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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승무원, `충격` 폭로 모음...`땅콩 회항 새발의 피`

대한항공 여승무원,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여승무원, `충격` 폭로 모음...`땅콩 회항 새발의 피` 10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과 전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조양호 회장, 조현아 전 부사장 등 대한항공 오너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방영했다. 이날, 승무원 A씨는 “비일비재한 일인데 왜 뉴스에 나왔나 했다. 로열패밀리가 탄다고 하면 그 전날부터 모여서 배정을 한다. 좋아하시는 음료는 뭐, 좋아하시는 가수는 누구다 이런 교육이 ...

한국경제TV | 2015.01.12 14:40

[기자수첩] 대한항공, 갑질 논란에도 여전히 소통 '갑갑'

... 예약률을 숨길 이유가 없다. 대한항공도 평소에 예약률을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무언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예약률 공개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폐쇄적 조직 문화'를 없애고 '소통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지만 대한항공의 소통은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린다. 여전히 문제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이런 태도가 대한항공에 ...

한국경제 | 2015.01.12 13:40 | 김근희

대기업 총수 자녀,28세 입사→3년반이면 임원 승진

... 최근 문제가 된 `땅콩 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999년 사원으로 입사해 6.5년 뒤인 2005년 말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후 4년 뒤 전무로 승진했고, 2013년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조양호 한진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3.4년으로 평균보다 빠르게 임원이 됐고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2007년 입사 후 3.9년 만에 임원에 올랐다.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장남인 박정원 회장은 입사 후 임원까지의 ...

한국경제TV | 2015.01.08 09:34

조현아 "내가 뭘 잘못했나"…'악어의 눈물'

...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조 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5일 비공개로 열린 시무식행사에서 임직원에게 사과하다 감정이 격해져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지만 위의 사례들에 비춰볼 때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조 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

연합뉴스 | 2015.01.07 17:00

참여연대 "국토부 공무원 대한항공에 좌석 특혜 요구"

... 특혜를 줬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참여연대는 "대한항공 법무실에 연락만 하면 일반 승객과 별도로 좌석을 예약·배정해줘 일부 판사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법조계에서 들어왔다"며 "조양호 회장 일가나 대한항공 관련 소송과 관련해 판사들에게 잘 보이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국토부가 좌석 특혜에 대해 자체 감사를 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진상을 밝혀낼지 의문"이라며 "형사법적인 ...

한국경제 | 2015.01.06 13:26 | 최유리

"국토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에 좌석 특혜 먼저 요구"

... 특혜를 줬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참여연대는 "대한항공 법무실에 연락만 하면 일반 승객과 별도로 좌석을 예약·배정해줘 일부 판사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법조계에서 들어왔다"며 "조양호 회장 일가나 대한항공 관련 소송과 관련해 판사들에게 잘 보이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국토부가 좌석 특혜에 대해 자체 감사를 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진상을 밝혀낼지 의문"이라며 "형사법적인 ...

연합뉴스 | 2015.01.06 11:53

조양호 회장 "소통委 만들어 기업문화 쇄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을 계기로 사내에 소통위원회를 만들어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바꾸고 기업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조만간 회사 안팎에서 덕망 있는 인물들을 초빙해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의견을 수렴해 기업문화를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

한국경제 | 2015.01.05 21:41 | 이미아

<한국경제TV 증시 헤드라인> - 14:30

...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 `CES 2015` 개막 임박…첨단 IT 향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 공식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IT 시장을 주도할 첨단 제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조양호 한진 회장 "기업문화 전반 쇄신" '땅콩회항' 논란으로 홍역을 겪고 있는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이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획기적인 기업문화 쇄신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후지이 미나 vs 문채원, 풍만한 ...

한국경제TV | 2015.01.05 14:41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소통으로 기업문화 쇄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소통과 기업문화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또 임직원들에게 `땅콩 회항`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쇄신을 이뤄내기 위해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업무의 자율성을 폭넓게 보장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받는`책임경영`을 확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 ...

한국경제TV | 2015.01.05 13:45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기업 문화 쇄신 … '소통 위원회' 만들 것"

지난해 '땅콩 회항'으로 홍역을 치뤘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계 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임직원들이 '그것 보다는 이것'이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땅콩 회항'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사과의 말을 ...

한국경제 | 2015.01.05 11:11 | 김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