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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17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그라디스카국제청소년친선대회에서 AC 밀란과의 첫판을 비겼다. 한국은 15일 새벽 이탈리아 그라디스카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AC 밀란청소년팀(U17)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반 3분 선취골을 내줬다 14분 뒤 안상현(안양)의 골로 균형을 이룬 한국은 후반 7분 다시 골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10분 전에 터진 한동원(안양)의 만회골로 한숨을 ...

연합뉴스 | 2003.04.15 00:00

'그래도 재미는 쏠쏠하다.'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년4개월만에 열리는 축구 한일전은 양팀 모두 유럽에서 활약중인 핵심 멤버를 제외한 1.5군이 출격, 다소 김이 빠진 게 사실이다. 여기에 '일본킬러'라던 최용수(이치하라)가 ... 수비수 조병국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확고한 신임으로 주전을 예약한 상황. 새내기 중 왕정현만 빼고는 모두 올림픽대표팀 주축이어서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및 최종예선을 앞두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본에서는 ...

연합뉴스 | 2003.04.14 00:00

... 1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우완 정통파인 송은범은 지난 해 7월 SK로부터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역대 고졸선수 중 랭킹 5위인 계약금 4억원을 받고 입단,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고교 1년 때 팀을 대붕기 우승으로 이끌며 두각을 나타낸 송은범은 청소년대표로도 활약했고 최고 구속 146㎞의 묵직한 직구와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형태인 슬러브를 주무기로 삼고 있다. 또한 유연한 투구폼과 과감한 몸쪽 승부를 구사, 신인답지 않다는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권익선은 비록 체중과 신장면에서 격투기 선수들에게 밀리지만 날렵한 몸동작과 화려한 태껸 기술을 선보인다는 자신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마지막 와일드카드는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 출신의 김민수(26). 아마추어레슬링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쳤지만 외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이종격투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지켜본 뒤 과감하게 대표팀 활동을 접고 본격적인 파이터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한편 이들 4명의 와일드카드는 예선을 통과한 백종권(24.브라질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시험대에 오른다. 남아공 4개국 친선대회 우승,네덜란드 올림픽팀과의 평가전 승리 등 탄탄대로를 걸었던 올림픽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중남미의 강호 코스타리카 올림픽팀과 일전을 벌인다. 김호곤 감독은 이번 친선경기를 앞두고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서 뛴 최성국(울산)과 정조국(안양) 등 '젊은 피' 5명을 발탁,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과 ...

한국경제 | 2003.04.04 00:00

... 앞두고 20세이하 청소년대표팀에서 뛴 최성국(울산)과 정조국(안양) 등 농익은 기량의 '젊은 피' 5명을 발탁,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따라서 대표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과 최종예선 엔트리에다름없는 정예요원으로 ... 최태욱(안양)을 배치하는 게 무난한 포석이지만 이천수가 발목과 어깨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1년동안 청소년대표, 월드컵대표팀 파트너, 아시안게임대표, 국가대표에 이어 올림픽대표에 뽑힌 '만능공격수' 최성국이 왼쪽에 기용되는 ...

연합뉴스 | 2003.04.03 00:00

...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삼성복지재단은 보육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저소득층 어린이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사회복지 강화에 기여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 삼성카드.중공업.증권 등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 사회봉사활동의 특징은 각 계열사들이 해당 업종의 특성을 살린 대표 공헌활동을 벌이다는 점. 삼성전자는 사업적 특성과 '녹색경영' 방침에 따라 정보화 사회, 장애인, 환경보전을 테마로 ...

한국경제 | 2003.04.01 00:00

코스타리카와 올림픽팀 평가전에 20세이하 청소년대표 주전들이 대거 출격한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인 김호곤 감독은 31일 축구협회에서 김진국 기술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코스타리카전에 출전할 이천수(울산) 등 올림픽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호곤 감독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이라크 전쟁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부득이 청소년대표들을 발탁하게 됐다"면서 "기존의 3-4-3 시스템으로 코스타리카를 반드시 꺾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오는 2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과 A매치를 갖는 콜롬비아축구대표팀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프란시스코 마투라나 감독이 이끄는 18명의 콜롬비아대표팀 가운데 골키퍼 후안카를로스 에나오(칼다스) 등 국내파 12명은 ... 미드필더 아롤드 로자노(마요르카) 등 유럽파 상당수를 소집, 구색을 갖췄다. 국내파 중 지난 1월 열린 20세이하남미청소년축구선수권에서 팀내 최다득점을기록한 신예 공격수 하이메 루이스(퀸디오)도 예상대로 뽑혔다. 다음은 콜롬비아가 대한축구협회에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스트라이커 후앙 파블로 앙헬(아스톤 빌라)을 제외한 정예멤버로 한국과 격돌한다. 프란시스코 마투라나 콜롬비아축구대표팀 감독은 주전 수비수 이반 라미로 코르도바(인터 밀란) 등 해외파 6명을 포함해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 받았다. 국내파 중 눈에 띄는 선수는 10대 공격수 하이메 루이스(퀸디오)로, 그는 지난 1월 열린 20세이하남미청소년축구선수권에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마투라나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따라서 한국청소년팀의 주포로 활약하다 성인대표팀에 ...

연합뉴스 | 2003.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