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맨유 퍼거슨 "수아레스, 리버풀의 수치" 직격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퍼거슨 감독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홈경기가 끝난 뒤 상대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를 향해 "수아레스는 리버풀의 수치"알며 "그런 선수들은 리버풀에서 다시 뛸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수아레스는 시작 직전에 갖는 관례적인 선수단 인사 때 에브라의 악수 제의를 뿌리쳤다. 퍼거슨 감독은 ...

한국경제 | 2012.02.12 15:26

앙리 역전 결승골…아스널, 선덜랜드에 2-1 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선덜랜드 원정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티에리 앙리의 역전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앙리는 단기 임대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뛰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고 팬들에게 '전설'로서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후반 42분 교체 ...

연합뉴스 | 2012.02.12 00:00

앙리 "나 살아있어"…아스날 역전승 이끌어

티에리 앙리가 이름값을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12일 영국 선덜랜드의 오브라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앙리의 역전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앙리는 단기 임대 형식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뛰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고 아스널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

한국경제 | 2012.02.12 00:00 | 서기열

바르샤 선두추격 불발…오사수나에 발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목표로 갈 길이 바쁜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발목이 잡혔다. 바르셀로나는 11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의 레이노 데 나바라에서 열린 2011-2012 정규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사수나에 2-3으로 패했다. 오사수나의 공격수 데얀 레키치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첫 골이 터졌지만 5분 뒤 오사수나의 라울 가르시아에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

연합뉴스 | 2012.02.12 00:00

퍼거슨 "수아레스 퇴출" 공개 비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난하고 나섰다. 퍼거슨 감독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홈경기가 끝나자 상대 공격수인 수아레스를 퇴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퍼거슨 감독은 "수아레스는 리버풀의 수치"라며 "그런 선수들은 리버풀에서 다시 뛸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수아레스는 작년 10월 맨유의 ...

연합뉴스 | 2012.02.12 00:00

긱스, 맨유와 1년 계약 연장

... 공개되지 않았다. 1990-1991년부터 맨유에서 뛰기 시작한 긱스는 2011-2012 시즌까지 21시즌 동안 오로지 맨유에서만 총 898경기에 출장해 162득점을 만들어낸 '전설'이다. 긱스가 맨유에 있는 동안 팀은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의 우승컵을 12번이나 들어 올렸다. 21번째로 맞이한 2011-2012 시즌에서도 긱스는 22번 출전에 3골을 터뜨려 젊은 선수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긱스에 대해 "훌륭한 선수다. 훈련장과 ...

연합뉴스 | 2012.02.11 00:00

'200경기 출전' 박지성, 맨유 홈피 메인 장식

... 것이 기쁘다"고 덧붙이며 "200경기에 출장해 매우 기쁘다. 하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코칭 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맨유 소속으로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는 것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출처: 맨유 홈페이지)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효민 ...

한국경제 | 2012.02.09 00:00

英축구 존 테리, 인종차별 발언으로 주장직 박탈

...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주장도 맡고 있는 테리는 지난해 10월 퀸스파크레인저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도중 수비수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를 기소한 검사는 존 테리가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팀인 첼시는 정규리그 기간에 테리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시키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하자 담당 판사는 재판을 7월9일로 연기했다. 빌라스 보아스 ...

연합뉴스 | 2012.02.04 00:00

박지성, 첼시 상대 공격포인트 '정조준'

... 박지성이 뛰는 맨유는 오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1-2012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선두 탈환에 중요한 고비다. 맨유는 23라운드까지 17승3무3패(승점 ... 감독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박지성은 첼시를 상대로도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끈 좋은 기억이 있어 이를 재현하고 '강팀 킬러'의 면모를 입증할지 ...

연합뉴스 | 2012.02.03 00:00

학비 사립大의 20%…편입 프로그램 활용…아이비리그로 '점프'

... 것이라는 의미였다. 요즈음 미국에서는 NOVA와 같은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가 인기다.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직업학교나 정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최후의 보루 정도로 여겨져온 커뮤니티 칼리지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4년제 대학으로 점프할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경기침체기에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장점 때문이다. ◆아이비리그도 인정해 NOVA의 경우 전문직업 과목 이수과정 등과 4년제 편입 전공과목 이수과정으로 구분해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12.02.03 00:00 | 김홍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