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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안봉근·이재만 진상 규명" vs "盧정부 조사해야"

... 의원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고, 이에 맞서 보수야당 의원들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뿐만 아니라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내다가 '정윤회 문건 유출'과 관련해 기소됐던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만시지탄이지만 체증이 뚫리는 쾌거"라며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독점했지만,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 사익을 ...

한국경제 | 2017.10.31 15:05 | YONHAP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출범…"MB·최순실 부정재산환수"

... 운동본부'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운동본부에는 이 모임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참여했다. 또 '정윤회 문건'의 최초 작성자인 박관천 전 경정과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등도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박정희부터 박근혜, 최태민, 최순실로 이어져 온 국정농단 세력과 ...

한국경제 | 2017.10.25 17:09 | YONHAP

전여옥 `사이다 발언`에 누리꾼 일부 "이미지 세탁" 맹비난

... 물론이고 평균적인 정치인으로서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진실'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잔인한 일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저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은 물론이고 정윤회와 최순실 일가가 이 나라를 농단할 것을 확신했다”며 “그래서 그녀에게 등을 돌렸고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고 모 정치인의 말대로 '제 무덤을 파는 심정'으로 밝혔다”고 강조했다.전여옥 전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시원하다' ...

한국경제TV | 2017.10.19 09:20

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

... 물론이고 평균적인 정치인으로서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진실'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잔인한 일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저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은 물론이고 정윤회와 최순실 일가가 이 나라를 농단할 것을 확신했다”며 “그래서 그녀에게 등을 돌렸고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고 모 정치인의 말대로 '제 무덤을 파는 심정'으로 밝혔다”고 강조했다.전여옥 "친박, 최순실 잘 알아…국민께 보고했어야"사정이 이렇다보니 ...

한국경제TV | 2017.10.18 16:52

전여옥, 박근혜 박수부대들까지 `저격`...`역대급 발언`

... 물론이고 평균적인 정치인으로서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진실'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잔인한 일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저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은 물론이고 정윤회와 최순실 일가가 이 나라를 농단할 것을 확신했다”며 “그래서 그녀에게 등을 돌렸고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고 모 정치인의 말대로 '제 무덤을 파는 심정'으로 밝혔다”고 강조했다.전여옥 전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정부를 비판한 책 `오만과 무능 ...

한국경제TV | 2017.10.18 15:15

전여옥, 박근혜 '등 돌린' 속내

... “저는 가까이서 박근혜 전대통령을 지켜보았다”면서 “서서히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모자라는 것은 물론이고 평균적인 정치인으로서 능력도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토로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당선 이전부터 정윤회, 최순실 일가의 농단을 확신했다며, “정치인은 무엇보다 '능력'을 가혹하게 따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몰라서 그러신 겁니다. 저처럼 가까이 계셨다면 저보다 훨씬 더 ...

한국경제TV | 2017.10.18 14:17

추명호 우병우 '직보라인', 사실상 崔 비호 활동?

... 정보를 종합해 보고서를 생산하는 부서를 관장하면서 `비선 실세` 최순실씨 관련 정보를 수집한 국정원 직원 여러 명을 좌천시키는 등 사실상 최씨를 비호한 활동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다.당시 국정원이 수집한 최순실·미르재단 관련 첩보는 ▲정윤회는 깃털에 불과하며, 실세는 정윤회의 전처 최순실이라는 설 확산 ▲윤전추 행정관은 최순실의 개인 트레이너 출신으로 행정관에 임명 ▲박 대통령과 인연이 없던 우병우 수석이 최순실·김기춘을 통해 민정비서관으로 입성 등이다.국정원 개혁위원회에 ...

한국경제TV | 2017.10.17 09:44

국민재산찾기운동본부 출범… "전두환·MB·최순실 부정재산환수"

... 행사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다룬 '프레이저 보고서'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준비위원 예비명단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노웅래 정성호 의원도 포함됐다. 아울러 '정윤회 문건'의 최초 작성자인 박관천 전 경정,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주진우 시사인 기자,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

한국경제 | 2017.09.25 08:55 | YONHAP

조응천 "靑 2부속실, 최순실 수발 전담… 문고리 책임 못면해"

... 29일 박근혜 청와대 당시 2부속실 문건 파일이 추가로 대량 발견된 것과 관련, "안봉근, 이재만, 우병우가 죄책에 걸맞는 벌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다 '정윤회 문건 유출'과 관련해 기소됐던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에서 문서가 대량 발견됐는데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 같다"며 "최순실 수발을 전담하고 월권을 일삼았던 2부속실에서 ...

한국경제 | 2017.08.29 09:52 | YONHAP

청와대 "전 정부 청와대 비서실 파일 9308건 발견"

... 문서파일이다. 내용별로 국무회의 292건,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221건,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202건, 기타 회의자료 및 문서파일 등 모두 9308건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제2부속실은 ‘정윤회 문건 파문’에 따른 비선실세 의혹 등으로 2015년 1월 제1부속실에 흡수·폐지되면서 해당 공유 폴더는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것으로 청와대는 추정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8.28 18:01 | 손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