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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채산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생산 수출 설비투자등 경영활동 전분야의 전망도 총선전보다 어두운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전경련이 30대그룹을 대상으로 경영활동을 조사한 결과 채산성분야의 BSI(기업실사지수)가 총선전을 100으로 할때 32.0에 불과한것으로 집계됐다. 또 설문조사대상중 채산성이 호전되고 있다고 답한 그룹은 전혀 없었으며 69.2%가 나빠지고 있다고 말해 기업의 내부잠재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당초계획보다 ...

한국경제 | 1992.04.30 00:00

정보처리분야의 무역수지흑자가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정보처리기기의 지난해 수출은 94억3천6백만달러,수입은 73억3천5백만달러로 21억1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규모는 한해전보다 29%가 늘어난것이다. 이부문의 무역수지는 지난 85년 4천3백만달러,87년4억7천5백만달러,89년 18억8천3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해마다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출초는 반도체의 해외판매가 크게 늘어서이다. 수출쪽에서는 ...

한국경제 | 1992.04.30 00:00

농림수산부는 25일 기획관리실장에 김광희 산림청차장을 발령하고 제1차관보에는 조규일 기획관리실장을,제2차관보에는 김태수 제1차관보 를 각각 전보 발령했다.

한국경제 | 1992.04.25 00:00

교장승임 화성 활초국민교 조번성 포천 지현국민교 정상근 교장 전보 안양 부흥국민교 이영우 포천 신북국민교 최옥기 교감승임 수원 교육청 김종숙 부천 교육청 이재명 안양 교육청 이재정 용인 교육청 이현수

한국경제 | 1992.04.23 00:00

대구시는 6급이하직원 4백16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이동을 2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1백46명이 승진되고 구청에서 본청발탁 81명 사업소에서 본청발탁 26명 동사무소에서 사업소발탁 23명 수평전보 1백40명등 2백70명이 전보됐다. 또 구청행정력보강을 위해 본청인력 5명이 구청에 전출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의 구청사회산업국장제도신설등 기구확대로 인한 후속인사로 단행됐는데 시는 격무부서의 근무자를 우대,승진시켰다고 ...

한국경제 | 1992.04.18 00:00

... 지정의 효과분석" 보고서에 따르 면 그동안 산업합리화업종으로 지정됐던 8개 업종 가운데 자동차, 중전기기, 직물, 염색, 비료 등 5개 업종을 대상으로 지정기간중의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직물을 제 외한 4개 업종의 효율성이 지정전보다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부가가치액과 1인당 자본량(자본집약도)을 비교해 산출한 효율성지수는 전산업 평균을 1로 볼 때 자동차는 합리화업종 지정전인 83- 85년 3년간은 1.25, 1.2 2, 1.16을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 공식.비공식 경비는 상품가격에 반영돼 결국 유통질서를 문란시키고 소비자의 부담으로 넘겨지게 된다는 것. 이와관련 롯데쇼핑은 지난 2월 신임 강진우 사장이래 전체 부과장급 간부 1백80명중 절반이상인 94명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최근 단행해 진통을 겪고 있다. 이어 강사장은 홍보.고객관리.상품연구등 스태프기능을 사장직속으로 편입해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영혁신안을 신격호회장에게 올려 잇따른 내부조직 개편과 후속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창사이래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북한은 전 국가검열위원장 이용무가 교통위원장으로 전보됨에 따라 공석중인 국가검열위원장에 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전문섭(대장)을 다시 기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북한방송들이 12일 평양-개성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 한 전을 "국가검열위원장"으로 호칭함으로써 드러났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전문섭은 최근 병사한 현무광의 전임으로 지난 84 년7월부터 86년12월까지 국가검열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이날 평-개고속도로 개통식에는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재무부가 콜시장에 개입해 콜 금리를 연 15%이하로 규제한후 단자사의 중개로 거래된 콜자금 규모가 그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콜금리 개입은 일단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이 콜자금 거래규모는 증가했으나 콜거래가 장기물보다는 단기물 위 주로 거래되는 특징을 보였으며 금융자율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당국이 하 루속히 금리규제를 풀어야할 것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콜 거래규모는 재무부의 콜금리 개입이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승진(부이사관) 국립중앙도서관 지원협력부장 안진수 전보(서기관) 기획예산담당관 안길수 문화재관리국 서무과장 홍순영 승진(서기관) 법무담당관 임광수 문화재관리국 유형문화재과장 이춘근 문화재관리국 기념물과장 김종률 (13일자)

한국경제 | 1992.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