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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수영 백인철 '1호' 한국신…항저우 3관왕 김우민 첫 금메달

롤러 정병관 형제 10,000m 제외 금·은 휩쓸어…양궁 이우석 90m 대회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감동을 안겼던 태극 전사들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에서도 녹슬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항저우 대회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은 목포에서도 '대회 1호'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백인철은 14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

한국경제 | 2023.10.14 20:40 | YONHAP

클린스만호 10월 소집훈련 시작…손흥민·이강인 출석 도장 '쾅'(종합)

... 김민재·조규성은 내일 합류 AG 득점왕 정우영, 청바지에서 주섬주섬 금메달 꺼내 들며 '활짝'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클린스만호의 부름을 받은 태극전사들은 9일 오후 2시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나흘 뒤인 1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한다. 지난달 13일 ...

한국경제 | 2023.10.09 17:36 | YONHAP

클린스만호 10월 소집훈련 시작…손흥민·이강인 출석 도장 '쾅'

... 김민재·조규성은 내일 합류 AG 득점왕 정우영, 청바지에서 주섬주섬 금메달 꺼내 들며 '활짝'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클린스만호의 부름을 받은 태극전사들은 9일 오후 2시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나흘 뒤인 1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한다. 지난달 13일 ...

한국경제 | 2023.10.09 14:38 | YONHAP

[아시안게임] 여야 "대표팀 열정에 큰 감동…자랑스러운 영웅들"

... 모두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일 축구 결승전 승리에 대해 "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국민께 감동을 선사하고 금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안겨준 태극전사들과 경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축구는 일본을, 야구는 대만을, 배드민턴은 중국을 넘어선 항저우의 피날레"라고 했고,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조국을 위한 투혼에 감사드린다"고 ...

한국경제 | 2023.10.08 15:11 | YONHAP

'AG 금빛 4인방'…9일부터 클린스만호 '연승 도전 힘보태기'

... 한국은 11월 16일 싱가포르-괌의 1차 예선 승자와 홈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 뒤 21일 중국과 원정으로 2차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해 지난 2일 24명의 태극전사를 발탁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해외파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소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선수들은 '황선홍호 아시안게임 ...

한국경제 | 2023.10.08 10:55 | YONHAP

[아시안게임 결산] ⑥ 비매너·방심·부진…축제 속 웃지 못했던 태극전사들

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열린 지난 16일 동안 각기 다른 이유로 고개를 숙인 이들이 있다. 태극마크와 함께 부푼 꿈을 안고 중국 항저우 땅을 밟았건만 일부 태극전사들은 후회와 반성 속에 쓸쓸히 귀국길에 올랐다. 특히 ... 머쓱하게 돌아섰다. 이후 권순우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태극마크의 무게를 깊이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성찰하며 모든 행동에 신중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한국경제 | 2023.10.08 08:02 | YONHAP

[고침] 스포츠([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일본 잡고 3연패…)

... 일본에 열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거둔 승리여서 의미는 더 크다. 다만, 한국이 연령 제한을 꽉 채운 24세 이하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한 반면, 일본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22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특례 대상이 된다. 황선홍호 22명의 선수 중 이미 김천 상무에서 병역을 이행한 김정훈(전북)과 무릎 부상으로 면제 판정을 받은 이광연(강원)을 제외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20명은 병역 특례 대상이 됐다. ...

한국경제 | 2023.10.07 23:47 | YONHAP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일본 잡고 3연패 위업…상병 조영욱 역전 결승골(종합)

... 일본에 열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거둔 승리여서 의미는 더 크다. 다만, 한국이 연령 제한을 꽉 채운 24세 이하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한 반면, 일본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22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특례 대상이 된다. 황선홍호 22명의 선수 중 이미 김천 상무에서 병역을 이행한 골키퍼 김정훈(전북)을 제외한 21명이 대상이다. 현재 상병 계급장을 달고 김천 소속으로 뛰고 있는 조영욱은 조기 제대하게 ...

한국경제 | 2023.10.07 23:03 | YONHAP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일본과 남자축구 결승전 전반 1-1로 마쳐

... 골망을 출렁였다. 대회 최다 득점을 달리는 정우영의 8호 골이다. 전반 32분 이강인이 니시카와 준에게 거친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태극전사들은 우승하면 병역 특례를 받는다. 황선홍호 22명의 선수 중 이미 김천 상무에서 병역을 이행한 골키퍼 김정훈(전북)을 제외한 21명이 병역 특례 대상이 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0.07 21:49 | YONHAP

[아시안게임] 한국 배드민턴, 개인전도 순항…4개 종목 동메달 확보(종합)

... 약했으나 올해 맞대결 5연승을 달리며 우열 관계를 뒤집었다. 반면 김가은(삼성생명)은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1-2(17-21 21-17 15-21)로 석패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복식은 결승전에서 태극전사끼리 맞붙을 가능성을 키웠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홍콩의 융응아팅-융푸이람을 2-1(21-8 16-21 21-9)로 이기고 4강에 선착했다. 건너편 대진에 있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도 ...

한국경제 | 2023.10.05 21:5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