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회초년생 울린 40대 전세사기범, 19억원 편취…코인 투자 탕진

... 7억6천300만원에 매입하기로 한 뒤 대출 승계 1억9천500만원을 제외한 잔금 5억6천800만원을 주지 않아 이에 상응하는 재산상 이익을 챙긴 혐의도 추가됐다. 총 19억원을 편취한 A씨는 2017년부터 2020년 5월까지 3년 2개월의 단기간에 ... 코인과 주식, 다단계 플랫폼 사업 등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고, 전세금 반환 능력이 없는 A씨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는 대부분 사회초년생이었다. 재판부는 "직장 인근에 주거를 구하는 과정에서 입은 이른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 ...

한국경제 | 2024.04.09 06:30 | YONHAP

'빚쟁이' 탈출한 이상민, 이젠 새로운 이미지 고민할 때[TEN피플]

... 이름을 걸고 이사직에 투자받았다는 내용이었다. 투자받은 사람은 2억3000만원이란 돈을 들고 해외로 도주했다. 전 재산을 사기당한 이사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이상민을 찾아갔다고. 이에 이상민은 자신이 책임져주겠다 하면서 이를 채무에 ... 신'을 계기로 빚, 가난, 궁상 캐릭터로 꾸준하게 방송 활동한 이상민. 돈을 받지 못한 채무자가 버젓이 피해받는 상황에서 빚을 유머 코드로 썼단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결국 빚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졌다는 점은 ...

텐아시아 | 2024.04.08 14:41 | 이소정

진주 중앙시장 상가 화재…대응 1단계 선제 발령, 13분만에 초진(종합)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원이 밀집한 시장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진압과 인명피해 방지에 주력했다. 그 결과 13분 만에 초진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 전했다. 불은 약 26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2층 실내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정 약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인 등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8 14:05 | YONHAP

청주 이불창고 불…침구류 10t 소실, 8천만원 피해

8일 오전 10시 2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이불 도매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94㎡ 규모의 창고 중 100㎡가 불타고 이불 등 침구류 10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업주가 판매를 위해 창고 앞에 쌓아 놓은 폐가전제품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ase_ /...

한국경제 | 2024.04.08 13:45 | YONHAP

김광규, 전세 사기로 전재산 날렸는데…"보이스피싱 당했다" 깜짝 고백 ('세모집')

‘전세 사기 피해자’ 김광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떠오르는 아파트 커뮤니티 중 하나인 조식 서비스부터 봄철 이사 시즌을 맞아 MC들의 집 고르는 꿀팁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먼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나중에 아들이 유치원도 가야 하니 주변 인프라를 보게 된다”고 밝힌다. 아내 홍현희는 ...

텐아시아 | 2024.04.08 10:43 | 태유나

차량 트렁크 넣어둔 캠핑용 LP가스통 폭발…60대 운전자 화상

8일 오전 6시 40분께 부산 금정구 한 도로의 산타페 차량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을 태워 77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60대 운전자는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는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이 발생했다고 소방대원에게 진술했다. 트렁크 안에서는 캠핑용 액화석유가스통(LPG)이 밸브가 3분의 1가량 열린 채 발견됐다. 부산소방본부 ...

한국경제 | 2024.04.08 10:16 | YONHAP

[생글기자 코너] 공동주택 공용공간의 사유화, 개선 시급하다

... 단속도 거의 손을 놓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이 무단으로 설치한 복도 대문으로 인해 아파트 내 화재의 초기 진압이 어렵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면 이는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자기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싶거나 독립적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공용공간을 사유화하는 행위는 다른 사람의 피해를 외면하는 이기주의적 발상이다. 개인 편의를 위해 아파트 공용공간인 복도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파트 입주민 모두에게 돌아갈 이익을 ...

한국경제 | 2024.04.08 10:00

한밤중 부산 빌라서 화재…70대 남성 숨져

8일 오전 4시 부산 동구의 한 빌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가 난 집 안에서는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70대 부인은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며, 10대 손녀는 밖으로 대피했다. 불이 나면서 주민 9명도 밖으로 대피하거나 소방관에게 구조됐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1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8 08:30 | YONHAP

김지원, ♥김수현 위해 시한부 고백…'눈물의 여왕', 5주 연속 자체 新+최고 20.6%[TEN이슈]

... 듣고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홍해인은 “앞으로 내 문젠 내가 풀래. 나랑 상관도 없는 당신이 괜히 이런저런 피해 보는 거 부담스러워”라며 백현우에게 명확히 선을 그어 씁쓸함을 안겼다. 이어 홍해인은 가족들과 백현우를 제 손으로 지키기 위해 윤은성을 직접 찾아갔다. 빼앗긴 재산과 집, 경영권을 되찾고 윤은성에게 복수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선택한 것. 이를 눈치채지 못한 윤은성은 홍해인의 퀸즈 백화점 ...

텐아시아 | 2024.04.08 08:10 | 강민경

인천 중고차 매매단지서 불…60대 작업자 연기흡입

...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컨테이너 2개 동과 차량 1대 등이 타 4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55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산소절단기를 활용해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컨테이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

한국경제 | 2024.04.08 04:2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