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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경찰 "동생은 공범 아니다"

... 부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18일 기준 3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과 관련한 국민청원에 동의했다. 그러나 경찰은 “CCTV 분석, 목격자 진술 등을 고려했을 때 피의자 김씨와 김씨 동생이 살인을 ... 김씨와 김씨 동생이 PC방을 나간 뒤 철수했다”고 했다.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들을 체포하거나 임의동행하기는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CCTV나 목격자들의 ...

한국경제 | 2018.10.18 17:04 | 장현주

'강서구 PC방 살인' 지울 수 없는 의문점 4가지 … 경찰 해명 들어보니

... 경찰관은 현장에서 화해하고 점장이 오면 해결하는 쪽으로 얘기하고 피해자와 동생이 나간 뒤 철수. 신고만 가지고 체포나 임의동행하기는 어려웠다는 판단. ▶공범이 아니라면 ‘방조’? =일단 의혹이 나온 부분에 ...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경찰은 방조 혐의 등에 대해서는 송치 이후에 동생에 대한 진술 신의를 판단을 위해 거짓말탐지기 등도 동의 얻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10.18 16:07 | 이미나

'강서구 PC방 살인'에 분노…무자비한 난도질 지켜본 동생이 거리 활보?

... 팔로 잡고 있다.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동생은 현장을 빠져 나가고 형은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네티즌들은 "말리려고 알바생을 잡았다고? 칼로 난도질하려는 형을 잡고 말려야 되는게 상식적 아닌가"라고 ... 토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강서구 PC방 살인 심신미약 안된다'는 취지의 청원도 하루만에 동의자가 3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국민들이 느끼는 분노를 실감케 했다. 게시자는 "21세의 알바생이 불친절했다는 ...

한국경제 | 2018.10.18 15:43 | 이미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오창석·김용준 "친구 사촌동생이 피해자…얼굴에 칼 30여대 맞아"

...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는 PC방에 있던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돼 김 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았다. 현장에 함께 있던 동생은 공범 의혹이 있음에도 입건되지 않았다. 경찰에 ...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강서구 피씨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 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하루만에 21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10.18 08:27 | 김예랑

[법알못] '동덕여대 알몸남', 바바리맨 처벌과는 어떻게 달라질까

... 덜미가 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5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박모(28)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학교 안팎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박씨의 동선을 분석한 끝에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그를 ... 밝혔다. 빠른 수사와 여성들의 안전권 보장을 촉구한 이 글에 16일 오전까지 5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청원 내용에 동의한 상태다. 이 남성은 이밖에 건국대, 자양중학교, 강남역 일대 등에서도 비슷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게시한 것으로 ...

한국경제 | 2018.10.16 14:06 | 이미나

'그것이 알고싶다' 제주 초등교사 살인사건, 나약한 인간 본성 파고든 악마

... 폭행이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뒤 김 씨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최초 신고자인 40대 남성 손모씨를 긴급 체포했다. 손 씨는 사망한 김 씨와 종교적 조언을 주고받는 사이였고, 우발적으로 폭행해 사망하게 됐다고 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제작진은 유가족 동의를 얻어 김지현 씨의 휴대전화를 확인, 수상한 음성 녹음을 발견했다. 이를 들은 지인은 "지현이가 아닌 것 같다"며 "이런 ...

한국경제 | 2018.09.30 11:52 | 김예랑

'그것이 알고 싶다' 제주 초등교사 사망사건의 진실

... 진실을 파헤쳐본다.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뒤 지현 씨 살해 혐의로 최초 신고자인 40대 남성 손 씨(가명)를 긴급체포했다. 사망자와는 종교적 조언을 주고받는 사이였고 우발적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게 경찰 조사 당시 손 씨의 ... 폭행이 이뤄지는 동안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지현씨는 왜 비명조차 지르지 않은 걸까?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확인한 지현씨의 휴대전화에서도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음성녹음들이 있었다. 혹시 두 사람이 단순히 종교적 멘토와 ...

한국경제 | 2018.09.29 23:01 | 이미나

장우기, 두번째 이혼...부부싸움 중 흉기난동 논란

... 장우기는 매니저를 통해 원파원과 합의 이혼 한다고 발표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오늘 두 사람이 이혼에 동의했다. 관계는 항상 두 사람의 문제다. 각자가 잘 되고 서로 축복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배우 ... 지었다. 한편, 장우기는 2011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했으나,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과는 만난지 70일 만인 2016년 결혼, 이듬해 11월 쌍둥이 ...

스타엔 | 2018.09.28 16:55

안기부, KAL기 폭파직후 김현희 정보수집 완료……비공개 판결

... 과정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비공개 부분에는 KAL기 폭파에 관여한 김현희씨와 김승일(사고 직후 음독 사망)씨의 체포 경위와 체포 전 행적 등이 담겼다. 또 김승일씨가 사용한 가명 '하치야 신이치'의 일본 내 실존인물에 ... 국방 등에 관한 것으로 안기부가 타국 정보기관의 협조를 얻어 수집한 정보"라며 "타국 정보기관의 동의 없이 이를 공개하면 외교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명백하고, 향후 타국 정보기관의 협조 거부로 정보수집에 지장이 ...

한국경제 | 2018.09.17 15:05 | YONHAP

이해찬 "규제개혁 법안 '권고적 당론'으로 처리하겠다"

... “정기국회에서 규제를 많이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규제완화에 반대하는 당내 강경파의 목소리를 권고적 당론으로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 5월 홍문종,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를 앞두고 민주당은 권고적 당론으로 체포동의안 ‘가결’을 확정해 의원들에게 전달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지도부의 권고와 달리 이탈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대표는 또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난 ...

한국경제 | 2018.09.06 17:53 | 김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