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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황태자' 엘스와 중국서 샷 대결

... 엘스(남아공), 그리고 '엘니뇨'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애덤 스콧(호주) 등 강호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최경주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골프장(파72.7천56야드)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25만유로)에 출전해 2년만에 EPGA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지난 2003년 독일에서 열린 EPGA 린데저먼마스터스에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등 유럽의 스타플레이어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

연합뉴스 | 2005.04.19 00:00

[태국 방콕 골프] 매혹적인 필드...도전은 계속된다

... 방콕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20분 정도에 거리에 위치한 '방콕 알파인 골프&스포츠클럽'은 3백에이커의 넓은 평지에 인공 언덕을 만들어 건설한 골프 코스다. 98년에 제13회 아시안 게임과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조니 워커 클래식을 개최해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에는 '2004 조니워커 클래식'이 열리기도 했다. 알파인골프클럽은 페어웨이가 널찍하고 긴 편이다. 그러나 바람의 방향이 자주 바뀌는데다 코스 곳곳에 물과 나무가 적절히 배치돼 공략하기 쉽지 ...

한국경제 | 2005.02.13 00:00

푸껫 골프장도 해일 피해‥무앙비치리조트 대부분 홀 파괴

... 골프웹사이트인 '골프매직닷컴'(www.golfmagic.com)에 따르면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태국의 푸껫CC와 블루캐년CC가 지진·해일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블루캐년CC는 지난 94,98년에 유럽 및 아시안PGA투어인 조니워커클래식을 개최할 만큼 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이다. 특히 98년에 타이거 우즈가 연장전 끝에 어니 엘스를 꺾고 우승한 곳으로 유명하다. 두 코스는 한국골퍼들을 비롯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었다. 푸껫섬 북부의 무앙비치리조트코스의 ...

한국경제 | 2004.12.31 00:00

2005 조니워커클래식골프, 베이징서 개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겸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대회인 조니워커클래식이 내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베이징 파인밸리골프장에서 내년 4월21일부터 나흘간 조니워커클래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90년 홍콩에서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8차례 개최됐고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레그 노먼(호주), 닉 팔도(영국) 등이 우승했다. (런던 신화=연합뉴스) hopema@yna.co...

연합뉴스 | 2004.11.10 00:00

2005시즌 유럽투어 중국서 3개대회 개최

... 소토그란데에서 발표된 2005시즌 유럽투어는 다음달 25~28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오픈을 필두로 그 다음주 홍콩오픈 등 중국에서 두 대회가 잇따라 치러진다.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번째 유럽투어 대회는 내년 4월 21~24일로 예정된 조니워커클래식이 될 전망이다. 또 그 다음주에는 상하이에서 아시안오픈이 열릴 예정이다. 아시안오픈은 지난해 BMW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여 아시안 및 유럽투어를 겸한 대회로 치러졌다. 2004시즌 유럽투어 대회가운데 중국에서 열린 것은 2개...

한국경제 | 2004.10.29 00:00

[불황에 강하다] 디아지오 코리아..윈저, 고급위스키 부동의 1위

디아지오 코리아는 윈저 시리즈와 조니워커 브랜드로 올 겨울 시장을 노리고 있다. 업계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기존 톱브랜드를 내세워 예년에 버금가는 실적을 쌓겠다는 전략이다. 윈저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위주였던 국내 위스키 시장을 ... 문화공연에 초청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02년 8월부터 매월 윈저 17년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클래식 및 재즈콘서트,뮤지컬,오페라 등의 고품격 행사를 지원,고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와 고객의 친밀도를 ...

한국경제 | 2004.10.18 00:00

최경주 '알프스 그린 만만찮네'..유러피언마스터스 1R 5오버

... 정도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드라이버샷이 평균 3백18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뿜어냈으나 페어웨이 안착률이 50%를 겨우 넘긴데다 그린 적중률도 50%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샷이 흔들렸다. 지난 1월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아이언샷과 퍼트 호조에 힘입어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잡고 6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경주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다.

한국경제 | 2004.09.03 00:00

[유럽골프] 최경주, 첫날 하위권

... 더블보기를 범해 상황이 더 나빠졌다. 14번홀에서 고대하던 버디를 뽑아냈지만 15번홀(파5)에서 또 1타를 잃은 최경주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1m 남짓한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며 4번째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올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아이언샷과퍼트 호조에 힘입어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고 최경주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2위에 포진했다. ...

연합뉴스 | 2004.09.03 00:00

최경주 첫날 중위권..유러피언마스터스

... 시에르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버디 1개에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3오버파를 마크 중이다. 출전선수 1백56명 중 공동 1백12위다. ▶2일 밤 12시 현재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이날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 65타를 기록,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챔피언 어니 엘스(34·남아공)는 버디 5개,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공동 19위에 올라 있다. ...

한국경제 | 2004.09.03 00:00

[유럽골프] 최경주, 첫날 하위권

... 더블보기를 범해 상황이 더 나빠졌다. 14번홀에서 고대하던 버디를 뽑아냈지만 15번홀(파5)에서 또 1타를 잃은 최경주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1m 남짓한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며 4번째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올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아이언샷과퍼트 호조에 힘입어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고 최경주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2위에 포진했다. ...

연합뉴스 | 2004.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