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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15개로 줄었다. 보통 하나의 신약이 개발되기 위해선 신물질합성 전임상실험(동물실험) 임상1,2,3상을 거친다. 임상3상까지 거쳐도 신약승인신청을 내고 여기서 신약으로 승인받는 절차가 남아있다. 항암제나 에이즈치료제는 2상까지만 검증을 받아도 신약신청을 할 수 있다. 하나의 신물질이 신약으로 인정받는 것은 마치 수천개의 물고기알가운데 단지 몇개만 살아남고 그중에 또 몇 마리만 큰 물고기로 자라는 확률만큼 이나 낮다. 신약승인기준이 가장 엄격한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DA-125는 안트라사이클린계유도체로서 지난 84년부터 개발에 착수, 최근 임상 상을 마치고 상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재 상에 진입해있는 중외제약의 퀴놀론계항균제 Q-35및 선경의 백금착체 항암제 SKI-2053R, 유한양행의 간장질환치료제 YH-439등과 경쟁하는 입장 이다. "국내의 신약개발여건은 매우 열악한 편입니다. 또 국내시장규모만으로는 신약개발투자액을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읍니다" 김박사는 이때문에 국내업체들은 주로 국내시장에서라도 투자회수가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개발하고 3월중에 임상II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선경제약과 선경인더스트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제3세대 백금착체항암제 (SKI-2053R)도 지난해 임상I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임상II상에 들어갔다. 유한양행은 간장질환치료제인 YH-439의 임상I상을 지난해 독일에서 마쳤으며 빠르면 상반기중 임상 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순수국내기술은 아니지만 중외제약은 일본 주가이제약과 공동설립한 C&C 연구소가 개발한 퀴놀론계항균제 Q-35가 지난해 5월 임상II상에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제약업계의 구조개편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정부의 의료개혁정책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지 않고도 쉽게 살수있는 일반의약품의 종류는 늘어나는 반면 전문치료제의 종류는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런 움직임은 의료용의약품을 생산하던 연구개발중심기업을 일반의약품 시장에도 진출을 시도하도록 만들었고 제약기업간의 합작과 제휴를 촉진하고 있다. 이전까지 연구개발중심의 제약회사와 OTC생산회사는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암 조기진단기술 초당1기가바이트이상 처리속도의 대용량기록장치 생분해성 포장자재 오존층 파괴않는 프레온 할론 대체품 암억제유전자의 고정및 암화와의 관계해명 도시폐기물 반감시키는 재이용기술 세포암화 신호전달 해명 AIDS치료제 하천 호수등의 수질정화기술 싱크로트론방사광(SOR)을 이용한 10나노미터이하의 패턴가공기술 생물공학을 이용한 소형 배수처리시스템 HIV(인체면역바이러스)백신 1기가비트 메모리급이상의 초LSI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고체화처리기술 ...

한국경제 | 1995.02.22 00:00

... 동아제약이 박카스의 매출호전에 힘입어 지난해 생산실적이 한 해전보다 19.90% 늘어난 2천4백27억원에 달했다. 1천8백85억원어치를 생산한 동화약품과 영진약품(1천6백35억원)종근당(1천 6백35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치료제전문업체인 녹십자는 생산량이 오히려 한 해전보다 줄었고(1천5 백억원)유한양행도 1천4백85억원으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합작기업의 영업이 호전을 보여 한독약품은 93년보다 52%나 늘어난 1천2백 68억원을 생산했고 한국얀센,한...

한국경제 | 1995.02.22 00:00

... 백봉령과 소화제인 진피도 상품이 6백g당 8천원과 8백원의 바닥세를 면치못하고있고 이뇨제인 택사 역시 상품이 6백g당 3천5백원의 약 세를 형성하고있다. 수면제인 산조인과 보혈제인 천궁도 상품이 6백g당 2천7백원과 1만5천원에 냉증치료제인 애엽과 정장제인 작약 또한 상품이 6백g당 1천8백원과4천원의 약세권이 지속되고있다. 해열제인 갈근과 보혈제인 당귀도 상품이 6백g당 1천7백원과 1만4천5백원으 로 낮은시세가 계속되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다음달에 들어가면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제약업체들이 의료기기사업에 나서고있다. 13일 제약업체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녹십자가 지난해말 녹십자의료공업을 인수,의료기기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중외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대웅제약 광동제약등도 의료기기사업을 대폭 강화하고있다. 치료제생산전문업체인 녹십자는 병원등을 상대로 녹십자의료공업이 생산해 온 혈액투석기 인공심폐기등의 영업에 본격 나서고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스위스 술처메티컬그룹의 알로프로사가 개발한 인공관절및 수술장비를 도입,판매하고있다.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확인된 내용을 보면 한독약품의 피레타나이드를 원료로 만든 이뇨제 아레릭스캅셀은 체액의 균형을 깨뜨리면서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있어 간이나 신장이 나쁜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못하도록했다. 복지부는 청소년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여드름치료제 타가손캅셀이 피부에 붉은 반점을 일으키고 괴사증세를 보이는 심각한 피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에 따라 이를 부작용란에 명시토록했다. 이밖에 무좀약등 항진균제로 시판되는 한국얀센의 스포라넥스캅셀(아트라코 나졸제외)은 복통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강세반전. 청호컴퓨터(62850) =올 6월부터 무인은행 이용 활성화정책 시행으로 향후 3년간 매출및 순이익이 연 60%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 하며 연이틀 견조한 상승세 지속. 신풍제약(40850) =병원용 치료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견제약사로 미국에서 임상시험중인 항암제"싸이트로스"의 96년 상품화가 기대되고 성공시 대폭적인 신규매출기여 전망으로 하루조정끝에 다시 강세진입. 흥창물산(70040) =이동통신기기 본격 납품에따른 실적호전기대와 ...

한국경제 | 1995.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