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진서의 셀트리온, 챔프 결정전 3차전서 기사회생…12일 4차전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이끄는 셀트리온이 바둑리그 챔프전에서 기사회생했다. 셀트리온은 9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수려한합천에 3-2로 승리했다. 1·2차전을 수려한합천에 내주며 벼랑 끝에 섰던 셀트리온은 3차전에서 신진서를 선봉으로 내세워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대국에서 신진서가 김진휘 5단에게 불계승을 거뒀고, 맏형 조한승 ...

한국경제 | 2022.05.09 21:12 | YONHAP

벼랑 끝 인삼공사의 과제, SK의 '스위치 수비' 뚫어라

... 심화…변준형 반등에 기대 "(우리 팀이) 스위치 수비에 약점이 있는데 (상대 감독이) 간파를 잘했다. 코치 생활을 오래 한 감독이라 대단한 것 같다. " 지난 2일 서울 SK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패한 후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내린 경기 평가다. 4차전까지 치른 현재 인삼공사는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시리즈 내내 인삼공사를 괴롭히는 건 SK의 이른바 '스위치'로 불리는 매치업 바꿔막기 ...

한국경제 | 2022.05.09 17:36 | YONHAP

하하·별 부부, 10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 시투

프로농구 서울 SK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1-2022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별 부부가 시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하하는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농구 마니아이며, 별은 농구 예능 프로그램인 '마녀체력농구부'에 출연하고 있다. SK 구단은 이 경기에서 퀴즈와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주고, 1·2차전과 마찬가지로 팬들의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과 간이매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 | 2022.05.09 15:46 | YONHAP

수려한합천, 바둑리그 챔프 결정전서 2연승…첫 우승 눈앞

정규리그 1위 팀 수려한합천이 바둑리그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수려한합천은 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셀트리온에 3-1로 승리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따낸 수려한합천은 팀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수려한합천은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이끄는 셀트리온에 맞서 다시 한번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였다. ...

한국경제 | 2022.05.08 19:01 | YONHAP

이적 첫 시즌 통합우승 눈앞에 둔 허일영 "숟가락만 얹었어요"

... 맹활약 이적 첫 시즌에 통합우승을 눈앞에 둔 프로농구 서울 SK의 베테랑 슈터 허일영(37)은 "난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8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94-79로 크게 이겼다. SK는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구단 사상 첫 통합우승을 이룬다. 허일영에게도 특별한 도전이다. 그는 2009년 프로농구 데뷔 이래 줄곧 고양 ...

한국경제 | 2022.05.08 17:45 | YONHAP

4분 남기고 황당 퇴장당한 최준용 "항의 길었던 건 인정합니다"

... "길었던 건 인정할게요!" 무리한 항의로 5반칙 퇴장당해 막판 추격의 빌미를 내준 프로농구 서울 SK 최준용은 결국 시원하게 잘못을 인정했다. SK는 8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94-79로 이겼다.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고 15점 차 대승을 거뒀지만, 4쿼터 막판 최준용 때문에 SK 팬들과 전희철 감독은 마음을 놓지 못했다. 종료 4분 7초를 ...

한국경제 | 2022.05.08 17:29 | YONHAP

통합우승 1승 남은 SK 전희철 감독 "속공은 승리의 공식"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홈 팬 앞 최선 다한 점에 만족"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프로농구 서울 SK 감독은 '승리의 공식'이라는 표현을 쓰며 통합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SK는 8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 94-79로 크게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나간 SK는 이제 1승만 더 거두면 구단 ...

한국경제 | 2022.05.08 16:58 | YONHAP

'최준용 21점' SK, 인삼공사에 완승…통합우승까지 '1승' 남았다

SK, 챔피언결정전 4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 프로농구 서울 SK가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대파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SK는 8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94-79로 크게 이겼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연승하고서 3차전에서 일격을 당한 SK는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하며 시리즈 ...

한국경제 | 2022.05.08 16:16 | YONHAP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전적] SK 94-79 KGC인삼공사

◇ 8일 전적(안양체육관) ▲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서울 SK(3승 1패) 94(18-14 22-17 24-23 30-25)79 안양 KGC인삼공사(1승 3패)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5.08 16:07 | YONHAP

아쉬움 남기고 입대하는 허훈 "돌아와선 무조건 통합우승을!"

... 수원 kt의 에이스 허훈(27·180㎝)의 다짐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2위(37승 17패)를 기록한 kt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렸으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리그 3위(32승 22패) 안양 KGC인삼공사에 1승 뒤 3연패를 당해 ...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kt가 프로농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건 2010-2011시즌 정규리그가 유일하다. 챔피언 결정전에선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허훈은 입단 후 세 차례 PO 무대를 밟았는데, 챔프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

한국경제 | 2022.05.08 07: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