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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 중국 진출 20주년

20년 전인 1991년,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남성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베이징(北京) 페닌슐라 호텔에 첫 번째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11년,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베이징 투데이 아트 뮤지엄(Today Art Museum)에서 그간의 성장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을 위해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파올로 제냐를 비롯해 질도 제냐, 안나 제냐가 직접 중국을 방문, 제냐의 도약과 성공을 ...

한국경제 | 2011.11.11 11:24

[FRONT RUNNERS] GALAXY, 콜롬보, 까르띠에 外

... 소재를 사용해 실키한 감촉과 따뜻한 착용감이 매력적이다. 특유의 완벽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세련된 피크 라펠 디자인의 뉴룩 카멜 체스터 코트는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070-7130-7895 에르메네질도 제냐, 슈즈 컬렉션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이번 시즌 감도 높은 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2011년 FW 컬렉션은 최고급 수제 공법으로 만들어진 '몬테카티니', '노르시아'를 비롯해 비즈니스맨을 위한 '만토바', 비즈니스 ...

한국경제 | 2011.10.31 17:29

[다산칼럼] '기마군단' 이끌 리더십 절실하다

... 눈에 보이는 적하고만 잘 싸우면 되는 보병전이었다면,산업 간의 벽이 무너지고 기술의 발전속도가 워낙 빠른 요즘은 적이 어디서 불쑥 나타날지 알 수 없는 넓은 대초원에서 펼쳐지는 기마전이다. 이럴 때일수록 너무 전문경영인 체제냐 오너 체제냐라는 이분법에 얽매임 없이 기업리더가 혜안을 가지고 큰 그림을 그리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기마(騎馬)군단과 같은 기업 무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안세영 < 서강대 교수·경제학 >

한국경제 | 2011.10.23 00:00 | 홍성호

지진희, 항공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 휴머니스트 '김윤성' 역. 지진희는 “평소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항공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신선하면서도 열정적인 에너지에 매료됐다”며 “항공사 기장이라는 역할도 내게 새로운 도전이고 자극이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서 다른 때보다 더욱 기분이 새롭고 의욕도 충만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은 올 11월 첫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 에르메네질도 제냐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텐아시아 | 2011.10.21 08:26 | 편집국

'당잠사' 정동환, 박준금에게 "당신 용서 못해" 버럭

... 대신해 대필을 맞은 장여사는 혁진과 신영의 사이를 이해해달라며 남편을 설득했다. 장여사는 "우리 신혜랑 신영이 아무 관계 아니고 이 집에선 신혜를 입양해서 키운 죄밖에 없다. 신혜랑 신영이는 피 한방울 안 섞였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대필은 "내가 당신을 이대로 두는 건 그래도 불쌍한 데가 있어서야. 우진(백민현)이 생각해서 가만있는 거라고. 그런데 혁진이까지 망치려들어? 당신 혁진이랑 오신영 떼어놓지 않으면 절대 용서 못해. 그땐 다신 ...

한국경제 | 2011.10.07 00:00

'백팩' 하나면 당신도 가을 멋쟁이

... 색상으로 만들어 어떤 스타일의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닥스액세서리는 또 본머스 백팩(55만8000원),에든버러 리치 백팩(40만8000원),린드버그 백팩(35만8000원)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서브 브랜드 제냐스포츠는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로 만든 백팩(86만5000원)을 내놨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검정 가죽이지만 퀼팅 무늬,실버 징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좀더 스포티한 가방을 원한다면 가벼운 천,메시 소재로 만든 ...

한국경제 | 2011.09.23 00:00 | 민지혜

'스포티 가이' 대상 강한승 매니저 vs '스마트 가이' CJ제일제당 임상혁 대리

... 어깨가 넓은 편이라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몸이 가분수처럼 보일 수 있거든요. 또 원래 튀는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적절한 크기의 옷을 단정하게 입는 걸 선호합니다. "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브랜드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꼽았다. 피팅감이나 옷의 원단이 좋다는 이유에서다. 셔츠는 30여벌을 갖고 있는데 절반이 맞춤셔츠다. 역시나 몸에 잘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의 맞춤셔츠 브랜드 '해밀턴셔츠'를 주로 이용한다. 가격은 한벌에 3만~5만원 ...

한국경제 | 2011.09.16 00:00

[FRONT RUNNERS] NINARICCI MAN

... 부품들이 수공으로 제작된 정교한 부품들이 모여 비로소 로열 오크 스켈레톤 워치가 탄생된다. 스켈레톤 다이얼을 통해 섬세하게 움직이는 무브먼트 부품들의 맞물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02-6905-3717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1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2011 FW 컬렉션이 7월 21일 논현동 인터-와이어드(Inter-Wired)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비롯, 제냐 그룹에서 선보이고 있는 ...

한국경제 | 2011.09.15 17:41

[취재여록] 나사 풀린 한국거래소

... 유가증권 상장사 실적자료와 달리 코스닥 상장사 실적자료에는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이 빠졌다.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은 IFRS상 기업의 실제 이익과 가까워 결코 무시해선 안 되는 지표다. 그런데도 거래소는 이 수치를 빠뜨린 채 '뭐가 문제냐'는 자세로 일관했다. 뿐만 아니다. 유가증권 상장사와 코스닥 상장사 자료의 단위나 항목 기준도 조금씩 달랐다. 실적을 집계하는 곳이 유가증권시장본부와 코스닥시장본부로 달라 나타난 차이라지만,두 시장이 통합된 지 7년째인 점을 ...

한국경제 | 2011.08.31 00:00 | 김유미

[취재여록] 곽노현의 치졸한 변명

... 감사원에 적발된 고위 공무원 A씨는 "어디 가서 뇌물을 받을 수도 없고 생활비 버는 수단으로 카지노를 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공무원 B씨는 "카지노 자체가 불법도 아니고 국가가 운영하는 곳(강원랜드)에 갔는데 뭐가 문제냐"고 적반하장격으로 반발했다. 지난 6월 리베이트 쌍벌죄로 기소된 의사를 대변한 대한의사협회는 "다른 상거래에선 인정되는데 왜 우리만 문제삼나"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시대별로 삶의 가치와 윤리의 척도는 변하기도 한다. 더구나 경제가 ...

한국경제 | 2011.08.29 00:00 | 김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