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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 문제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 모든 국가가 관련된 문제이니 만큼 국제적인 분위기를 조성, 해결해야 한다"며 "탈북자 문제에 대해 필리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있는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최구식(崔球植) 의장 공보수석이 전했다. 아로요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서 한국은 당사자인 만큼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며 필리핀은 한국에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면서 "한국에 살고 있는3만명의 필리핀 국민들을 잘 대해달라"고 ...

연합뉴스 | 2003.06.03 00:00

... 요시로(森喜朗) 한일의원연맹 회장,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자민당 간사장, 간나오토(菅直人) 민주당 대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 등 일본 정.관계주요 인사들을 만나 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의장의 방일에는 한나라당 유흥수(柳興洙) 신영균(申榮均), 민주당 김기재(金杞載) 의원, 김석우(金錫友) 비서실장, 최구식(崔球植) 공보수석이 동행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 2003.05.24 00:00

... 예정이다. 이번 방일은 지난달 미국 방문과 마찬가지로 '북핵 주요 당사국 연쇄방문'의 일환으로 박 의장은 북핵 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북일수교 협상의 걸림돌인 일본인 납치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장의 방일에는 한나라당 유흥수(柳興洙) 신영균(申榮均), 민주당 김기재(金杞載) 의원, 김석우(金錫友) 비서실장, 최구식(崔球植) 공보수석이 수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국회의장은 13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잡초' 발언과 관련, "국민이 선택한 의원이 잡초라면 잡초를 대표로 뽑은국민은 뭐가 되느냐"며 "노 대통령이 귀국하면 잘못된 용어 선택에 대해 국민과 국회에 사과할 것을 진언하겠다"고 밝혔다고 최구식(崔球植) 의장공보수석이 전했다. 박 의장은 "한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을 `잡초'라고 표현한데 대해 입법부 대표로서 분을 참기어려웠지만 그동안 말을 아꼈다"면서 "노 대통령이 일부 의원을 잡초에 비유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

연합뉴스 | 2003.05.13 00:00

... 공관으로 고 건(高 建)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전원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 의장과 각료들의 만찬 회동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번째로, 국회측에서는 상임위원장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최구식(崔球植)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지난번 회동에서 이런 형식의 모임을 자주 갖기로 했다"며 "임시국회도 끝났고 북핵문제 등 현안도 적지 않은 만큼 이런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연합뉴스 | 2003.04.30 00:00

... 전원위원회를 소집했다. 박 의장은 28일 오전 여야의원 68명이 연대서명으로 전원위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국무위원들의 인사를 받고 파병동의안을 상정한 뒤 곧바로 이틀간 전원위를 소집키로 했다고 최구식(崔球植) 의장 공보수석이 전했다. 국회는 전원위가 29일 끝나더라도 주말인 만큼 이라크전 파견동의안은 빨라야 내주 월요일인 31일에나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위가 이날 열리면 지난 2000년 2월 국회법 개정을 통해 이 제도가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은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뒤 "정치권에 있은지 36년이고, 국회의원이 된지 23년이지만 쿠데타가 아니고 국회법이 이번처럼 획기적으로 바뀐 적은 없다"며 감격해 했다고 최구식 의장 공보수석이 23일 전했다. 이번 국회법 개정은 박 의장이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하면서부터 여야당을 설득하며 의욕적으로 주도해온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 의장은 국회의장이 된 직후 "내게는 국회에 대해 일종의 ...

연합뉴스 | 2003.01.23 00:00

... 말했다. 유럽순방차 독일을 방문중인 박 의장은 이날 정개특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대정부질문 방식 개선은 제가 이번에 개정의견을 내게 된 가장 중요한 동기이자 핵심"이라면서 특위 위원 전원에게 이같은 뜻을 서한으로 전달토록 지시했다고 최구식(崔球植) 공보수석이 전했다. 박 의장은 서한에서 "대정부질문 방식이 개선되더라도 현행 골간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라며 "현재 모두질문(15분)과 보충질문(15분)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하나로 통합하고 원칙적으로 일문일답으로 하자는 것이기 ...

연합뉴스 | 2002.11.13 00:00

... 75년 정일권(鄭一權) 의장 이후 27년만이며, 지난89년 통독 이후로는 처음이다. 또 나머지 세 나라의 경우 국가정상이나 의회 최고 지도자가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한국 외교의 변방지역이다. 이들 나라를 순방하는 배경에 대해 최구식(崔球植) 의장 공보수석은 10일 "통일.외교 전문가인 박 의장이 이념의 장벽이 사라진 이후 동구권의 변화상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북 국회회담 대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자타가 공인하는국회의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배분하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 제고를 위해 의장단이 수시로 출석자 명단을 점검해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의장은 최구식(崔球植) 공보수석비서관을 통해 "앞으로는 정기국회에서는 예산안과 예산관련 법안, 기타 긴급을 요하는 법안만 처리하고 나머지 일반 법안들은 매 짝수월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분산처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또 민주당 일부 ...

연합뉴스 | 2002.1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