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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야드 장타…비결은 'X팩터 스트레치'

캐나다 앨버타주 세인트폴에 사는 제이미 새들로스키(21)는 키가 180㎝,몸무게는 75㎏ 정도다. 서양인치고는 좀 말랐다는 느낌을 준다. 그런데도 골프 장타대회인 '리맥스 월드챔피언십'에서 체격이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최근 2년간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대회 최종기록은 418야드(약 380m).일반 아마추어 골퍼들보다 볼을 두 배 멀리 보낸다는 얘기다. 도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골프전문월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4월호에서 "새들로스키가 장타를 ...

한국경제 | 2010.03.14 00:00 | 김경수

노승열, 생애 처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출전

...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재한은 "내 생애 이렇게 긴장해 본적은 없었다"며 "인내심을 갖고 경기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도 6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공동 5위(5언더파 139타)에 그쳤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15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막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

연합뉴스 | 2010.03.12 00:00

김태균의 경쟁자 오마쓰 "배울 점이 많다"

...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2005년부터 지바 롯데에서 뛴 오마쓰는 2008년 24홈런과 91타점, 2009년에는 19홈런, 79타점을 올려 지바 롯데의 왼손 거포로 자리를 잡았다. 통산 타율은 0.264로 정확한 편은 아니지만 장타력은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 11일 지바롯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시범경기에서도 김태균의 바로 뒤 5번 타석에 들어서 오른쪽 펜스 너머로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화력시범을 보여줬다. 오마쓰는 4번 타자 자리를 ...

연합뉴스 | 2010.03.12 00:00

김태균 2안타 작렬…이범호도 2루타

... 대타 마쓰다와 교체 아웃됐다. 이범호는 시범경기 타율 0.300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9회 결승점을 뽑아 지바롯데를 5-4로 눌렀다. 김태균과 4번 타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왼손 거포 오마쓰 쇼이츠는 2점 아치를 그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이혜천(31)과 임창용(34)은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이혜천과 4선발 자리를 다투는 도미니카 투수 데라크루즈는 선발로 나와 4이닝 5실점으로 ...

연합뉴스 | 2010.03.11 00:00

김태균, 시범경기 선발 제외

... 진행된 스프링캠프에 참여했고 이후 자체 홍백전과 시범경기를 빠짐없이 뛰었다. 지난달 2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 시범경기부터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20타수 6안타(타율 0.300), 1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지바롯데 타선에는 김태균과 1루수 자리를 놓고 경합하는 후쿠우라 가즈야(36)가 6번 타자로 나왔고 4번 타자로는 왼손 장타자 오마쓰 쇼이츠(28)가 나왔다. (도쿄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10.03.10 00:00

김태균 "최고의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다"

... 말했다. 현재까지 시범경기 타율 3할(20타수 6안타)을 때리고 있는 김태균은 지난 1일 주니치와 경기에서 솔로홈런과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3일 요코하마 경기에도 가운데와 왼쪽으로 2루타 두 방을 날리는 등 일단 장타력에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당겨치는 타구 일색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밀어서도 때리는 부챗살 타법도 주목받고 있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횟수가 잦지만 이날 빗속에서는 이례적으로 땅볼 수비 훈련도 꽤 오래 진행했다. 김태균은 "솔직히 ...

연합뉴스 | 2010.03.09 00:00

10대 '그린반란' 주역…70야드 웨지샷 일품

... 노구현씨는 "동계훈련과 맞춤클럽 덕분에 거리가 10~15야드 늘었다. 캐리(떠가는 거리)로만 300야드,런(굴러가는 거리)까지 합할 경우 310~320야드는 나간다"고 말했다. 캐리 300야드는 웬만한 페어웨이 벙커는 넘긴다는 얘기로 '장타자' 소리를 들을 만한 거리다. 노승열은 시즌을 앞두고 타이틀리스트 본사에 가서 클럽을 죄다 맞췄다. 드라이버는 로프트 8.5도에 샤프트는 'X'(엑스트라 스티프) 플렉스를 쓴다. 노승열은 "지난해까지 볼이 너무 떴는데 클럽을 맞춘 뒤로 ...

한국경제 | 2010.03.08 00:00 | 김경수

김태균.이범호, 개막전 앞두고 막판 스퍼트

... 다카하시 요시노부와 1루 경쟁에 사활을 건 이승엽(34.요미우리)도 중대 계기를 맞는다. 대타, 대수비로 출전한 통에 좀처럼 타격감을 올리지 못해 시범경기 타율 0.200에 머문 이승엽은 히로시마, 한신, 오릭스와 일전에서 장타를 쏟아낼 필요가 있다. 수비에서는 '초보' 다카하시를 앞선 만큼 방망이 실력에서 우위를 보여주면 게임은 끝난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13일까지 결과를 토대로 개막전 라인업 구상을 마친다고 선언한 이상 그전에 강렬한 ...

연합뉴스 | 2010.03.08 00:00

이정민·장하나, 삼화저축銀 입단

삼화저축은행은 올시즌 KLPGA 정규투어와 드림(2부)투어에 활약하는 이정민(19),장하나(18)와 8일 후원계약을 했다. 국가대표출신 이정민은 드라이버샷 거리가 270야드를 웃도는 장타자로 지난해 말 시드전에서 4위를 기록,올해 정규투어 카드를 땄다. 지난달 아시아여자프로골프투어 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제2의 신지애'로 불리는 장하나는 지난해 KLPGA 메이저대회인 KB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에서 아깝게 우승컵을 ...

한국경제 | 2010.03.08 00:00 | 김진수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이정민.장하나 후원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이 한국여자골프(KLPGA) 유망주로 꼽히는 이정민(19)과 장하나(18)를 후원한다. 삼화저축은행은 8일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두 선수와 3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출신 이정민은 고교시절부터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고 작년 K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뒤 2010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여자프로골프투어(LAGT) 태국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역시 국가대표 ...

연합뉴스 | 2010.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