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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나와라' NC, 두산 꺾고 준PO 진출…6타점 서호철 MVP(종합)

... 4회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치더니, 6-5로 근소하게 앞선 7회 1사 만루에서는 2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서호철은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만루 홈런, 단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다 타점 기록도 작성했다. 종전 와일드카드 결정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은 2021년 호세 페르난데스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작성한 5타점이었다. 4타수 3안타 6타점을 올린 서호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MVP에 뽑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경기 초반 ...

한국경제 | 2023.10.19 22:54 | YONHAP

불운 시달렸던 서호철의 잊지 못할 '첫 가을'…와일드카드 MVP

... 맞히는 2타점 2루타로 화답했다. 이로써 서호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처음으로 6타점 고지를 밟으며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처음'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경기는 2019년 입단한 서호철에게 첫 포스트시즌 경기였고, ... 인대를 다쳐 시즌 최종전까지 1군에 오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올 시즌 114경기 타율 0.287(397타수 114안타)로 '커리어 하이'를 찍긴 했으나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날 강렬한 하루를 보내고 그 ...

한국경제 | 2023.10.19 22:42 | YONHAP

'6년만에 PS' 손아섭 "큰 경기에는 새로운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 쓴 마산야구장이었다. 손아섭은 "바로 옆 마산구장에서 최근 마지막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렀는데, NC 이적 후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창원NC파크에서 치르는 게 나도 신기하다"고 했다. 정규시즌에서 손아섭은 타율 0.339, 187안타로, 타율과 최다안타 2관왕에 올랐다. 팀이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펼치는 중에 타율 1위를 놓고도 경쟁해 손아섭은 시즌 말미에 꽤 큰 피로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NC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자신도 2관왕에 올라 '적절한 수치의 ...

한국경제 | 2023.10.19 16:30 | YONHAP

정규시즌 MVP 페디·노시환 경합, 신인왕은 문동주·윤영철 경쟁

...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타자로도 기록됐다. 타자 중에는 노시환 외에도 타율·최다안타 1위 손아섭(NC), 출루율·득점 1위 홍창기(LG 트윈스), 장타율 1위 최정(SSG 랜더스), 도루왕 정수빈(두산), 타율·출루율 2위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홈런 공동 3위 오스틴 딘(LG), 안타·득점 2위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MVP 후보로 뽑혔다. MVP 후보 중 투수는 페디, 세이브 1위 서진용(SSG), 홀드 ...

한국경제 | 2023.10.18 14:08 | YONHAP

200일 대장정서 나온 KBO리그 진기록…롯데 팀 노히트노런 으뜸

... 번째 팀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롯데가 1-0으로 이긴 이 경기에서 선발 에런 윌커슨이 7이닝을 6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간 뒤 구승민(8회), 김원중(9회) 필승 계투조가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매조졌다. ... SSG 타선을 완벽하게 묶었다. 한화 이글스는 7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사 후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8회 2사 후에만 무려 11점을 뽑아 종점 기록(10점)을 경신했고 한화 타자들은 한 이닝 ...

한국경제 | 2023.10.18 11:03 | YONHAP

2023시즌 KBO 가장 빛난 투타는 '3관왕' 페디·'2관왕' 노시환

... 노시환과 출루율(0.444), 득점(109개) 2개 부분 1위에 오른 홍창기가 무관에서 벗어났다. 정수빈(두산)도 도루왕(39개)에 오르며, 첫 개인 타이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손아섭(NC)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최다 안타(187개) 타이틀을 되찾고, 처음으로 타율 1위(0.339)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최정(SSG)은 홈런 29개로 이 부문은 노시환에게 밀렸지만, 장타율 1위(0.548)는 지켰다. 최정이 장타율 1위에 오른 건 ...

한국경제 | 2023.10.17 21:58 | YONHAP

SSG, 3위로 준PO 직행…NC-두산 19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종합)

김광현, 6이닝 3안타 무실점…양현종, 7이닝 5안타 1실점 KIA 김도영, 5타수 4안타로 시즌 타율 0.303으로 마감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날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SSG는 ... 시즌 프로야구는 누적 관중이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810만326명(평균 1만1천250명)을 기록, 2017시즌(840만688명)과 2016시즌(833만9천577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0.17 21:31 | YONHAP

생애 첫 홈런왕 예약한 한화 노시환, 타격 3관왕 '정조준'

... 타격왕을 놓고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손아섭(NC 다이노스)의 타율은 0.342,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은 0.340으로 둘의 격차는 2리다. 함께 타격왕 경쟁을 벌였던 홍창기(LG)는 0.333으로 다소 뒤처졌다. 현재 186안타로 김혜성(키움 히어로즈)과 최다 안타 공동 1위인 손아섭은 남은 3경기에서 안타 1개만 추가해도 최다 안타 타이틀은 확정한다. 홍창기는 득점(109개)과 출루율(0.445) 두 개 부문 1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유력하다. 도루 ...

한국경제 | 2023.10.14 09:32 | YONHAP

MLB 필라델피아, 104승팀 애틀랜타 꺾고 2년 연속 NLCS 진출

... 애리조나의 NLCS 1차전은 17일 오전 9시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다승(104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2년 연속 NLDS에서 1승 3패로 필라델피아에 무릎을 꿇었다. 애틀랜타의 조기 ... 7회초 2사 후 3연속 볼넷을 얻어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간판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성 타구가 필라델피아 중견수 호안 로하스의 글러브에 걸려들면서 땅을 쳤다. 볼넷과 안타로 엮은 9회초 무사 1, ...

한국경제 | 2023.10.13 12:19 | YONHAP

'챔프' 휴스턴 7년 연속 ALCS 진출…텍사스와 WS 진출 다툼(종합2보)

... 크리스천 워커, 가브리엘 모레노의 솔로포 4방으로 초호화 군단 다저스를 무너뜨렸다. 다저스는 7회초 2사 후 연속 4안타로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애리조나가 NLCS에 오른 건 2007년 이래 16년 만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 카스테야노스, 브랜던 마시가 홈런 3방을 추가했다. MLB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6개 홈런이 나온 건 2015년 시카고 컵스의 NLDS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8년 만이며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0.12 13:0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