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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日에 흥분해 강경대응 능사 아니다"

... 접고 오직 국익을 위해 정책을 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고유가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해 "위기가 곧 기회"라며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과 절감 기술을 개발해 미래의 성장동력과 경쟁력을 키워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이 필요하며, 저탄소 사회를 위해 기후변화기본법 등을 만들어 제도변화를 뒷받침 하려 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8.07.17 00:00

원혜영 “올드보이는 좋지만 올드웨이는 곤란”

... 우리 경제의 활로를 막고 있다"며 "평화는 밥이다. 남북 화해와 경제협력으로의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150달러 이상의 고유가시대를 상정하고 국가산업구조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모든 산업에 걸쳐 에너저 저소비 구조로의 근본적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저탄소 에너지혁명 위원회'를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문제를 범국가적 과제로 다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7.15 00:00 | 노경목

[에코 이코노미가 뜬다] JAPAN, 저탄소 혁명 … 녹색혁명 … "이젠 환경 선진국"

... "자동차 시동을 걸 때 소모되는 연료는 공회전 3~5초 분량과 같다"며 "6초 이상 정지할 때는 시동을 끄는 게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정부가 가장 솔선수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저탄소 사회'를 모토로 내걸고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내놓았다.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한다는 취지이지만 고유가 시대에 '녹색성장 국가'를 지향한다는 뜻도 크다. 일본 정부는 저탄소 사회 구축을 통해 고유가 시대에 대응한다는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차병석

[에코 이코노미가 뜬다] 日정부 "친환경.저탄소 제품에 미래 걸겠다"

일본 기업들이 고유가와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발빠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 등 저연료 자동차 생산을 크게 늘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유가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하이브리드카 등을 전략 차종으로 내세우려는 것이다. 또 석유를 대체할 풍력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에너지 절감을 강조하는 탄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대비 앞장선 자동차 회사 일본 기업들의 미래 대비는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차병석

[에코 이코노미가 뜬다] '에코 이코노미'관련 용어해설

... 발전에 기여할 때 사업으로 승인된다. ◆탄소포인트 제도 =가정에서 자발적�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이산화탄소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특별 포인트로 제공해주는 것.정부나 지자체가 전기,가스를 아껴 쓰거나 저탄소 제품을 구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는 개인과 가정에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반대급부로 제공한다. ◆탄소은행= 탄소포인트 제도와 배출권 거래 시장을 연계하기 위해 소규모 감축 실적을 적립ㆍ거래하는 기관이다. 국내에서는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김동욱

[에코 이코노미가 뜬다] 온실가스 감축, 국내 산업계도 '발등의 불'

... 최근 범 국가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중점 추진과제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대 국민 인센티브 제공 △폐기물에너지 자원화 △저탄소형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운전문화 개선 △저탄소형 소비ㆍ생산 문화 확산 등이다. 이와 함께 환경성 평가시 기후변화 요소 반영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와 지도도 작성키로 했다. 유전자원 확보 및 기후변화 취약종 보전 등도 중점 ...

한국경제 | 2008.07.14 00:00 | 김동욱

튜닝카 경연장 '서울 오토살롱' 가 보니…1억 들여 리모컨으로 '춤추는 車' 연출

... 아끼는 '짠돌이 튜닝' 배럴당 150달러를 앞둔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번 행사에선 기름값을 줄이는 각종 튜닝 비법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란한 조명과 시끄러운 굉음으로 악명 높았던 기존과는 달리 고효율.고연비.저탄소 등 고유가 파고를 넘을 수 있는 '짠돌이 튜닝'이 각광받고 있다. 하니웰코리아는 수도권 대기환경 특별법 실시를 앞두고 엔진출력을 높이면서 매연 배출을 대폭 줄인 카니발.테라칸 전용 '볼베어링 터보'를 선보였다. 순정 터보 차량과 비교해 ...

한국경제 | 2008.07.10 00:00 | 김미희

李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인센티브 줘야"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일본 도야코에서 열린 G8(주요8개국) 확대정상회의에 참석,선진 다자외교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적 난제인 기후변화와 고유가 문제에 대해 두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저탄소 사회'로 가는데 한국이 선도적으로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또 기후변화 협상을 둘러싸고 첨예한 이견을 보이고 있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내놔 호응을 얻었다. G8정상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

한국경제 | 2008.07.09 00:00 | 홍영식

李대통령 "기후변화 얼리 무버 되겠다"

... 동참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국은 국민적 합의를 통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 중기목표를 설정,내년 중 발표할 계획"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대폭 확대해 저탄소 사회로 조기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2012년 이후 지구의 기후변화 체제 설립의 핵심 과제는 (탄소 감축을 위한) 선진국의 확고한 목표 제시와 더불어 개도국들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도입"이라며 "개도국의 감축 ...

한국경제 | 2008.07.09 00:00 | 홍영식

수송 에너지 소비 매년 증가

... 수송도 3년간 7.2% 늘었다고 말했다. 항만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도 신항만 건설로 2004년 1천452만3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서 2007년에는 1천754만4천TEU로 19% 증가했다. 국토부는 "고유가, 기후변화협약 등에 대비해 에너지 절감형 저탄소 교통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지속 가능한 교통물류발전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

연합뉴스 | 2008.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