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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업면 톱 > 현대그룹 창사이래 최대임원 인사

      ...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현태 현대석유화학사장 지주현 현대엘리베이터사장 김정국현대건설사장이 각각 회장으로 승진했다. 국민당에서는 송윤재 전대한알미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 복귀됐고 박세용 전현대종합상사사장겸 현대상선사장,이래흔 ...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한것은 내년의 재도약을 향해 사기진작과 분위기쇄신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한 주영전명예회장계진출이후 세영그룹회장의 1년경영을 결산,전반적으로 성과에 만족한 대규모승진인사의 의미도 갖고있다. ...

      한국경제 | 1992.12.29 00:00

    • 박태준씨 출국, 일본등서 3주간 체류

      박태준 포항제철명예회장이 25일 출국, 일본과 오스트리아등지의 계와 철강 관계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3주일정도의 외유에 들어갔 다. 26일 포철에 따르면 박명예회장은 의원직사퇴에 따라 한.일 의원연 맹회장직을 떠나게돼 그동안 치분관계를 맺어온 일본의 계인사 및 철강관계자들에게 작별인사를 나눌 계획이라는 것이다. 박명예회장은 또 각종 제철설비도입과 기술협력 차원에소 포철과 밀 접한 관계를 맺어온 오스트리아 부로부터 공로대훈장도 ...

      한국경제 | 1992.12.26 00:00

    • 92증시결산 ... 국에 휘말려 1년내내 급등락

      ... 뒤흔든 치기류의 영향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올해 주가를 치주가라고 부른다. 치권의 동향이 그 어느해보다 크게,그리고 자주 주가를 뒤흔들어왔기 때문이다. 올해초 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 다른 그룹주식도 덩달아 춤췄고 그때마다 종합주가지수는 한단계 낮은 수준으로 밀렸다. 올해 증시에 충격을 준 치적 사건은 굵직굵직한 것만 손꼽아도 두손이 모자랄 지경이다. 1월3일 주영회장치참여선언은 2월까지 증시에 ...

      한국경제 | 1992.12.24 00:00

    • 세영현대회장, 이경찰청장 방문..."현대정상화 협조"요청

      현대그룹의 세영회장은 21일 오후 3시30분께 경찰청사로 이인섭경찰청 장을 방문, 30분 가까이 단독 대담을 해 눈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명예회장이 출마하는 바람에 선거과정에서 잘 못된 점이 많았던것 같다"며 "경찰의 현대수사와 관련, 그룹차원에서 적극 협조할터이니 현대가 하루 빠리 제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청 장에게 요청한 것으로 현대관계자들이 전언. 이청장는 이에 대해 "현대가 기업 본연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가 ...

      한국경제 | 1992.12.22 00:00

    • 대주주매각 다시 늘어

      ... 매각했다. 로케트전기 김사장은 지난 2~4일 주식을 매각,7억2천9백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는데 이 자금을 최근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로케트전기에 증여해 회사운영자금으로 사용토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강원산업의 문원회장인욱.명예회장도 9만4천주를 매각했고 대호건설 금경 금강피혁 현대페인트 삼익공업등의 주요주주도 보유주식을 팔아 지분율을 낮췄다. 한편 영풍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최창영씨는 자사주 1만4천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

      한국경제 | 1992.12.09 00:00

    • 증시자금 치자금화 조사대상 105사 1조8천억원 규모

      증권감독원이 중시조달자금의 치자금화여부를 점검중인 기업과 자금 규모는 모두 1백5개사, 1조8천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중 조사대상이 가장 많은 재벌은 삼성그룹으로 3천억원이 넘으며 현 대그룹은 현대석유화학 및 현대건설 등 ... 치목적을 비롯한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도 영수증과 계약서 등을 허위로 첨부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한편 주영 전명예회장이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현대그룹의 기채를 통 한 조달자금은 지난 9월이후 현대석유화학 2백20억원, ...

      한국경제 | 1992.12.05 00:00

    • < 동호동락 > 최종대 안흥합섬대표이사사장

      ...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어린시절 장래의 큰 꿈을 키우며 자라난 고향이 있다. 고향은 어머님의 가슴과 같은 이 있어 타향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고향이 그리울때면 달려가 향수를 달래곤 한다. 그러나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들어가수 ... 불구하고 교체개선을 해주지아니하여 더욱 봉사부담의 짐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고있다. 우리모임은 고향의 원로선배로서 년으로 퇴임한 한수교장을 비롯하여 김형진(금성목장대표)신경철(전봉동명예면장)씨의 도움이크다. 또 지난10여년간 ...

      한국경제 | 1992.12.01 00:00

    • <서재한담> 차병권 서울대 명예교수

      차병권 서울대명예교수(72)는 우리나라 조세체계의 근간을 다져놓은 학자로 꼽힌다. 60년대중반이후 세제발전심의회등을 통해 부조세정책의 자문역할을 계속해왔고 30여년이상을 조세분야연구에만 몰두해왔다. 지난해 년퇴임으로 강단을 ... 세제개편도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끈다. ... 재정학 중요성인식 -요즈음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차교수=년퇴임후 지난 2월까지는 한국경제학회회장일을 보았고 금년 1학기까지 재정학강의도 맡았으나 2학기부터는 강의를 중단하고 ...

      한국경제 | 1992.11.21 00:00

    • < 가스케치 > 김총재, 포철방문 관계회복에 노력

      ... 민자당총재는 14일 개편대회 참석에 앞서 포항제철소를 방문 해 직원 5백여명과 점심을 함께하는등 박태준 의원의 탈당으로 악화된 포철 과의 관계 회복에 애쓰는 모습.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박의원과의 만남은 박의원이 현재 포철 명예회장 자 격으로 홍콩을 방문중이어서 불발. 김총재는 이 자리에서 "내가 일부러 포철을 방문한 이유는 박의원과의 관 계로 볼 때 반드시 이 회사에 들르는 게 내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내가 집권하면 포철발전을 ...

      한국경제 | 1992.11.15 00:00

    • < 동호동락 > 신준식신흥증권 이사

      ... 박힌듯 매일 매일 반복되고 생활의 여유를 찾을수 없는 직장생활,더구나 필자가 일하는 증권회사에는 다른 직업에 비해 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쌓이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적인것 보다는 동적인 것으로 택하게 된다. ... 직장생활,심신의 건강,직장동료와의 친교와 협동심을 기르자는 취지아래 신흥증권산악회를 발기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명예회장에는 지성양회장님,회장은 필자가 맡고있으며 부회장은 이교수영업부장,산악대장은 박상균자금부장,총무는 김상만...

      한국경제 | 1992.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