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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대회 우승팀 선경증권이 한국통신배 95~96농구대잔치 첫경기에서 난적 국민은행을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국가대표 트리오 유영주 정선민 김지윤을 내세운 선경증권은 25일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개막된 대잔치 첫날 여자부 풀리그에서 93년우승팀 국민은행 을 73-64로 누르고 첫승을 올렸다. 이경기에 앞서 개막전으로 열린 태평양-한국화장품의 대결에서는 태평양이 90-71로 이겼고,현대산업개발은 신용보증기금을 83-61로 ...

한국경제 | 1995.11.25 00:00

한국 여자농구가 제16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었다. 88년 홍콩대회 우승후 7년만에 대회패권에 도전하는 한국은 25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1그룹 예선 풀리그에서 정은순(187cm. 18점)정선민(185cm.20점.6리바운드)더블포스트의 활약으로 2m4cm의 괴물 센터 정 하이샤를 내세운 중국에 73-73으로 역전승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4년만에 중국을 꺾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던 한국은 ...

한국경제 | 1995.07.26 00:00

... 서장훈 우지원(이상 연세대) 전희철 현주엽(이상 고려대) 정재근(서울방송)오성식(상무) 문경은(삼성전자) 이상민(현대전자) [[ 여자대표 ]] 감독 =정주현(코오롱) 코치=최경덕(삼성생명) 정해일(SKC) 선수=정은순 한현선 박정은(이상 삼성생명) 유영주 정선민 김지윤 (이상 SKC) 천은숙 김정민(이상 코오롱) 전주원(현대산업개발) 조혜진 (상업은행) 안선미(국민은행) 권은정(서울신탁은행)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3.28 00:00

SKC가 사상 첫 농구대잔치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SKC는 3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012배 94~95 농구대잔치 여자부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정선민이 상대 골게터 정은순을 16득점으로 묶고 유영주(20득점 6리바운드) 김지윤(17득점)이 내외곽에서 골을 터뜨려 삼성생명을 67-60으로 꺾었다. 이로써 SKC는 5전3선승제에서 1,2차전을 패한뒤 나머지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83년 ...

한국경제 | 1995.03.04 00:00

... 3점슛 으로 결승점을 삼아 기아자동차를 74-72로 제압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끝난뒤 기아는 심판판정이 삼성전자쪽에 치우쳤다며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또 여자부에서 SKC는 이유진(23득점 3점슛 5개)의 외곽슛과 정선민(14득점 9리바운드)의 골밑활약으로 정은순(26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한 삼성생명을 70-64로 제압했다. 이로써 5전3선승제의 1,2차전에서 내리 패했던 삼성전자와 SKC는 귀중한 1승씩을 기록, 오는 3월1일 4차전을 ...

한국경제 | 1995.02.28 00:00

SKC는 27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012배 "94-"95 농구 대잔치 여자부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유진(23득점 3점슛 5개)의 외곽슛과 정선민(14득점 9리바운드)의 골밑활약으로 정은순(26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한 삼성생명을 70-64로 제압했다. 이로써 5전3선승제의 1,2차전에서 내리 패했던 SKC는 귀중한 1승을 챙기며 기사회생, 3월1일 4차전을 갖게 됐다. 이날 경기의 4분의3을 소화한 후반 10분까지 양팀 점수는 ...

한국경제 | 1995.02.27 00:00

... 손경원이 3점슛으로 되받아치고 한현선이 상대 공을 가로채 레이업슛을 성공,7분께 순식간에 54-44로 점수차를 벌리며 이 후 7점차 이상의간격을 유지했다. 리바운드수에서 18:29로 크게 밀린 SKC는 유영주(25득점) 정선민(14득점) 이외슈터들이 부진해 삼성생명을 단 한차례도 리드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23일 전적 여자부 결승전 삼성생명(1승) 71(36-30 35-32)62 SKC(1패)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2.23 00:00

SKC가 코오롱을 제치고 결승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SKC는 17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012배 94~95농구대잔치 플레이 오프 남자부 준결승 1차전에서 코오롱의 막판 추격을 유영주(16득점 5리바운 드)정선민(24득점 10리바운드)콤비가 따돌리며 68-65로 승리했다. SKC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92~93시즌에 이어 팀창단 이후 2번 째로 대망의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유영주의 허를 찌르는 3점슛이 터지고 정선민이 ...

한국경제 | 1995.02.17 00:00

... 지난 "88-"89시즌부터 5연속 우승을 달성한 뒤 지난 시즌에서는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기아자동차는 3전2선승제에서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또 여자부에서 SKC는 코오롱의 막판 추격을 유영주(16득점 5리바운드) 정선민(24득점 10리바운드) 콤비가 따돌리며 68-65로 승리, "92-"93 시즌에 이어 팀 창단 이후 2번째로 대망의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5.02.17 00:00

... 중앙대를 61-54로 꺾었다. 이로써 3전2선승제의 준준결승전 첫판은 연세대 고려대 기아자동차 SBS 등 상위팀들이 하위팀들에 반란을 허용치 않고 낙승하면서 4강 진출에 1승씩을 남겼다. 여자부에서도 정규리그 2위 SKC가 정선민(7리바운드) 유영주(28득점 12리바운드)의 제공권 장악을 바탕으로 리그 7위 신용보증기금을 63-54로 꺾었고 정규리그 3위코오롱도 탄탄한 조직력으로 무장, 전주원에 의존한 6위 현대산업개발을 56-45로 제압했다. 상무의 ...

한국경제 | 1995.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