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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리퍼트 신임 주한 美대사 공식 지명

... 리퍼트 미국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했다. 2일(현지시간) 백악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저녁 리퍼트 실장의 지명 사실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인준안을 상원에 넘겼다. 리퍼트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인준을 받아야 부임한다. 백악관은 리퍼트 지명자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해군 예비역으로, 지난해부터 국방장관 및 부장관의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2011∼2012년 국방부 아시...

연합뉴스 | 2014.05.02 23:26

'펜타곤 2인자' 워크 국방 부장관, 상원 인준받아

... 인수위원회 국방부 인수팀에 몸담았다. 이후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해군성 차관으로 일하고 나서 국가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표로 옮겼다. 워크 부장관은 지난 2월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권력 공고화 과정에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김정은이 권력을 계속 공고화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의 협상으로 미국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추가 ...

연합뉴스 | 2014.05.02 04:44

미방위, 이번엔 '고삼석法' 논란

... 처리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감독·규제 권한을 확대하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안’, 여당이 지난 3월 박 대통령의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처리를 요구한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입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 등이 미방위를 통과했고 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30 21:06 | 이태훈

간통죄 역사 속으로? 후폭풍 차단에 민첩성 보인 국회

... 반한다"며 ”이번 개정안 통과를 통해 이러한 불합리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지난해 간통죄 폐지 논란에 불을 지핀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5월 헌법재판관 9명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면 답변서와 전화응답을 실시한 결과, 헌법재판관들이 간통죄 폐지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재판관 9명 가운데 7명이 간통죄 폐지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헌재는 2011년 ...

모바일한경 | 2014.04.30 15:38 | 손성태

방송법·원자력안전법 등 미방위 소위 통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오후 법안소위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KBS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공영방송 이사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소위는 계류돼 있던 120건의 다른 법안에 대해서도 심사를 진행했다. 우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감독·규제권한을 확대하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안과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이 소위를 통과했다. 아울러 휴대전화 구입시 소비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공시하도록 ...

한국경제 | 2014.04.30 15:16 | 노정동

미방위, 방송법 등 처리…'입법제로' 불명예 벗어

... 일괄 처리해 법사위로 넘겼다. 애초 이날 법안소위에는 120여건의 법안이 상정됐으나, 내용이 중복되는 법안들에 대해서는 통합해 처리하기로 하면서 처리법안의 수가 대폭 줄었다. 방송법 개정안은 KBS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공영방송 이사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미방위는 방송법 개정안 중 노사 동수의 편성위원회 설치 조항에 여당이 반대하면서 파행했으나, 전날 야당이 편성위 조항만 삭제하고 통과시키자는 여당의 주장을 수용함에 ...

연합뉴스 | 2014.04.30 14:58

'숙제밀린' 미방위 오늘 계류법안 127건 무더기 상정

... 처리에 합의했으나 새누리당이 방송법 개정안 중 노사 동수의 편성위 설치 조항을 문제 삼아 처리에 반대하면서 법안소위가 파행, 모든 심사가 중단됐다. 여야는 대치를 이어가다 29일 편성위 설치 조항을 삭제하고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회 도입, 공영방송 이사 자격요건 강화 등의 내용만 담아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나머지 126개 법안도 정상적으로 심사하게 됐다. 이날 심사하는 법안에는 방송법 개정안 외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감독·규제권한을 ...

연합뉴스 | 2014.04.30 05:18

새정치연합, '방송법 개정안' 처리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중인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이 반대하는 노사 동수의 편성위원회 설치 조항을 삭제하고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공영방송 이사 등에 대한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만 담은 방송법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29 14:22 | 김효진

野, 방송법개정안 처리키로…편성위 제외 與제안 수용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회 도입은 반영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중인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이 반대하는 노사 동수의 편성위원회 설치 조항을 삭제하고,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공영방송 이사 등에 대한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만 담은 방송법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bingsoo@yna.co....

연합뉴스 | 2014.04.29 14:16

野, 방송법 처리논의 '진통'…오후 의총서 논의

... 때문에 미방위 법안소위가 파행하면서 단말기유통법과 원자력안전법 등 127개 법안도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날 모임에서 일부 야당 위원들은 상임위 정상화가 시급한 만큼 여당이 반대하는 편성위 설치 조항을 삭제하고 KBS 사장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공영방송 이사 등에 대한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만 담아 개정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여당이 보수 언론의 눈치를 보며 합의를 일방적으로 뒤집었다. 여당의 요구를 수용하면 국회의 권위가 추락하는 ...

연합뉴스 | 2014.04.29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