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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산업개발은행협의회, 적극적 협력사업 전개

      ... 사업규모는 모두 3억5천만달러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DIBA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산업은행의 심광수부총재보는 "ADIBA가 아시아지역에 있는 다른 은행협의체들과는 달리 소수정예로 출범한 만큼 실질적인 사업을 전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며 "전세계 GNP (국민총생산)의 19%를 차지하고 있는 이지역에서 진행되는 거대프로젝트에 대한 융자등 금융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증권면톱] '유통금융' 10월말께 재개 .. 재원 3천억 규모

      ... 실시하고 자체자금 2천2백억원을 합쳐 총액 3천억원 규모로 유통금융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현재 8백억원(1백%)의 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주주사인 증권회사등과 협의를 갖고있다고 밝히고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달중순께 증자대금을 납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금융은 증권회사들이 자기신용으로 제공하는 신용융자 제도와 같이 주식을 매입할 때 일정액의 자금을 증권금융에서 융자해주는 제도로 지난 86년 당시 증시과열을 이유로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현대전자, '윈도즈95 호환성 인증' 받아

      ... 국산PC가 윈도즈95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윈도즈95 시 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LG전자 대우통신등도 오는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 인 신제품을 중심으로 윈도즈95 인증획득을 진행중이며 이달말경에는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전세계 4백50여종의 기종을 대상으로 윈도즈95 호 환성 여부를 평가해왔으며 자사가 공식적으로 안정성을 보증할 수 있을 때 인 증을 부여해왔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방송가] 조시장-이지사, 반상대결..SBS한가위특집 10일방영

      ... 여.야민선자치단체장간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두사람 모두 아마 5단의 실력으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흑을 잡은 이지사와 백을 잡은 조시장은 초반까지만 해도 신중한 탐색전을 벌이다 중반을 지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 총1시간 50분동안의 치열한 접전이 결국 175수만에 흑의 불계승으로 끝나자 조시장은 아쉬워하는 표정이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번 바둑대결은 10일 오후2시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아파트건설 '프로세스 스톱제' 적용 .. 현대산업개발

      ... 라인스톱제과 같은 것으로 일부 공종의 하자발생시 모든 작업을 멈추고 하자복구후 공사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아파트공사에서 골조에서 마감공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품질상태와 작업환경을 측정, 미흡상 점이 시정될때까지 진행중인 작업을 멈추게 완벽시공과 재해방지효과를 거둘수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의 구조와 안전에 영향을 미칠수 골조, 단열, 방수공사등에 이 제도를 엄격히 적용키 위해 철근 레미콘 형틀 단열제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금융인한마디] 이재진 <동화은행장>..5일 창립6주년 맞아

      "질경영을 위해선 인력활용을 극대화하는게 필수적입니다" 5일 창립6주년을 맞은 동화은행의 이재진행장은 "날로 격화되는 금융기관간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선 효율적인 조직구축과 함께 인력의 적절한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행장은 이를 위해 "지난달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과감한 발탁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전문연구기관의 진단결과가 나오는데로 인사제도를 대폭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이창호-류시훈 특별대국] 이창호, 205수만에 3집반승..1국

      ... 스위스그랜드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창호-류시훈 특별대국 제1국 에서 이창호칠단이 205수만에 백3집반승으로 서전을 장식했다. 한국경제신문사 한국방송공사(KBS) 공동주최, 현대자동차협찬으로 열린 대국의 초반은 두기사의 기풍대로 진행됐다. 백을 든 이창호칠단이 세귀를 차지하고 류시훈육단이 중앙세력을 쌓았다. 잘 어울리던 바둑은 이창호칠단이 18분여의 장고끝에 중앙흑세력의 삭감 작전(40수)에 나서며 복잡하게 얽혔다. 류육단도 승부처라 느꼈는지 흑45에 26분여를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한국 국가경쟁력] "경쟁력약화 정부에 책임" 73.1% .. 진단

      ... 견해를 보여 최근의 경기양극화현상을 반영했다. 그동안 국가경쟁력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문으로는 기업경영 74.4% 국내 경제능력 57.5% 국제화 44.7%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경영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최근 진행된 기업의 경영혁신등을 높게 평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국가경쟁력이 약화됐다고 응답한 전문가들은 경쟁력을 약화시킨 가장 큰 원인으로 정부 (73.1%)를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간접자본(52.6%) 금융(38.5%)순이었다.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 북경여성대회 개막..4만여명 참석...손여사 5일 기조연설

      ... 예정이다. 한편 관심의 촛점이 돼온 비정부기구(NGO)위원회의 GO회의 참가문제는 수파트라 마스디트의장이 "포럼행사장 안에서 모든 참가자들의 자유행동을 보장하도록 중국 조직위원회와 합의했다"고 3일저녁 밝힘으로써 순조롭게 해결됐다. 지난달 30일부터 회의를 진행해온 NGO대표들은 중당국의 행사장 검색과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등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GO대회를 보이콧하겠다"고 주장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

      한국경제 | 1995.09.04 00:00

    • 서부공단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 .. "이국명절도 흥겹게"

      ... 지구촌스포츠한마당큰잔치를 마련한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등에서 온 외국인근로자6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서부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의 위안잔치에서는 민속놀이경연대회 노래자랑 국가별디스코경연 꼭두각시놀이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로 남동 부평 주안등 수출산업공단지역의 외국인근로자1천5백여명이 초청된 수출산업공단의 지구촌스포츠한마당큰잔치는 1부에서 줄다리기 달리기등 화합의장,2부 각국의 민속무용및 민속음악제등 문화마당으로 펼쳐져 ...

      한국경제 | 1995.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