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證, '플러스 알파수익' 시각장애단체에 기부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기존 정기예금 및 연금의 대안 상품으로 선보인 '삼성 POP 골든에그어카운트'의 출시를 기념해 배우 안성기, 송윤아씨와 함께 시각장애인 돕기 사회공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 배우는 각각 10억원의 가상 투자금액을 '골든에그어카운트'에 3개월간 투자 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 중 시중금리(CD 91일물 3.6%)를 초과하는 '플러스 알파수익'을 연말 나눔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반인들도 ...

한국경제 | 2011.09.22 00:00 | jhy

저축銀 가지급금 2000만원 잘 쓰려면

영업정지 저축은행에서 가지급금 2000만원을 찾은 예금자들에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를 놓고서다. 경기 분당의 정수진 씨(38)는 "영업정지된 곳에서 원금 2000만원을 받아 일단 시중은행 보통예금에 넣어놨다"며 "금리가 연 1%밖에 안 되지만 다른 저축은행에 넣기도 불안해 고민"이라고 말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안전한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자산배분)를 짤 것을 추천했다. 다만 시장 상황이 불안정한 ...

한국경제 | 2011.09.22 00:00 | 조재길

현대스위스 정기예금 금리 0.2%p 인하

[한경속보]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3일부터 12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이율 5.3%에서 5.1%로 0.2%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해 평상시 보다 많은 유동성을 확보했으나 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어 금리를 내렸다”고 21일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9.21 00:00 | mincho

현대스위스저축銀 "업계 첫 예금금리 인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3일부터 12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5.3%에서 5.1%로 0.2%포인트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들어 예금금리를 내리는 건 저축은행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업계의 구조조정의 ... 가려지면서 시장이 차츰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로선 예금을 많이 받아도 마땅히 운용할 곳이 없다"며 "점진적으로 자산을 줄여 위험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예금금리도 소폭 내렸다"고 ...

연합뉴스 | 2011.09.21 00:00

'기러기 아빠' 환율 급등 대처법

... 사정이나 외환 전략에 따라 은행 간 금리 차가 작지 않기 때문이다. 예컨대 국민은행은 이날 현재 1년짜리 외화 정기예금에 연 1.053%(고시금리 기준)의 낮은 금리를 주고 있다. 반면 외환은행은 연 1.639%를 지급한다. 수시로 ... 은행별로 연 0.02%에서 0.173%까지 차이난다. 각 은행이 내세우는 '특화 상품'도 노려볼 만하다. 외환은행은 정기예금 이자를 주면서도 만기 때까지 5차례 입 · 출금이 가능한 '하이파이플러스 외화예금'을 판매 중이다. 농협은 고객이 ...

한국경제 | 2011.09.21 00:00 | 조재길

산은, 영암 F1 성공기원 공동가입 정기예금 출시

...산업은행(은행장 강만수)이 2011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DB 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2차)`을 10월 14일까지 판매합니다. 전체 예금액에 따라 이율이 상승하는 구조로 1천억원 이하인 경우 연 4.25%, ... 직접 관람의 기회까지 노릴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고객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총 판매한도는 3천억원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

한국경제TV | 2011.09.20 00:00

[한경 Better life] 절약보다 전략…'세 개의 주머니'를 차라

... 있느냐,없느냐'의 문제일 뿐이었지 방법 자체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높은 금리가 이어져 왔기 때문에 예금으로 어느 정도 목돈을 마련한 후 금융회사 대출금을 더해 괜찮은 부동산에 투자해두면 노후자금은 물론 평생 필요한 자산도 ... 주머니는 펀드투자로 운용 자산형성 주머니는 펀드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커지고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는 노후대비 자산형성을 위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주식투자를 ...

한국경제 | 2011.09.20 00:00 | 송종현

대전 토마토2저축銀 예금인출 이틀째‥진정 국면

"토마토2 저축은행은 안전합니다." 20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토마토2저축은행 대전지점에는 이틀째 예금을 인출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전날보다는 부쩍 한산해진 모습이었다. 지난 18일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과는 ... 줄에는 대기한 예금자가 5명 남짓에 불과했다. 창구에서 상담을 마친 한 50대 여성은 "원래는 2천만원 정도 되는 정기예금을 중간에 해지하려고 왔는데 어차피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말에 그냥 두기로 했다"면서 "하지만 불안한 마음이 남아있다"고 ...

연합뉴스 | 2011.09.20 00:00

금감원장, 토마토2저축은행 대전지점 방문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예금자 심리 안정을 위해 토마토2저축은행 대전지점을 방문했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토마토2저축은행은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과 상관없이 정상영업이 가능하다"며 "막연한 불안심리로 예금인출을 하게 되면 오히려 ...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방문에 앞서 19일 토마토2저축은행 서울 선릉지점에서 2천만원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도대체 어떻게 입주한거야?.."90평 ...

한국경제TV | 2011.09.20 00:00

[여의도퍼트롤]금융위원장이 2000만원 들고 저축은행 간 까닭은?

금융감독당국 수장들이 저축은행의 뱅크런(급격한 예금인출) 사태를 막기 위해 직접 계좌 개설과 2000만원 예치 등의 현장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 예금자들 사이에선 '한심한 쇼'라는 혹평이 나오고 있고, ... 2000만원씩 예치해 예금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토마토2저축은행 2000만원 정기예금에 가입했다는 김석동 금융위원장님. 영업정지 되어도 2000만원 바로 돌려줍니다. 5000만원 초과 예금해도 (저축은행) ...

한국경제 | 2011.09.20 00:00 |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