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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경 회계사회장 "감사보수보다 회계투명성 고민할 때"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지금은 감사보수 증가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 회계투명성을 제고해 시가총액 가치를 늘릴지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30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기자세미나에서 표준감사시간 제도 도입에 따른 감사보수 상승과 기업 부담 증가 우려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회계투명성이 세계 꼴찌다 보니 주가가 많이 디스카운트됐다"며 "소위 ...

      한국경제 | 2019.01.31 08:0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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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표준감사시간, 자산 2兆 상장사에 우선 적용"

      ... 표준감사시간위원회를 통해 서면의결을 한 결과 일부 기업단체는 반대 의견을 냈고, 일부는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안 곳곳에 강제성을 나타내는 조항이 존재하는 데다 그룹 분류와 산식에 기업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이 제정안은 회계정보 이용자의 폭넓은 의견을 구하기 위한 초안”이라며 “회계정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 적용 방안 등 최종안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공회는 다음달 11일까지 ...

      한국경제 | 2019.01.22 18:00 | 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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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사회 "표준감사시간 자산 2조원 상장사에 우선 적용"

      ... 확정하고자 열린 표준감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도 일부 재계 측 위원의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계사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제정안에 대한 의견 조회를 거쳐 2월 중순 한 차례 더 공청회를 연 뒤 최종안을 확정, 공표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이 제정안은 회계 정보 이용자의 폭넓은 의견을 구하기 위한 초안이며 단계적 적용방안 등은 모두 조정 가능하다"며 "회계 정보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19.01.22 15: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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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론] 역사 영화는 사실을 다뤄야 한다

      영화 ‘덕혜옹주’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지만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 흐름이 역사적 사실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조선시대 역사를 배울 때 무능한 지배층에 느낀 실망과 울분으로 잠 못 이루던 기억이 난다. 일본이 국제법을 어기고 조선을 강제 점령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무능한 조선 지배층을 미화할 수는 없다. ‘왕조의 위기’와 ‘특권양반의 위기&rsq...

      한국경제 | 2019.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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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감사시간, 회계사가 정할 사항" vs "무차별 연장, 기업 부담"

      ▶ 마켓인사이트 1월11일 오후 4시35분 “의사가 수술 시간을 결정하듯 외부감사 시간은 감사인이 정할 사항이다. 협의·조정하는 타협의 영역이 아니다.”(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정상 기업의 감사 시간을 무차별적으로 연장하면 안 된다. 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데도 기업 의견은 무시되고 있다.”(공청회 참석 기업 관계자)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일정 감사 시간을 보장하는 &...

      한국경제 | 2019.01.11 17:35 | 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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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경 "수술시간 의사 가장 잘 알아…표준감사시간제 감사인이 결정"

      "수술시간은 외과의사가 가장 잘 결정할 수 있다. 결코 환자와 보호자의 영역은 아니다. 감사시간도 감사인들이 환경을 고려해 수리,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과학적으로 결정할 것이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1일 "'회계가 바로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역사적 교훈을 굳게 믿으면서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하는 회계제도 개혁을 지원해왔다"며 "회계개혁의 두 가지 축은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

      한국경제 | 2019.01.11 15:53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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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회계' 으뜸 지자체들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제1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이 12일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 이사장, 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최진혁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성희 경기도 회계과장, 박권흠 대전 중구 회계정보과장, 전제선 서울 동작구 재무과장, 정성욱 울산 울주군 회계정보과장, 손차숙 경남 밀양시 ...

      한국경제 | 2018.12.12 17:46 | 강은구

    • 243개 지자체 13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

      ... 지자체 가운데 170곳은 설문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심사위원장: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심사위원: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동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김이배 한국정부회계학회장 △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 이사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최진혁 한국지방자치학회장(가나다 순) ▶평가위원장: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 평가위원: △김경호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김상노 공인회계사(성신회계법인) △김연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

      한국경제 | 2018.12.11 17:54 | 이태호

    • [모십니다] '외부 감사의견과 상장폐지 결정' 감사인 포럼

      ...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는 12월4일 서울 서대문구 공인회계사회관에서 ‘외부 감사의견과 상장폐지 결정의 연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제7회 감사인 포럼을 엽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규안 숭실대 경영대학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이재권 감사인연합회 감사제도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은 ‘상장기업의 내부 감사 운영 실태조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심 ...

      한국경제 | 2018.11.29 18:18

    • [모십니다] 감사인포럼 '외부 감사의견과 상장폐지 결정'

      ... 연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입니다. 국내 상장기업의 내부감사 운영실태를 비롯해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단계에서 재감사시 동일감사인 제한 및 개선기간 연장 등에 관한 문제를 논의합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규안 숭실대 경영대학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김성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김종선 코스닥협회 정책본부장, 배성열 위드회계법인 대표, 홍기수 삼일회계법인 전문, 안창국 금융위원회 ...

      한국경제 | 2018.11.2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