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대만축구] 지성.재진.조국.기현 '공격앞으로'

대만, 공격수 없이 미드필더와 수비수만 출전 베어벡호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 대만과 홈 경기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조재진(시미즈)-정조국(서울)-설기현(레딩)을 최전방 공격라인에 배치했다. 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선 중앙에 조재진-정조국 투톱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박지성, 설기현을 세운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사실상 박지성과 설기현을 최전방 ...

연합뉴스 | 2006.09.06 00:00

베어벡호 대만전 '대만족' ‥ 아시안컵 축구 예선전, 소나기 골세례

베어벡호 태극전사들이 화려한 골 폭죽으로 초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아시안컵축구 B조 예선 4차전 대만과의 홈 경기에서 정조국이 해트트릭을 ... 시리아(1승1무1패)를 잡을 경우 한국은 다음 달 11일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4위의 약체 대만은 해외파를 총동원한 베어벡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대만과 역대전적 ...

한국경제 | 2006.09.06 00:00 | 김경수

[한.대만축구] 베어벡호 골 폭죽 … 8-0 압승

... 릴레이 축포 베어벡호 태극전사들이 화려한 골 폭죽으로 초가을 밤 하늘을 수놓았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B조 예선 4차전 대만과 홈 경기에서 정조국이 ... 시리아(1승1무1패)를 잡을 경우 한국은 다음 달 11일 시리아와 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4위의 약체 대만은 해외파를 총동원한 베어벡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대만과 역대전적 ...

연합뉴스 | 2006.09.06 00:00

[한.대만축구] 조국.두현 '아시안컵의 사나이'

... 이로써 통산 A매치 6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4골 모두 이번 아시안컵 예선, 특히 대만전에서 거둬 들였다. 베어벡호 출범과 함께 오랫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정조국은 지난달 16일 대만과 원정경기(3-0 승)에서 A매치 데뷔골 맛을 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골잡이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정조국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핌 베어벡 감독이 지휘할 한국축구 ...

연합뉴스 | 2006.09.06 00:00

[한.대만축구] 설기현, 2골1도움 '펄펄 날았다'

... 추가골을 넣었다. 미드필드 지역 중앙에서 김두현이 올린 프리킥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번쩍 솟구쳐올라 헤딩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란전 이후 2경기 연속 헤딩골. 골 맛 뿐 아니라 돌파와 크로스에서도 발군이었다. ... 골에 도움을 줬다. 2골 1도움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비록 상대가 '약체' 대만이었지만 2002년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된 뒤 치른 A매치에서 자신의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거로서 진면목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

연합뉴스 | 2006.09.06 00:00

베어벡號 특명! "대량득점 노려라" ‥ 6일밤 8시 대만戰

... 조재진(시미즈)-정조국(서울)의 '조-조 투톱'을 앞세워 대만전 대량득점을 노린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2007아시안컵 예선 4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지난 2일 이란과의 ... 전술에서 4-4-2 전술로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대만이 밀집수비를 펼칠 것에 대비해 185cm의 '키높이 축구'를 구사하는 조재진과 정조국에게 투톱 스트라이커 임무를 맡기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4일 입국한 대만대표팀은 5일 ...

한국경제 | 2006.09.05 00:00 | 김경수

이천수, 컨디션 난조로 축구대표팀 '아웃'

... 이천수(25.울산 현대)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2기 베어벡호(號)'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채 보따리를 쌌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원재 언론담당은 4일 이천수가 고열에다 편도선이 붓는 증세를 보여 이날 오전 일산 명지병원에서 검진을 ... K-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당한 뒤 컨디션까지 나빠져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이천수는 전날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된 2007 아시안컵축구 대만전 대비 훈련에서 혼자 프리킥 연습을 하면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

연합뉴스 | 2006.09.04 00:00

북한 세계여자청소년축구 우승

... 스트라이커 마샤오슈가 5득점 2도움으로 득점상인 골든슈와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받았다. 북한 대표팀은 특히 공정한 경기를 한 팀에게 주어지는 FIFA 페어플레이상도 수상했다. 게다가 이번 대회 성적을 토대로 FIFA ... 세상을 뒤흔드는 나라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진행됐으며,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축구연맹회장과 FIFA 주요 인사들이 경기를 지켜봤다. 북한 대표팀 유니폼과 같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나온 300여 ...

연합뉴스 | 2006.09.04 00:00

北 여자축구, 사상 첫 '세계 제패' … 청소년선수권대회, 강호 중국 5-0으로 꺾고 우승

북한이 20세 이하 세계여자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북한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해트트릭(3골)을 기록한 김성희의 맹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5-0으로 크게 ... 스트라이커 마샤오슈가 5득점 2도움으로 득점상인 골든슈와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북한대표팀은 공정한 경기를 한 팀에 주어지는 FIFA 페어플레이상도 받았다. 또 이번 대회 성적을 토대로 FIFA 기...

한국경제 | 2006.09.04 00:00 | 김경수

베어벡號 '집중 또 집중' 대만 대파 출격

... 베어벡호(號)가 흐트러진 집중력을 가다듬고 약체 대만을 상대로 기록적인 대승을 노린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부터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다시 담금질에 돌입했다.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 한국은 득점 6, 실점 2로 +4이고 이란도 같은 득실로 +4다. 시리아도 득점 6, 실점 3으로 +3이다. 세 팀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4위 대만을 상대로 한 스코어만 놓고 보면 이란, 시리아가 ...

연합뉴스 | 2006.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