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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연매출 10조원 돌파‥전년비 23%↑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1조 440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액수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창립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원을 돌파하게 됐습니다. 영업이익은 7323억원, 순이익 5211억원으로 각각 16.9% 1.3% 늘어났습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화공이 66%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해외에서 80%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엘프 ...

한국경제TV | 2013.01.28 00:00

지난해 실질 GDP 1103조원…전년比2% 성장

지난 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103조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28일 '2012년 연간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통해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가 작년에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합산하고 물가변동 등을 고려해 산출한 실질 GDP가 1103조4673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181조5939억원보다 2%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는 2010년(143조6663억원)에 실질GDP 1000조원 ...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kmk

태국, 국가경쟁력 강화 위해 인프라에 70조원 투자

태국 정부는 국가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2조바트(한화 약 7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28일 성명을 통해 잉락 친나왓 총리가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며, 인프라 투자 재원은 국내 및 국외에서 조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민간 부문에도 다양한 인프라 개발에 투자할 것을 촉구하고, 조만간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계획을 확정해 상하원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잉락 총리는 이번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인해 정부 ...

연합뉴스 | 2013.01.28 00:00

삼성엔지, 작년 매출 23% 늘어 11조원

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한해 매출 11조4천402억원, 영업이익 7천323억원, 순이익 5천2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23% 증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 선을 돌파했다. 또 2006년 이후 7년 연속 신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9%와 1.3% 늘었다. 이 업체는 작년 국내외에서 13조1천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앞서 수주가 확정됐지만 아직 착공하지 않아 매출에 미반영된 대기분도 ...

연합뉴스 | 2013.01.28 00:00

대림산업, 지난해 매출 10조원 돌파‥전년比 28%↑

대림산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10조 2,5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4,893억원을 기록해 수익성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2011년 해외에서 수주한 사우디 쇼와이바 2 복합화력발전소 및 필리핀 페트론 정유 공장 등 대형 플랜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됐고, 연결대상인 대림자동차, 대림C&S, 오라관광 등의 견조한 실적 증가가 매출 성장에 ...

한국경제TV | 2013.01.28 00:00

기업가치 '3조원' 美 벤처社 고위 임원, 성추문으로 사임

모바일 결제 서비스업체 스퀘어의 케이스 라보이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성추문에 휘말리며 결국 사임했다고 CNN등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보이스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스퀘어의 한 남자 직원에 의해 성추행 주장이 제기된 후 사임했다. 라보이스는 소송 당사자인 직원과 관계를 맺은 것은 인정했지만 강제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이 직원이 스퀘어에 입사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둘 사이의 관계...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kmk

"밀양을 나노산업의 메카로"

“밀양을 국내 최고의 나노융합산업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엄용수 밀양시장(49·사진)의 올해 시정 목표다. 밀양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전통산업인 농업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이유로 엄 시장은 2007년 민선 시장에 당선된 이후 나노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시정을 꾸려왔다. 나노융합 분야의 선두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나노센터를 2008년 포스텍에서 밀양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엄 시장은 “산·학·연 나...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창원=강종효

미래에셋운용 "해외채권형펀드, 국내 최초 3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8일 국내 최초로 해외 채권형 펀드의 운용 규모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 채권형 펀드 운용 규모는 지난 1년간 1조7287억원이 늘어나 3조1135억원(금융투자협회 24일 기준)이 됐다. 이는 업계 전체 해외 채권형 펀드의 55.51%를 차지하는 규모다. 전분기 대비로는 9557억원, 전달 대비로는 3227억원이 증가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업계 해외채권 펀드 최대규모인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가(모펀드 ...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jinhk

삼성전자, 나흘새 시총 14조 증발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로 나흘만에 14조원 가량 급감하고 있다. 28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6% 내린 13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세다. CLSA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도 주문이 체결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14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말 이후 두달여만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04조원대로 밀려 지난 ...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bky

경기회복 지연…조선 등 취약업종 자구책 마련 길 터줘야

... 매물로 내놓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을 맺은 STX그룹이 대표적이다. STX가 은행권에서 받은 대출과 선수금 환급보증(RG) 등만 10조원에 달한다. 올해 그룹 전체적으로 1조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도 예정돼 있다. 때문에 STX는 작년 말부터 그룹 주력 계열사인 STX팬오션까지 팔기로 하는 등 뼈를 깎는 자구책을 추진 중이다. 동양그룹도 사정은 비슷하다. ...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이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