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경 데스크] 선거는 끝났다지만… .. 정규재 <편집부국장>

... 진보주의의 공과를 논하지 않더라도,전두환 신군부의 안테테제였던 386의 시대착오적 세력화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급박한 시대에 이념의 양측이 모두 부정(否定)의 테제를 키워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실로 두려워하며 직시하고 있다. 참여와 대중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이미 판도라의 상자는 활짝 열려 있는 터다. 경제가 나빠질수록 좌든 우든 강경그룹이 득세해왔던 것이 지난 역사였다면 우리는 앞으로도 얼마나 정치적 혼돈을 더 겪어야 할것인지. 다만 한국은 모든 것을 ...

한국경제 | 2004.04.15 00:00

투표율 오전10시 현재 18.93% .. 행자부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15일 오전 10시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 중 673만6천681명이 투표에 참여, 18.93%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17.1%에 비해 1.82% 포인트 오른 것이며, 16대 대선의 17.1%, 2002년 지방선거의 15.3%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4.0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17.47% ▲부산 19.51%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17대 총선 투표율 분석

17대 총선 투표율이 대도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증가로 16대 총선에 비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47.7%로 지난 16대 총선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4.7%보다 3.0% 포인트 높아졌다. 16대 총선때의 최종 투표율이 57.2%였고, 15대 총선때의 최종 투표율이 63.9%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60% 내외가 될 것으로 선관위측은 내다봤다. 1980년대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참 정치인 뽑자' .. 유권자 소중한 한 표 행사

... 투표를 했다. 서대문구 연희1동 제1투표구 1투표소가 마련된 연희 1동 사무소에서 투표한 김호웅(62)씨는 "출근을 해야되는 데 꼭 투표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에 일찌감치 투표하러 나왔다"며 "아들과 투표 성향이 다른 데 모두 투표에 참여해 자기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철준(54)씨는 "40대의 표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데 총선 시작 전부터 찍을후보자를 생각해놨다"며 "투표하고 등산할 생각"이라며 투표장으로 들어갔다. 중구 광희동 중구구민회관에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외신기자들 이라크 철수.취재중단 잇따라

... 포르투갈 라디오방송도 이라크 특파원을 수일 내에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고,호주 언론사는 이라크 파견 특파원이 신변의 위협을 느낄 경우 언제든지 이라크를철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금까지 미국 주도 연합군에 참여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던 저항세력의 납치.살해 행각이 프랑스, 러시아 등 이라크전에 반대한 소위 반전(反戰) 국가로 확대되면서 외신기자들의 불안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독일의 N24, SAT1 방송사 특파원은 호텔방을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투표율 오후5시 현재 55.29%<행자부>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15일 오후 5시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 중 1천968만289명이 투표에 참여해 55.29%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51.7%에 비해 3.59%포인트 높은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9.26%로 가장 높았고 ▲서울 55.78% ▲부산 56.85% ▲대구 54.29% ▲인천 51.83% ▲광주 55.11% ▲대전 54.11% ▲울산 56.77%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천자칼럼> 향토산업

...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상당수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국내 향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향토자원개발촉진법'을 올해 중 제정한다는 소식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전국 지자체를 통해 참여할 대상자를 신청받아 성장가능성이 높은 향토사업을 선정,자립기반을 갖출 때까지 인프라 구축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준다는 것이다.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려들고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갈수록 악화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향토산업육성은 ...

한국경제 | 2004.04.15 00:00

투표율 오후4시 현재 50% 넘어서<행자부>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15일 오후 4시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 중 1천841만7천481명이 투표에 참여, 51.74%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48.8%에 비해 2.94%포인트 높은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6.05%로 가장 높았고 ▲서울 51.49% ▲부산 53.28% ▲대구 51.22% ▲인천 48.31% ▲광주 51.85% ▲대전 50.92% ▲울산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이란 "이라크 위기 미국 혼자 해결 못한다"

... "과거에 우리는 이라크에 관해 대화를 가졌다"고 전제하고"현재는 아무 곳에도 가야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에 중단했다. 미국인들은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않는다. 현재 그들(미국인들)은 그릇된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 참여자가 누구였으며 협상 장소가 어디였는지 등 협상에 대한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나 모든 채널이 단절된 것은 아니라고 시사했다. "이라크에 관해 (스위스대사관을 통해) 미국과 많은 교신이 있었다. 당연히 미국으로부터 이라크사태를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총선 투표율 7시 현재 3.6%

중앙선관위는 15일 오전 7시 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중 129만8천233명이 투표에 참여, 3.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대 총선의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3.1%보다 0.5%포인트 높은것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0%로 가장 높았고 ▲서울 3.4% ▲부산 3.7% ▲대구 3.7%▲인천 2.9% ▲광주 3.4% ▲대전 3.9% ▲울산 3.5% ▲경기 3.0% ▲충북 4.3% ▲충남4.3% ...

연합뉴스 | 2004.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