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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증시대책이후 기관투자가 주식매입 3천억원

      지난 「5.8증시대책」이후 증권사와 투신사, 보험사, 은행등 주요 기관투자가의 주식매입 규모가 전체 매수대금의 7%에 불과, 이들의 시장조절 역할이 극히 미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8대책」 이후부터 지난 19일까지 투신사를 비 롯한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사들인 주식은 모두 2천9백36억원으로 이기간중의 총 매수대금 4조1천5백66억원의 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은행, 투신사, 증권사 순서 ...

      한국경제 | 1990.07.22 00:00

    • 발행가 근접하는 종목 시장조성 개시

      증시침체가 가속화되면서 발행가에 근접하는 신규 상장종목이 속출, 공개를 주선한 증권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조성에 나서거나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 대신증권, 해태유통 발행가로 떨어져 시장조성신고서 제출 *** 대신증권은 21일 기업공개 주간사업무를 맡았던 해태유통의 보통신주가 지난 13 일에 상장된 이후 연일 하한가로 떨어져 이날에는 발행가인 1만3천원을 기록함에 따 라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장조성에 나서겠다는 신고서를 ...

      한국경제 | 1990.07.22 00:00

    • 증시 위기감속 각종 루머 무성...증시부양대책 관련

      ... 증시부양대책관련 루머는 연/기금이 참여하는 제2증시안정기금의 설치를 비롯, 신용융자기간연장 싯가발행할인율확대등 다양한 형태로 증시에 나돌고 있다. 증시부양관련루머가 갑자기 침체증시의 전면에 부상하게 된 것은 지난 18일 15개 증권사 사장단회의에서 현장세를 방치할 경우 파국이 초래될수 있다는 판단아래 증권당국에 대해 강력한 수요진작책등 증시안정화대책 수립을 건의 키로 결정하면서 부터이다. 증권업협회가 구체적인 증시안정화방안을 제시하지 않음에 따라 증시공급 물량 ...

      한국경제 | 1990.07.22 00:00

    • 25개 증권사 신용융자금 크게 줄어

      양약은 병을 치료하는데 효과는 빠르지만 부작용의 위험이 있고 한약은 효과는 비록 느리지만 부작용이 없고 병을 치료할뿐아니라 몸을 보호하는 효능까지 가지고 잇다고 보여진다. 주식투자에서도 시장의 정보나 수급동향에 따라 단기매매 차익을 노리는 양약식과 기업외 내재적 가치에 기초한 수익률극대화의 한약식으로 나눌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요즘같이 혼조한 증시 전망에 비추어보면 단기매매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는것도 좋지만 위험이라는 부작용이 항상...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증권사 감량경영 본격화

      .=================================================== 종 목 | 20 일 | 전일대비 |최저치| 최고치 ---------------------------------------------------- 코리아유러펀드| 6-6.4 | 0.2 | 4.5| 10.37 코 리 아 펀 드| 23 | + 1 | 16.25| 34.125 금 성 사 C B | 110-120 | - 2 | 93| 168 유 공 ...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증권계 경영적자...1/4분기 무려 1백92억

      증시침체로 증권사들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돼 증권업계는 89회계연도 1/4분기(90년4월~6월)중 무려 1백92억원의 총 경영적자를 기록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지난 90회게연도 1/4분기중 장부상으로는 모두 1백43억원의 세전순이익을 부풀리기 위해 4백12억원의 증권거래준비금을 환입한 반면 증권사고에 대비, 증권거래준비금으로 적립한 금액은 77억원에 그쳐 실제적으로 1백92억원의 세전순손실을 기록했다. *** ...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 증시자금 조달상황 (1-21일) <<<

      ... 통안증권은 시중은행에서 16.0%의 수익률로 일부 "사자" 주문을 내기도 했으나 내주 월말자금수요와 통안증권 배정등에 따른 시중 자금 사정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실제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당초 투신사와 증권사에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던 3천억원정도의 통안 증권 배정물량은 이들기관의 자금난으로 은행권에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내시장 거래량은 환금채 30억원, 장기채 10억원등 금융채만 40억원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사모사채 발행 급증으로 자금시장 부작용 커

      최근들어 사모사채발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중자금흐름을 왜곡시키고 금리상승을 부채질 하는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일부 증권사의 경우 증권거래법등 관계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사모사채의 위탁매매를 중개한 것으로 밝혀져 증권당국은 이들 증권사에 대한 제재조치는 물론 사모사채발행을 억제하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무부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6.28 금리인하 조치"이후 발행금리와 유통수익률간의 금리격차확대로 ...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 증시중계 (09:50)...매도세 우세, 주가 내림세 출발 <<<

      증권사들의 신용융자금 회수에 따라 신용융자 잔고가 줄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석유화학, 건설, 은행 및 무역업종의 신용융자금 상환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 16일 현재 2조2백81억, 3월대비 22% 감소 ***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의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6일 현재 2조2백 81억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에 육박했던 지난 3월말의 2조6천24억원에 비해 5천7백43 억원(22.1%)이 줄었다. 이 기간중 특히 ...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수입인지 뜯어 판 법원직원들에 실형선고

      사회지도층인사들의 땅투기사건을 수사중인 치안본부가 20일 현대증권사장 최남철씨(50)에 대해 재청구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또 기각됐다. 서울지검 성윤환검사는 "최씨가 회사소유인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일대에 임야 7천4백80평을 89년10월7일 관재과장을 통해 팔며 거래규제고시이전에 판것으로 서류를 허위기재토록 지시한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한국경제 | 1990.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