm에 그쳤다. 지난 61년 이후 가장 적었다. 강원도 인제의 강수량은 43.3mm(평년의 32%)로 전국 최소 강수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

한국경제 | 1999.07.21 00:00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마가 남부지방은 18일부터, 중부지방은 21일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중국 남쪽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휴일인 18일부터 이틀간 영.호남과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장맛비를 뿌리겠다 "며 "21~22일에는 중부 지방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그동안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차가운 오호츠크해 고기압 세력에 막혀 가을같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18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 ...

한국경제 | 1999.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