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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기세 이어갈 실적주 주목할때

...14%) 오른 1367.69로 장을 마쳤다.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중앙은행들이 사실상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빼들자 시장의 공포감이 다소 수그러든 것으로 풀이된다. 안도감이 퍼지면서 개별 투자 종목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추가 조정의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주가가 한 달 새 급속도로 빠진 것을 감안하면 단기 반등 랠리를 대비한 종목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얘기다. 옥석가리기의 핵심 잣대는 역시 '실적'이다. ...

한국경제 | 2008.10.14 00:00 | 문혜정

GS홈쇼핑, 역성장 우려에 '목표가↓'-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14일 GS홈쇼핑에 대해 이익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8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예상돼 시장컨센서스보다 낮을 것"이라며 "4분기에도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기대하기는 어렵가"고 전망했다. GS홈쇼핑의 3분기 취급액은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한 3810억원으로, 이 중 TV홈쇼핑은 2250억원(전년동기대비 -6%), ...

한국경제 | 2008.10.14 00:00 | ramus

겁없는 국내 개미들, 헐값된 월가株 '기웃'

... 이후에는 90% 이상이 AIG에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엔 리먼브러더스가 순매수 2위에 올랐고 이달 들어서는 채권보증업체인 암박과 와코비아 패니메이 프레디맥에 대한 주문량도 전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권사 김우석 해외주식팀장은 "금 에너지 태양열 등 자원 관련주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매수 주문이 금융주로 옮겨 가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해외주식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도 "상반기에는 중국과 홍콩 주식에 쏠렸던 ...

한국경제 | 2008.10.14 00:00 | 강지연

[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조선업 - 씨티그룹 - 한국의 조선업체에 대해 원화가치 하락으로 해외 경쟁업체들에 비해 20∼30%의 비용 우위가 생길 것으로 전망 - 내년 원.달러 환율을 달러당 1천200원으로 가정하면 이 같은 비용 우위가 발생할 것 - 지난 1년 동안 원화는 중국 위안화나 일본 엔화에 비해 각각 56%와 64%나 평가절하됐으며 과거에는 원화 강세로 중국이나 일본 조선업체들이 쉽게 수주를 했지만 이제는 원화 약세로 상황이 ...

한국경제 | 2008.10.13 14:10

금산분리 완화ㆍ금융지주사 개선 방안 확정 … 보험ㆍ증권사 금융그룹 길 열려

...국금융지주ㆍ동부화재ㆍ메리츠화재 등 추진할 듯 정부의 금융지주회사 규제 완화방안은 대형화·겸업화 시대에 맞춰 각 금융사가 다른 영역으로 확장,종합금융그룹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 증권사나 보험사는 모-자회사 체제인데 모-자회사 체제는 지주회사 체제에 비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힘들고,한 회사가 부실화 될 때 동반 부실 가능성이 있으며,모-자회사 간 이해가 상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국금융지주 ...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정재형

인프라웨어, 증권사 호평에 급등

모바일 브라우저 전문업체 인프라웨어가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8.45%)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인프라웨어에 대해 브라우저 매출 본격화로 3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의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국내 휴대폰 사업자를 통해 북미 ...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bky

증권사, 주식등 중개로 4년새 20조 챙겨

IPO, M&A 자문 등 수입은 1조원 못미쳐 주식시장이 작년까지 3~4년간 대세상승세를 이어오자 증권사들이 주식 매매 중개 등으로만 20조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증권사들이 기업들의 상장이나 채권 발행, 인수.합병(M&A) 자문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고 챙긴 수입은 4년 새 1조 원에 못 미쳤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성남(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4회계연도부터 2008회계연도 ...

연합뉴스 | 2008.10.13 00:00

<출연> 3분기 어닝시즌 - 전기.전자

... 1조4872 LG전자 6조6560 5600 4361 하이닉스 1조8776 -2530 -5585 빅3 전자업체의 실적전망을 먼저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12%가량 늘어날 전망이지만 영업이익은 반토막, 심지어 일부 증권사는 7천억원대까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매출은 17%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올해 2분기에 비해선 감소가 확실하지만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D램 가격의 급락으로 하이닉스의 ...

한국경제TV | 2008.10.13 00:00

시총 100억 미만 상장사 '수두룩'...일부는 퇴출 우려

... 20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금융시장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다. 대기업들도 요즘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데 중소기업의 증자에 참여할 투자자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어떻게든 증자를 해서 퇴출은 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슷한 상황이 매년 반복될 수 있다"면서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ramus

주식 물려있더라도 재무건전성은 점검-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주식에 물려 있는 경우라도 재무건정성에 대한 최소한의 점검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학균 연구원은 "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주말 다우지수가 일중 1000P가 넘는 등락폭을 나타냈던 것처럼 향후 1~2개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크게 증폭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런 변동성에 일일히 대응할 수는 없지만 주식에 물려 있는 상황이라도 보유 종목의 계속기업(going-concern)으로서의 존속 ...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