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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것. '아이언맨'의 어떤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빠져들게 하는지 살펴보았다. # 가족을 돌아보게 만드는 드라마 '아이언맨' 초짜아빠 홍빈(이동욱)과 화만 내는 아빠가 무섭던 창(정유근).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러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했던 두 부자가 마음을 열고 온몸으로 포옹하는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는 평. 또한, 오해와 불신으로 얼룩져 평생 함께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홍빈과 ...

텐아시아 | 2014.11.10 10:49 | 김광국

... 태희가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홍빈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려 노력해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여기에 태희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신을 대신해 홍빈과 창(정유근 분)의 곁에 세동이 있어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세동을 설득하거나 남 몰래 도망치려 하는 등 서글픈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에 내재된 본심을 알면서도 스스로에게 마음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세 남녀의 복잡하게 얽혀있는 감정들이 어떻게 ...

한국경제TV | 2014.11.07 08:51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배우 한은정이 신세경에게 아들 정유근을 부탁했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는 주홍빈(이동욱)이 김태희(한은정)의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태희는 손세동(신세경)을 만나 아들 창(정유근)이를 부탁했다. 김태희는 손세동에 “세동아. 창이 잘 부탁해. 너니까 괜찮아. 너라서 마음이 놓여. 진심이야”라며 “홍빈이가 다른 여자랑 산다고 생각하면 못 견딜 것 같은데 ...

텐아시아 | 2014.11.06 22:40 | 이제현

... 지난날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건 나도 너희 아버지도 똑같다”라고 전했다. 태희는 이어 홍빈이 이제 죽게 되는거냐고 묻자 “입싸다. 네 여자친구”라며 손세동(신세경)을 원망했다. 김태희는 자신을 큰 병원으로 옮기려는 홍빈에게 “내가 창(정유근)이 놔두고 간단히 포기했을 것 같니?”라며 “나 망가지지 않고 여기서 잘 지낼 수 있게, 그리고 내가 너를 피해 달아나지 않도록 해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태희는 결국 주홍빈에 여전한 사랑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태희는 ...

텐아시아 | 2014.11.06 22:29 | 이제현

...17; 이동욱과 한정수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엎치락뒤치락하던 극 중 모습과는 달리 어깨를 맞댄 채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인증사진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한정수는 이미숙, 신세경, 정유근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선후배 연기자들과 ‘아이언맨’의 촬영감독 및 스태프까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정수는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온몸을 던지는 진지, ...

텐아시아 | 2014.11.03 17:42 | 배선영

한은정의 감정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배우 한은정(김태희 역)이 극중 홍빈(이동욱 분)의 옛 연인이자 창(정유근 분)의 엄마, 김태희 역으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 한은정은 이동욱을 향한 애틋함과 아련한 감정부터 아들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엄마의 심정까지 섬세하게 소화해내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들 창과 생이별을 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과 ...

한국경제TV | 2014.11.01 10:42

... 주홍빈(이동욱)이 옛 연인 김태희(한은정)를 만나 눈물 속에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홍빈과 태희는 서로의 엇갈린 마음만 확인한 채 등을 돌렸다. 하지만 곧 손세동(신세경)은 홍빈에게 태희의 투병 사실과 그 때문에 태희가 창(정유근)이를 홍빈에게 보냈음을 고백했다. 홍빈은 이에 태희를 찾아갔지만 태희는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고 있었다. 주홍빈은 태희를 구하기 위해 아이언맨으로 변신, 한 손가락으로 납치범의 차를 멈추게 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

텐아시아 | 2014.10.30 23:14 | 이제현

... 또한 주홍빈에 “손세동(신세경) 좋은 여자야”라고 말한 뒤 홍빈 몰래 눈물을 훔쳤다. 태희를 만난 뒤 세동을 찾은 주홍빈은 자신의 마음이 결국 세동을 향함을 전했다. 손세동은 “저 아이를 머리 털 하나 다치지 않게 받쳐준 여자는 창(정유근)이 엄마다. 그리고 주홍빈은 창이 아빠다”라며 홍빈을 놓아주는 듯 했다. 홍빈은 이에 “세동아, 내가 널 사랑하더라고. 태희 앞에서 알았어.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라며 “아무 생각도 하기 싫댔지. 좋은 생각이야. 넌 생각할 ...

텐아시아 | 2014.10.30 22:54 | 이제현

... 홍빈(이동욱 분)은 인생에 있어 유일한 희망이자 따뜻했던 첫 사랑이었던 태희(한은정 분)를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힐링녀 세동(신세경 분)을 만나 치유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온 그는 아들 창(정유근 분)과 함께 태희의 사진을 태우며 가슴 속에 영원히 묻게 되었음을 짐작케 했던 터. 무엇보다 세동에게 자신의 존재를 홍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태희였던 만큼 홍빈에게 자신의 시한부 사실을 고백하게 될지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

한국경제TV | 2014.10.30 17:13

... 제3막이 펼쳐지는 것. 극 초반 홍빈은 인생에 있어 유일한 희망이자 따뜻했던 첫 사랑이었던 태희를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힐링녀 세동(신세경)을 만나 치유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온 그는 아들 창(정유근)과 함께 태희의 사진을 태우며 가슴 속에 영원히 묻게 되었음을 짐작케 했던 터. 무엇보다 세동에게 자신의 존재를 홍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태희였던 만큼 홍빈에게 자신의 시한부 사실을 고백하게 될지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

텐아시아 | 2014.10.30 16:39 | 이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