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31-40 / 40,4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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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이사회 소집 '불응'…하이브 "법원에 임시주총 신청"
... "감사에 의한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위한 이사회 소집요구가 있었으나, 이는 '감사결과의 보고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어서 적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 ... 이후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반면 민 대표는 해당 문건은 부대표 B씨가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이라며 직장인으로서 나눈 사담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분 ...
한국경제 | 2024.04.29 15:21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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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는 배다른 동생"…유재환 카톡 메시지 충격 폭로
... 유재환이 사기 의혹에 이어 성추문과 관련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유재환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는 29일 공개된 JTBC와 인터뷰에서 "몸을 막 만지고 그렇게 했다"며 "'네가 ... "사랑하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면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또한 작곡가 정모 씨의 계정을 태그하며 예비 신부임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
한국경제 | 2024.04.29 14:31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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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없어 아름답다"…호평받은 지역 축제 가격 어떻길래
... 양평군 축제가 화제다. 최근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다녀온 작성자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산나물축제는 아름다운 축제다. 바가지가 없다"며 극찬했다. ... 다른 방문객은 엑스(X)에 "뜨내기장사는 적고 로컬 특산품이 많아 좋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후기를 남겼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유명 축제가 된 탓에 "아침 일찍 가도 주차장이...
한국경제 | 2024.04.29 10:56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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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강일(키움증권 감사부문장)씨 모친상
▷정귀순씨 별세, 김강일(키움증권 감사부문장)·김강남(우리들치과의원 우너장)·김강훈·김미영씨 모친상, 송호정·홍명희씨 시모상, 김우성씨 빙모상=28일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장지 춘천 안식원.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24.04.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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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죽음이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 없다구요?" 분노
... 책임인가요.” 지난달 31일 대동맥박리를 진단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한 60대 여성의 유가족 A씨는 “사망 원인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결론을 내버렸다”며 “절대 ...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병”이라며 조롱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다. 유가족은 이 지점에서 울분을 터뜨린다. A씨는 “특정 병원과 의료인이 왜 엄마를 살리지 못했느냐를 탓하는 게 아니라 돌아가신 이유를 명명백백히 알고 ...
한국경제 | 2024.04.28 18:51 |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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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억원' 전세사기 겨우 징역 10년, 미국이었다면…?
... 양형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사기 범죄 양형 기준을 수정할 예정이다. 2011년 7월 정한 이후 13년 동안 한 번도 바꾸지 않은 현행 양형 기준이 현실과 괴리돼 솜방망이 처벌을 낳는다는 지적이 많아서다. ... 10년을 선고받았다. #2. 서울 강서·양천구 등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세 사기인 ‘빌라왕 정모씨’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는 37명에게서 80억원을 빼앗고도 최근 상고심에서 ...
한국경제 | 2024.04.28 18:27 | 민경진/허란/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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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아서다. 사기범죄 양형기준은 2011년 7월 정해진 후 13년째 한 번도 논의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년 새 사기범죄가 급증하면서 2022년 피해금액은 29조3412억원에 ... 10년을 선고받았다. #2. 서울 강서·양천구 등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세 사기인 ‘빌라왕 정모씨’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는 37명으로부터 80억원을 빼앗고도 최근 상고심에서 ...
한국경제 | 2024.04.28 14:00 | 허란/민경진/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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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아닌 공부방 보냈다고…아내 찌른 남편, 결국
... 찌른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춘천시 집에서 아내 B(45)씨의 ... 물건으로 배우자인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28 09:17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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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연장을 한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기업 인사담당자의 고민 글이다. 법정 일수가 정해져 있는 연차와 달리 병가의 경우 사용 사유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다. 병가 중 다른 활동을 해도 통제할 ... 대법원은 유치원 주사보로 일하던 A씨가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청구한 해임처분무효확인청구의 소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A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병가쓰고 시민단체 활동...정상근무 한달에 5일 2002년 10급 지방조무원으로 임용된 ...
한국경제 | 2024.04.28 09:00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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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계속 다닌 이유는…" 브이로그 찍는 女 유튜버의 고백 [방준식의 재+부팅]
...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분간 '화장품을 좋아하는 코덕 직장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한 참새봄 씨의 이야기다. Q.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저는 화장품 회사에 다니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 일했죠. 주위에서는 '왜 이렇게 너의 회사처럼 일하냐, 그런다고 월급 더 주냐?'는 말도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Q. 어쩌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됐나요. "5년 차에 슬럼프가 왔어요. 직전 ...
한국경제 | 2024.04.28 09:00 | 방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