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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속보 > 아시아나기 사고관련 교체위 소집키로...민자당

      민자당은 26일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국 회차원의 수습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교체위를 소집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7.26 00:00

    • < 속보 > `아시아나기 추락' 사고대책본부 설치...교통부

      교통부는 26일오후 아시아나항공의 서울발 목포행 보잉 737기가 추락사고 와 관련, 이계익 교통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상황실에 긴급 설치하고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다. 교통부는 이날 추락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상이 아주 나쁜 상태에서 착륙 을 시도하다 실폐한 점을 중시, 일단 악천후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조 사반을 현지에 급파했다.

      한국경제 | 1993.07.26 00:00

    • < 속보 > 아시아나기 추락사고로 63명 사망, 43명 부상

      26일 오후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소속 보잉 737기(기장 황인기.49) 추락사 고로 이 비행기에 탑승한 1백6명중 43명이 생존된 것으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10시30분현재 생존이 확인된 사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해남우석병원=박진화(23.여), 주영신(24.여), 최한샘(7.여), 마윤선(7.남) 신원 미확인(12.남), 신원 미확인(3.여), 김정운(4.남) 윤성호(3.남) 이진(1.여) *해남 우석병원=원미숙(34.여), 양미아(33.여),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 < 속보 > 실종여객기 구조활동 긴급 지시...권영해 국방

      권영해 국방장관은 26일오후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 공군과 해 군에게 군용헬기와 함정등을 동원, 긴급 탐색구조활동을 벌이라고 긴급 지 시했다.

      한국경제 | 1993.07.26 00:00

    • < 속보 > 김포공항에 사고수급대책본부 설치...아시아나

      26일오후 발생한 목포행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 아시아나 항공측은 서울 김포공항에 사고대책본부(본부장 박용태 부사장)을 마련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서울 강서구 마고동 소재 승무원훈련소에 유가족 대기 소를 설치했다. 아시아나측은 현대화재해상보험등 국내 8개사에 3천만달러의 기체보험에 들어있으며 이중 95%가 영국로이드보험사에 재보험에 든 상태라고 밝혔다. 승객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은 사망자의 경우 1인당 미화 13만9천달러인 것 으로 ...

      한국경제 | 1993.07.26 00:00

    • [드라이브코스] 연천 재인폭포 .. 천혜의 피서지

      ... 정도여서 천혜의 피서장소를 이루고 있다. 폭포 양편의 절벽은 갖가지 모양의 조각돌로 마치 모자이크를 한듯이 한점 예술품을 연상시킨다. 옛날 이 고을 원님이 재인(광대)의 아내를 탐해 폭포위에 썩은 줄을 건뒤 재인을 건너게 하여 추락사 시킨 곳이라 재인폭포라 이름지어졌다 한다. 그후 수청들것을 강요하는 원님의 코를 깨물어 정조를 지켰다는 재인의 아내를 칭송하기 위해 마을 이름을 고문리(코문이)로 하였다는 전설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서울에서 3번국도를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 헬기추락 수사 기체결함 발견못해...조종사과실여부 조사

      헬기 한강추락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한강에서 인양한 사고헬기를 김포공항 격납고로 옮겨 한공전문가들을 동원, 검사 한 결과 기체결함이나 정비불량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사고헬기의 제작사인 미시코르스키사 기술진을 불러 기체를 정밀 진단키로 했다. 경찰은 또 조종사 과실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조종실내에 부착된 `음성 기록장치''(CVR, 일명 블랙박스)를 떼어내 대한항공 김해정비본부에 분석 을 ...

      한국경제 | 1993.06.17 00:00

    • 수상비행때의 최저고도 무시...헬기 한강추락사

      헬기 한강추락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15일 사고헬기가 수상비행 때 지켜야 하는 최저고도를 무시했으며 사고 당시 카메라기사 손 현채(59)씨가 조종석에 앉고, 기장 최정조(49)씨가 부조종석에서 헬기를 조 종하는 등 안전규정을 어기고 무리한 비행을 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헬기에서 구조된 한국방송공사 예능국 프러듀서 김일 환(37)씨에게 사고 당시의 상황을 들은 데 이어 14일 밤 헬기 부기장 이 용운(36), ...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한강 헬기 추락사고 보험액 6백7만달러 추정...손보협회

      지난 14일 헬기추락사고로 인해 안국등 손보사들이 지급할 보험금은 6백7만 2천2백50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15일 손해보험협회는 사고를 낸 선경건설소속 헬기는 안국화재를 주간사로 국내11개 손보사에 기체 5백65만5천달러 배상책임 50만달러 상해 1백 만달러등 총7백15만5천달러짜리 보험에 가입해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이날현재 사고결과 기체가 전손되고 6명이 사망하는등 인명피해 를 감안해볼때 추정손해액이 6백7만2천2백50달러에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 변영훈씨 뇌사상태...헬기탑승자 사망 모두 7명으로 늘어

      14일 오후 발생한 한강시민공원 민간헬기추락사고당시 헬기에 탑승해있다 구조된 변영훈씨가 추락사고 현장부근 방지거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수술 을 받았으나 뇌사상테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헬기탑승자 가운데 사망자수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한국경제 | 1993.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