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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3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충주댐 수문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조치로, 충주댐 하류지역에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기상 상태에 따라 방류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충주댐은 지난달 집중호우 여파로 충주호로의 물 유입량이 늘어나자 8일부터 16일까지 방류를 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9.02 11:05 | YONHAP

...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2018년 103명이던 본부 인원은 이달 기준 76명으로 줄었으며 2025년까지 60명 규모로 축소할 예정이다. 2018년 대비 40% 이상 줄이는 셈이다. 현재 향군은 중앙고속, 향우종합관리, 충주호 관광선, 통일전망대, 향군타워 사업본부, 휴게소 사업본부, 종합사업본부, 향우실업 등 8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수익성이 없고 회생 불가하다고 판단한 향우산업은 폐업 절차를 밟고 있으며, 중앙고속은 650명인 현 인원에서 ...

한국경제 | 2022.08.28 06:30 | YONHAP

... 융자 4억원 가능. 급매가 16억원. 010-3759-2500 강남 서울공인 이석규 (9250-10933) ◆ 충북 충주시 남한강 조망 수익형 전원지 (사진)=동충주IC에서 차로 10분 거리 관리지역 토지 2704㎡. 충주호와 남한강 조망. 햇볕이 잘 드는 지등산 자락 남향 땅으로 사과농장 운영 중. 성남 판교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선 전철, 건국대병원, 계명산 휴양림, 수안보온천 인근. 지등산 개발 호재 수혜 기대. 3.3㎡당 30만원. 041-666-0006 ...

한국경제 | 2022.08.27 00:31

... 구도심과 성안길이 살 수 있다며 도청과 상당공원 사이의 담을 제거해 도청 주변을 정원화 할 방침도 전했다. 김 지사는 '충북지원법'을 포함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얼개가 완성되는 대로 공개하기로 해 주목된다. 김 지사는 충주호(청풍호·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저수지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 유산, 정원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를 공약했다. /연합...

한국경제 | 2022.08.18 15:57 | YONHAP

최근 중부지방에 쏟아진 비로 충주호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형성됐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지난주 이후 충주호(청풍호) 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풀과 나뭇가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가 떠밀려 왔다. 유입된 부유물 양은 1만5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부터 수거에 나서 수면에 떠 있는 부유물을 선박과 그물을 이용,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주변에 모아놓은 상태다. 이 부유물은 ...

한국경제 | 2022.08.17 11:19 | YONHAP

...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반려동물을 데리고 2박 3일 일정으로 충주를 여행하는 '충주로oh개!'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매월 2주차 또는 4주차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주팔봉과 충주호 관광선 체험은 물론 중앙탑 공원 일대에 있는 중앙탑사진관·의상실·자전거 체험까지 반려동물과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꾸렸다. 반려동물을 대동하는 여행자에게는 전문 가이드와 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투어 참가비 할인 ...

한국경제 | 2022.07.30 09:00 | YONHAP

... 윤 교육감은 이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도교육청에 담당자를 지정하라고 지시했다. 윤 교육감은 "도에서도 관련 담당자를 지정하면 지사와 만나 구체적으로 (양 기관이) 어떤 업무를 펼칠지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앞서 지난 28일에도 김 지사와 만찬을 하며 레이크파크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크파크는 김 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충주호, 대청호 등 도내 크고 작은 호수를 관광단지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7.29 18:09 | YONHAP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돌아온 '2022 충주호수축제'가 28일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을 주제로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는 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방문객은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스탠드 옆 주차장에는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

한국경제 | 2022.07.28 12:08 | YONHAP

충북 충주시는 28일부터 나흘간 '2022 아쿠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여는 과학문화축제로, '2022 충주호수축제'와 동시 진행된다.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과 호암지 생태전시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등 3곳에서 열리며, 축제 진행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중앙탑 사적공원에서는 '우주와 강'을 주제로 찾아가는 이동과학관이 운영돼 운석·과학마술·VR 체험을 ...

한국경제 | 2022.07.27 15:01 | YONHAP

... 삼가저수지에는 생태계 교란생물인 큰입배스가 터줏대감 노릇을 한다. 이로 인해 붕어, 잉어 등 토착 어류 씨가 마르자 국립공원공단 측은 낚시대회를 열고 배스 수매사업까지 벌이는 등 퇴치에 안간힘을 쏟는 중이다. 이곳뿐만 아니라 충주호·대청호 등도 큰입배스와 블루길이 수중생태계를 장악한 지 오래다. 충북도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외래종 물고기 퇴치를 통해 큰입배스와 블루길 11.9t을 제거했다. 공명식 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총괄팀장은 "배스나 블루길은 ...

한국경제 | 2022.07.23 08: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