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9801-49810 / 50,0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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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한국대표부 설치 위해 본격 활동 개시
베트남에 한국대표부개설을 위해 지난 10일 베트남수도 하노이에 도 착한 정희민 외무참사관등 선발대 3명은 오늘 하노이에 대표부 임시사 무실을 마련하고 대표부설치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베트남주재 한국대표부 대사는 다음달말께 임명될 예정이며,한-베트 남간 공식수교는 오는 연말쯤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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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달현부총리 일문일답 ... 산업시설 돌아볼 생각
... .이에앞서 김달현부총리 일행 10명은 이날 우리측이 제공한 3대의 승용차와 1대의 미니버스편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전 10시5분께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 앞에도착. 김부총리와 정운업 삼천리총회사총사장,리성대 북경주재 무역참사등 장.차관급 3명은 영접나온 한갑수기획원차관과 "안녕하십니까"라고 반갑게 서로 인사를 교환. 이어 김부총리등은 통일원 남북대화사무국 여직원 3명으로 부터 차례로 화환을 건네받고 내외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포즈를 취한뒤 ...
한국경제 | 199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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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면톱 > 지하철 5호선 여의도-마포구간 지반약해 붕괴우려
... 현장 지질조사팀은 지질조사결과 한강바닥에서 1 1.5m까지는 뻘로 돼있고 10m까지도 모래자갈층과 갈라지기쉬운 단층대로 돼있어 수심 10m깊이로 하저터널을 뚫을경우 한강물의 수압을 견뎌내지 못하고 터널이 무너져내려 대형참사를 빚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관계자는 "설계전에 정밀조사를 하지않고 일반터널공사 경험에 따라 강바닥에서 터널까지 간격을 터널단면(7m)의 1.5배인 10m정도 떼어놓으띄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던것 같다"면서 "서울시의 당초공사계획에 ...
한국경제 | 199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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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월드컵 프랑스서 개최...스위스,모로코와 막판 경합
... 사고 우려가 높은 간이스탠드를 많이 사용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막판에 제외됐다. 국제축구연맹은 지난 5월 프랑스 코르시카의 바스티아에서 있은 프렌치컵대회에서 간이스탠드가 무너지는 사고로 15명이 죽고 1천6백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나 간이스탠드의 사용을 금지시켰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98월드컵 개최지선정에서는 그 사고가 프랑스에 유리한 작용을 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도 월드컵이 개최돼야한다는 점을 내세워 막판까지 치열한 로비를 했으나 프랑스의 ...
한국경제 | 199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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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러시아대사 내한
알레산드르 파노프 신임 주한러시아연방대사가 17일 오전 래내했다. 파노프대사(48)는 지난 68년 주일대사관근무를 시작으로 주유엔대표부 주일대사관 참사관 구소연방외무부 태평양.동남아국부국장및 국장을 거쳐 러시아연방 외무부 태평양.동남아국장을 역임했다.
한국경제 | 199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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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간톱뉴스> 미 방위분담 대폭증액 요구등
...각당 하루평균 30-50건 *1면: 북한 `핵시설''폐기 강력 촉구...정부,오늘오전 공식입장 표명 *경제: 신도시교통 원활해진다...23개노선 연결도로 연내 신설-확장 *사회: 고속도-주요도로변 불법주차급증..."아차하면 대형참사" *1면: 유망 중소기업 3,130곳 선정...5천만-1억원씩 지원 *경제: 미,"쇠고기 97년 완전개방" 요구...한-미협상 합의없이 끝나 *사회: 지하철공사장 "장마철이 두렵다"...잇단 붕괴사고속 안전대책 미흡 ...
한국경제 | 199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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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사장 붕괴,인부 7명 참사 ... 경남 창원
10일 낮 12시40분께 경남 창원군 내서면 평성리 안곡부락 내서농협 양곡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슬라브가 무너져 작업중이던 인부 3명과 신원을 알수없는 4명등 7명이 깔려 숨졌다. 경찰은 시공회사인 은하산업(대표 황인곤)이 공사 기간에 쫓겨 기둥과 골조등 기반공사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숨진사람은 다음과 같다 이남선(52.마산 회원구 양덕1동 팔룡APT 102호) 김길동(56.진해 여좌3동 89...
한국경제 | 199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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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하철 참사,현장감독관 5명 영창신청
지하철 터미널 낙반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방배경찰서는 8일 시공 회사인 삼부토건측이 골착공사과정에서 숏크립트(콘크리트외벽분사) 작업등 낙석방지장치를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우신병 현장소장(53)등 현장감독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처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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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네수엘라대사에 윤태현씨...정부,3개공관장 인사
... 권영순전주몽골대사는 이날자로 외무부본부 근무로 발령됐다. 윤주몽골대사약력= 서울(56세) 외대서반아어과졸 외대부교수 주 아르헨티나.주멕시코공보관 주멕시코공사 주에콰도르대사 주페루대사 김주몽골대사약력= 서울(58세) 외대독어과졸 여권2과장 주태국 참사관 주스웨덴공사 주함부르크총영사 올림픽조직위의전국장 경주파라과이대사약력= 충북단양(53세) 서울대중문과졸 정보1과장 주영국참사관 주가나참사관 주뉴욕부총영사 주대만공사
한국경제 | 1992.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