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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질주'·스마트폰 '주춤'… 삼성전자, 신기록 '제동'

    ...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새 그룹 총수' 이재용 부회장의 고민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4∼6월)에 매출 58조원, 영업이익 14조8천억원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4조670억원)보다 5.2% 늘어났다. 그러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분기(15조6천420억원)보다는 5.4% 줄어들면서 7분기만에 처음으로 ...

    한국경제 | 2018.07.06 08:3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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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중 고율관세 예정대로 강행… "먼저 340억달러에 부과"

    나머지 160억달러는 2주내 시행…中보복땐 '5천억달러 더 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강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몬태나 주에서 연설하기 위해 이동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먼저 340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선 2주 이내에 관세가 매겨질 것"이라고 말해 ...

    한국경제 | 2018.07.06 07:35 | YONHAP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수탁고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일 인도법인 수탁고가 3조원(3조3천억원, 2천억 루피)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현지 40개 운용사 가운데 수탁고 규모로는 16위로, 올해 들어서만도 수탁고가 8천억원 넘게 증가하는 등 수탁고 증가율로는 2년 연속 1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직접 펀드를 설정,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중"이라고 ...

    한국경제TV | 2018.07.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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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 해로운' 유연탄 세율 7배로 올려야…수입부과금 필요"

    ... 사회적 비용 증대를 들었다.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오염 저감 등 에너지 분야 정책 환경 변화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8.73%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에너지 관련 세금을 GDP 대비 0.1∼1%, 약 1조6천억∼16조원 규모로 점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김 교수는 세출 측면에서는 세수재원 활용으로 노후 경유차 교체나 건설기계 오염저감장치 재정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수송부문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유가보조금 ...

    한국경제 | 2018.07.05 11:4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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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사정작업 '고삐'… 왕족·부유층 억류 속 검거선풍

    ... 등 중죄가 예상되는 반역이나 테러 혐의를 거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우디 당국은 지난해 11월 부유층 왕족을 비롯해 수백 명의 정·재계 사우디 인사들을 호텔에 억류했으며 이들 인사는 결국 사우디 정부에 모두 1천억 달러(약 110조 원) 이상을 지불키로 한 후 풀려났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부패 퇴치를 앞세운 사우디 당국의 지속적인 체포, 구금이 후계자인 빈살만 왕세자의 권력 승계 작업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빈살만 왕세자는 부친인 현 살만 ...

    한국경제 | 2018.07.05 11:1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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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지치고 불안한 투자자님들께】”위기일까? 기회일까?”

    ... “위기와 기회는 친구 사이입니다. 지금 장은 올해 들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고 위기의 장이지만 아마 조만간 큰 기회가 올 겁니다. 다만 지금 기회의 친구가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코스닥의 신용은 5천억 이상 감소세고, 올해 최저 신용치는 5조3천억대이므로 아직은 약간 더 감소해야 올해 바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마 7~8월 내에서 어느 정도 바닥에 확실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낙폭이 큰 상황이므로 기술적인 ...

    한국경제 | 2018.07.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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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전쟁 D-1… 교역질서 뒤흔들 메가톤급 폭풍 '일촉즉발'

    ... 줄이라는 미국의 압박에 따라 총수출을 10% 줄이면 아시아 국가의 GDP 성장률이 평균 1.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미국의 대중국 수입이 10% 감소하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282억6천만달러(31조5천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게다가 미국 보호주의가 촉발한 무역전쟁은 중국만 겨냥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총구는 중국뿐 아니라 유럽연합(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동맹국인 캐나다, 멕시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까지 ...

    한국경제 | 2018.07.05 10:39 | YONHAP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현지 판매 수탁고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도법인 수탁고가 3조원(3조3천억원, 2천억 루피)을 돌파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현지 운용사 중 수탁고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8천억원 넘게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전체 40개 운용사 중 수탁고 규모 16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6년 11월 설립된 인도법인은 현재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직접 펀드를 설정·운용하는 시스템을 ...

    한국경제TV | 2018.07.05 10:22

  • [월가브리핑] 무역전쟁 전면전 하루 전...전 세계 피해 규모 2조달러 예상

    ... 제품?서비스에 추가 관세 부과하겠다고 나서면 중국은 188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에 보복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보복이 현실화되면, 미국은 또다시 맞불을 놓을 것이고 이 규모는 최대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봤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수입 물가가 35∼40%나 오르고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0.5%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중국도 미국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중국이 이달 중순 열리는 중국?유럽 정상회의에서 ...

    한국경제TV | 2018.07.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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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보다 시차 빠른' 중국 "6일 관세발효 선제공격 안한다"

    ... 추가 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중국도 같은 날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역시 34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서는 6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관세 시행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관세부과에 대해 중국이 보복에 나서면 미국은 추가로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7.05 06:4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