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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정하고 저작권법과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을 고치는등 지적소유권보호를 강화,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 위조상품과 불법복제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부처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지적재산권문제 대책반회의를 열고 올가을 정기국회에서 현행 부정경쟁방지법을 고쳐 내년부터 영업과 관련된 기술과 정보등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반도체칩보호법은 각국의 입법사례와 국제협약을 검토해 법안을 마련, 역시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하도록 입법작업을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 크게 효과가 있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특허제도가 기술도입의 환경변화에 미친 영향으로는 대상 기업의 35.3%가 기술료가 인상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특허권자의 권리가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36.3%), 지적재산권에 관한 권리가 전반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18.9%), 국내 기업의 과당경쟁으로 특허권자의 입지가 강화되었기 때문(14.2%)등을 들었다. 그리고 이 제도를 실시한 이후 기술도입의 장애 요인으로는 탐색. 선정능력의 부족(25.9%),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미국의 출판, 영화, 음반협회등 9개 지적재산권 관련 단체들은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제도등이 아직도 미흡하다는 이유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계속 지정하도록 미 무역대표부(USTR)에 건의했다. 2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최근 USTR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제도등이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미흡해 지적재산권 침해가 근절될때까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의 서적 저작권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밝혔다. 그는 한국의 수입자유화정책과 시장개방정책은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통상문제는 단편적이고 사례별로 접근하기 보다는 제도를 고쳐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C국가들은 한국에 대해 지적재산권의 미국과 대등한 보호, 서비스시장 개방, 주류와 자동차에 대한 각종세금인하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 등 일부 EC국가들도 한국에 대해 자동차 등의 수입을 규제하는등 수입장벽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2.13 00:00

... 있는데 주원인이 있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특허청 심사관과 변리사 등으로 국제특허분쟁연구회를 구성, 7개월동안 산업재산권 분쟁 발생원인과 배경 미국의 통상정책과 산업재산권 침해보호제도 유럽공동체(EC)와 일본의 지적재산권 정책 및 제도 산업재산권 관리체제와 국내기업의 현황 산업재산권 국제분쟁현황 국제특허분쟁사례 분석 대응책 등을 조사 특허분쟁을 중심으로 한 "산업재산권분쟁"이라는 자료집을 4월중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사무관리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특허청은 국제특허연수원 이전과 함께 연구개발요원과정과 특허분쟁 사례연구 과정, PCT국제출원실무과정등 민간인과정과 기술직공무원과정, 관세공무원과정, 교육관리자과정등 공무원과정 및 산업재산권전문과정, 지적재산권라이센싱과정등 외국인과정을 신설하는등 다양한 연수프로 그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특허청은 또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지적재산권분야 인력개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기술도입과 관련한 라이센싱에 관한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UR(우루과이라운드) 지적재산권협상(TRIPS)의 총괄기관이 경제기획원에서 특허청으로 이관된다. 22일 특허청은 지적재산권 협상의 전문성을 감안, 경제기획원이 맡고있는 대외협상 업무를 넘겨 받기로 했다. 특허청은 저작권및 특허등 산업재산권분야 협상과 관련, 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통합 조정, UR대책을 마련하고 협상에도 직접 나서게 된다. 특허청은 UR지적재산권 협상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들을 분석, 앞으로 남은 협상기간중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높여주기위해 민간인과정을 포함 11개 연수과정을 신설하고 2개과정을 폐지키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과정중 민간인과정의 경우 특허분쟁사례연구과정 PCT(국제특허분규) 국제출원실무과정 연구개발및 교수요원과정 발명반학생과정등 4개이다. 국제특허연수원은 개도국의 특허요원양성을 위한 외국인과정도 두어 지적재산권 라이선싱과정 산업재단권 전문과정등을 두기로 했다. 한편 국제특허연수원은 심사관부수과정및 대학생과정등은 폐지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01.11 00:00

... 대한 세무조사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그대사는 한국측이 담배와 포도주, 쇠고기, 화장품과 관련한 양국의 합의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줄 것과 위조상표 단속강화, 서적및 테이프의 무단복제 단속강화,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처벌강화, 반도체칩 설계보호 법과 영업비밀보호법 제정, 특허심사기간 단축 등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한 조치를 이행해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밖에 외국인투자업종의 자유화 및 투자조건부과 철폐, 소매유통업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업계는 우루과이라운드(UR) 지적재산권협상에서 반도체배치설계및 영업비밀등 일부 조항이 우리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를 수정해야할 것이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기업체 특허담당자들은 최근 무역협회에서 열린 UR지적재산권협상 대책회의에서 집적회로배치설계조항의 경우 선의의 구매자가 침해된 사실을 모르고 침해제품을 살때 적절한 보호를 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컴퓨터등 제품의 일부에 특허침해 반도체가 사용됐을때 제품전체에 ...

한국경제 | 1990.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