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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39211-39220 / 40,7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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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생 69% 총선 참여 의사...설문조사 결과

      "민중의 독자적 정치 세력화와 민중후보 추대를 위한 고려대 총선 대책위"는 제14대 총선에 대한 고대생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1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대상자 2백20명중 69%에 해당하는 1백 28명이 " 이번 총선에 참여할 것" 이라고 응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성사된 야권통합에 대해서는 설문자의 75%가 "커다란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고 답했고 국민당의 창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9%가 재벌에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여야 수뇌부 총선지원 유세 가속화

      민자당과 민주당은 20일 서울 대구 대전등지에서 당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구당창당 및 개편대회를 갖고 총선 지원유세를 계속한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이날 경북 영주.영풍(금진호) 영양.봉화(강신조) 구미지구당(박세직) 개편대회에 참석, 안정의석 확보를 강조하며 김종필 최고위원도 파주지구당(박명근) 개편대회에서 총선지원활동을 벌인다. 또 박태준최고위원은 대구서을(강재섭) 달서을(최재욱) 달성.고령지구당 (구자춘)개편 및 창당대회에서 지역개발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민자-민주당, 열띤 지원 유세 벌여

      민자당과 민주당이 20일에도 수도권과 경북 충남등 전국 각 권역에서 통일문제와 행정 관권선거시비를 둘러싼 유세공방을 계속한 가운데 통일국민당도 이날 공천자대회를 갖고 14대총선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민자당의 김영삼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 각지역 지원유세에서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집권당의 안정의석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한 반면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는 전국곳곳에서 관권선거가 자행되고있다고 주장하고 견제세력육성을 호소,열띤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특검 결과 발표 관련 기관 직원 문책키로....은행감독원

      ... 금융기관특검에서 기업대출의 용도외유용등 총3백75건의 부당업무사례가 드러났으며 이에 관련된 금융기관및 관련자에 대해선 문책조치키로 했다. 20일 은행감독원은 금융자금흐름개선을 위한 특검결과를 이같이 발표하고 오는 3월초 14대총선 출마자명단이 입수되는대로 금융자금의 선거자금화를 막기위한 제2차 특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20일에서 25일까지 1주일동안 국내일반은행및 외국은행국내지점 단자 상호신용금고등 총43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한 특검에서 은행감독원은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은행 대출금의 선거 자금 유용 못밝혀.....은행감독원

      은행감독원은 금융대출금의 선거자금 유용여부를 가리기위해 지난 1월 하순 전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주일간 특별검사를 실시했으나 선거자금으로 유용된 대출금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은감원은 3월하순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은행대출금의 선거자금 유용을 막 기위해 3월초 다시 전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특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은행감독원은 특검결과 대출관련 꺾기등 금융자금 흐름의 개선에 역행하는 부당업무 최급사례 3백75건을 적발했으나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선거기간중 통화증가 및 시중자금 단기화 현상...대신경제연

      선거전후에 총통화가 증가하고 시중자금이 단기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선거전후의 통화량 증가추이를 분석해 발표한 "선거전후의 통화지표 구성내용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 11대와 12대 총선 및 대통령선거 당월 총통화 증가율은 각각 28.4%, 9.1%, 22.5%로 선거 전달보다 높은 통화량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기간중에는 현금통화 및 요구불예금 증가율이 저축성예금의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선거전후에는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여야, 총선공약 확정...실명제/보안법 놓고 대립 양상

      민자 민주당은 19일 14대총선에 제시할 각 분야별 정책공약을 확정, 발표했으나 자치단체장선거, 금융실명제,국가보안법 개폐, 군축문제등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 선거운동과정에서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민자당은 선진경제의 조기실현등 7대정책, 50개항 1백80개 과제로 집약한 총선 공약에서 주택난해결, 금융실명제의 단계적 실시, 농어민 후계인력에 대한 병역혜택 및 95년부터 농어민연금실시등을 제시했으며 민주당은 병역 단축, 점진적 군축, ...

      한국경제 | 1992.02.19 00:00

    • < 정치면톱 > 민자수뇌부 호남총선유세..호남선 고속전철추진

      여야는 19일 수도권을 비롯 령호남과 충청권에서 당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지구당창당및 개편대회를 갖고 각종 지역개발공약을 제시하며 14대총선 득표지원유세를 계속했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이날 전남무안지구당창당대회와 목포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지역감정타파를 역설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호남권에서 집권여당이 의석을 확보할수 있도록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김대표는 또 호남고속전철사업의 조기추진 어로및 양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지원 ...

      한국경제 | 1992.02.19 00:00

    • 국민당, 내일 공천자대회 ... 선거전략 논의

      통일국민당은 20일 오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천자대회를 갖고 14대 총선에 임하는 선거전략을 논의한다. 국민당은 19일 20여명의 추가공천자를 선정 발표, 공천자대회에는 총 1백30여명의 공천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유력인사의 영입을 계속 추진하여 이번 총선 에 2백여명의 후보자를 낼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2.19 00:00

    • 수서관련 이태섭의원등 넷의원 상고심 공판 오는 28일

      ... 의원이 벌금 10만원 이상의 형을 받거나 뇌물수수등 일반형사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의원이 집행유예 이상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고 피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돼있어 재판결 과에 따라 이들 의원들이 오는 3월의 14대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나게 된다. 지난해 12월 6일 열린 수서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원배의원은 징역 6년,이 태섭의원은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았으나 이의원은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동주. ...

      한국경제 | 1992.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