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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지침 사건 항소심 4차공판 열려...증인 나오지 않아 연기

      24일 하오 2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2 남서울 워싱턴호텔 1010 호실에서 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이자 현대알루미늄 회장몽우씨 (45.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의 227)가 약물을 복용, 숨져 있는 ... 빈소가 차려진 서울중앙병원 영안실에는 현대그룹 직원들이 대형유리문을 폐쇄한채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으며 회장이 이날밤 9시 조금 지나 가족들과 함께 왔다가 25일 상오 1시를 지나 병원을 떠났다. 씨는 중앙대를 졸업한뒤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동> 주영회장/최창락전경련부회장/삼성항공사장등

      # 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소련에서 실질적인 경협방안을 논의하고 17일 귀국한다. 회장과 같이 떠났던 이명박현대건설회장은 16일 귀국. # 최창락 전경련부회장은 16일 다케시타 전일본총리의 방문을 받고 양국간 경협에 대해 의견을 교환. # 안시환 삼성항공사장은 일본광학업계 및 FA (공장자동화) 업계등과의 업무협의를 위해 16일 출국. # 남웅종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은 북경 아시안게임의 광고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16일 출국.

      한국경제 | 1990.04.17 00:00

    • 주영현대명예회장 방소에 온갖 추측 난무

      ... 현대가 그동안 추진해온 삼림 개발, 석탄개발, 개인용컴퓨터공장건설, 비누공장건설, 석유화학 플랜트건설 등 각종 사업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나돌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사업추진이 여의치않아 명예 회장이 직접 뛰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또 일부 사람들은 정명예회장이 경제인이기는 하나 최근 한소관계 진전 상황을 볼때 부차원의 임무(?)도 띠고 있으며 특히 올 하반기로 예상되고 ...

      한국경제 | 1990.04.07 00:00

    • 주영씨 오늘 소련방문위해 출국

      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5번째 소련방문차 7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정명예회장은 방소기간중 모스카바에 머물면서 소련 부와 경제계인사들을 만나 현대가 추진중인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삼림 및 탄광개발 등의 사업에 관해 보다 진전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예회장은 오는 17일을 전후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04.07 00:00

    • 주영씨 7일 방소차 출국

      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5번째 소련방문차 7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정명예회장은 방소기간중 모스크바에 머물면서 소련 부와 경제계인사 들을 만나 현대가 추진중인 석유화학플랜드 건설, 삼림및 탄광개발 등의 사업에 관해 보다 진전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예회장은 오는 17일을 전후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04.07 00:00

    • "미, 일무역관행 비난 당"...일본신문 여론조사 47.4%나

      ... 재계회의가 4월부터 일본에서 잇따라 열려 무역불균형 시정문제를 협의한다. 28일 한일경제협회에 따르면 재계는 오는 4월16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베 에서 두나라 경제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박용학 대농그룹 명예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유창순전경련회장등 우리측에서 130여명이 참가, 첨단기술이전 무역불균형개선등 두나라 경제현안 및 북방진출과 관련, 양국간 협조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

      한국경제 | 1990.03.28 00:00

    • 300여 국내기업인들로 수련 열기 가득...한소경협위회의장스케치

      ... 2층과 3층은 23일 상오 10시부터 하오6시까지 300여명의 국내기업인들이 들끓어 온통 소련열기가 가득한 분위기. 특히 이날회의에는 한-소경제협회회장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외에 최종환 삼환그룹회장, 조중건 대한항공사장, 이필곤 삼성물산사장, 변규칠 럭키금성사사장, 조강호 삼호물산회장, 최효석 유원건설회장, 이명전 현대건설회장등 북방진출 간판급 기업인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여 이번 회의의 무게를 뒷받침해 주기도. 최 삼환그룹회장은 소련의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대구지역원로 호용후보사퇴 종용

      ... 보장 *** 이에따라 지역원로들은 23일 하오 이종왕 전대구민선시장 / 신익현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 김용기 대구경영인협회회장 / 백욱기 동국방직 사장등 4명을 보내 서구에 있는 후보 자택에 보내 이같은 지역원로의 뜻을 전하고 후보사퇴를 종용하며 후보의 명예회복을 위해 차기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대구시민의 이름으로 보장할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대해 후보는 "단순히 명예회복차원에서 출마를 결심했으나 선거 공고와 함께 과열양상을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삼성물산등 3개사 모스크바지사설치 허가

      ... 전달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경협위 2차합동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V.골라노프 소연방 상의 수석부회장등 소련측 대표들은 24일 상오 11시 이한빈민경협회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이들 3개사 대표들에게 직접 모스크바 ... 전해졌다. 이들 4개 종합부무역상사들은 이미 지난 1월 모스크바지사 설치 허가를 소련측으로부터 통보받았지만 현대만 지난 3월초 주영명예회장이 모스크바 를 방문, 지사개소식을 갖는 자리에서 지사설치 허가서를 공식 전달받았었다.

      한국경제 | 1990.03.23 00:00

    • 한국, 대북개혁 압력 가속화...워싱턴 타임스

      한국은 소련과 중국이 상반되는 치적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북한에 대한 개혁압력을 가중시키기 위해 소련과 중국에 외교노력을 펴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 소 - 중국상대 적극적 외교공세 *** ...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가했던 것과 같은 형태의 개혁을 북한에 수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한국은 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및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의원의 방소등을 통해 식외교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0.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