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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 제출"

씨디네트웍스는 31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승인 후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일 후 6개월 동안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주당 1만원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디네트웍스의 주권매매를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8.31 00:00 | bky

상반기 상장사 지분법순익 5조5154억…전년比 3.29%↓

유가증권시장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올 상반기 지분법순이익이 전년동기보다 3% 이상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는 26일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 제조·비제조법인 557개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지분... 5조51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76억원(-3.29%) 줄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환율상승 등으로 인해 자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돼 지분법이익보다 지분법손실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거래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분법순이익이 가장 ...

한국경제 | 2009.08.26 00:00 | jhy

부실기업 퇴출前 '사전경보제' 도입 추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부실기업을 퇴출하기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제도를 손질키로 했다. 특히 갑작스런 상장폐지 결정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실질심사에 앞서 미리 경고하는 예방장치를 마련하는 ... 지난 6월 실질심사 기업에 퇴출 사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코스닥 기업인 네오리소스가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주권상장 폐지절차 중지 등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퇴출 실질심사 ...

한국경제 | 2009.08.20 00:00 | 조진형

태창기업 주가 급등에 현대금속 '수혜'

액면분할 이후 변경상장한 태창기업 주가가 최근 급등하자 모회사 현대금속이 수혜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금속이 보유한 태창기업 지분 가치만도 현대금속의 시가총액을 크게 웃돌고 있어서다. 2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태창기업은 ... 위해 액면가 5000원짜리 보통주 1주를 500원짜리 1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태창기업의 주권 거래는 지난달 30일부터 정지됐다가 이달 18일 재개됐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거래 첫 날인 18일 태창기업 ...

한국경제 | 2009.08.20 00:00 | ahnjk

포스코건설,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포스코건설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포스코건설을 포함해 모두 13개사로 집계됐다. ㈜포스코건설은 1982년 2월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4조5천173억원, 순이익 1천6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3조433억원, 순이익 2천275억원을 달성했다. 공모 예상금액은 8천987억~9천886억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

연합뉴스 | 2009.08.14 00:00

포스코건설,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포스코건설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토목건축공사와 환경플랜트, 철구조물 제작 등을 주요 업무로 맡고 있다. 이 회사는 1982년 2월 2일 설립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8.14 00:00 | jhy

두손건설 "ICM 적대적 M&A"…지분 늘리고 법적 대응

코스닥 상장사 ICM에 대한 경영참여 의사를 밝힌 두손건설이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을 위해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법원에 ICM의 유상증자 결정 철회를 요구한 것. 두손건설은 7일 ICM을 상대로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및 주권상장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손건설은 또 이도명 회장이 특별관계인 4인을 추가해 ICM 보유주식수를 265만7217주(6.83%)로 확대했다. 두손건설의 관계사 지젤스포츠클럽의 ...

한국경제 | 2009.08.07 00:00 | ahnjk

네오팜, 주권매매거래 정지

코스닥업체 네오팜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오팜이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아리사이언스와 1:10.5의 비율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함에 따라 우회상장여부 확인일까지 네오팜의 주권매매를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오팜은 최근 아리사이언스와 공동으로 항체의약품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28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기주기자

한국경제TV | 2009.07.29 00:00

네오팜, 아리사이언스 흡수합병

네오팜이 의약품제조업체인 아리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1대 10.59입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네오팜의 주권매매거래를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일 또는 우회상장 해당여부 확인일까지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사이언스는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제조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5억원과 당기순손실 31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7.29 00:00

에스티아이, 165억 규모 사기 혐의 발생…매매거래 정지

에스티아이는 지난 4월 회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165억원 규모의 사기 및 횡령 혐의가 발생, 관할 수사기관에 이를 고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 따라 에스티아이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재무적 손실 발생 등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서다. 실질심사대상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매매거래정지는 해제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7.03 00:00 |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