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잼버리 결산] ④ "시나리오별 세부 대책 세우고, 중앙-지방 협력해야"(끝)

... 문제점을 노출했다. 중앙정부가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영국과 미국 대표단이 조기 철수 의사를 밝히며 위기를 맞았고,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안전 우려로 나머지 156개국 스카우트 대표단도 야영지를 조기에 떠났다. 일련의 과정에서 ... 조직위의 준비 부족과 대응 미숙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대회 직전 기록적인 장마와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폭염경보, 1951년 이후 처음으로 한반도를 종단하는 태풍이 오는 이례적인 재해 상황도 이번 잼버리 파행의 원인이 됐다. ...

한국경제 | 2023.08.11 16:00 | YONHAP

태풍 물러갔다…중대본 비상 해제, 위기경보는 '관심'으로

태풍 '카눈'이 인명 피해를 내지 않고 물러갔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3시부로 태풍 '카눈' 대처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려가고, 중앙재난... 올라간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이날 오전 11시까지 379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중대본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11 15:42 | 이슬기

태풍 물러가고 중대본 비상 해제…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3시부로 태풍 '카눈' 대처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려가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 대응 수위는 ... 2단계를 바로 가동했다. 위기 경보는 같은 날 '관심'에서 '주의'를 건너뛰고 '경계'로 격상했다. 9일에는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전국이 '카눈'의 영향권에서 ...

한국경제 | 2023.08.11 15:33 | YONHAP

"피서객 불편 없게" 동해시, 태풍 피해 신속한 복구 '구슬땀'

망상 등 주요 해변서 수해 쓰레기 수거…재난 현장 방역 활동 강원 동해시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으로 피서객과 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태풍 카눈으로 호우경보 ... 9일부터 10일까지 내린 264mm의 폭우로 농경지 10ha와 굴다리, 전통시장 등 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태풍으로 피서철 주요 관광지 미관 저해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 안전사고를 우려해 11일 시청 및 10개 동 공무원과 사회단체 ...

한국경제 | 2023.08.11 15:17 | YONHAP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전국 '심각→주의'로 하향 발령

산림청은 11일 태풍 카눈이 소멸함에 따라 오후 1시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산림청은 태풍 피해 상황 파악·응급 ...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비상 대응체계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속하게 태풍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복구와 조기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피해가 발생한 곳은 ...

한국경제 | 2023.08.11 13:12 | YONHAP

[태풍 카눈] 주택침수 등 전국 379건 피해…위기경보 '주의'로 하향

중대본 오전 11시 집계…전국 태풍 특보 해제 전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가운데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시설 피해 379건이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11시 현재 공공시설 196건, ... 중단됐으며 항공기는 총 17편이 결항됐다. 철도는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정상 운행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평양 남동쪽 약 80㎞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이에 전국 모든 태풍 특보가 해제됐고, 위기 경보를 ...

한국경제 | 2023.08.11 11:42 | YONHAP

[르포] "혈압약도 못 챙겨 나왔는데…" 잠 못 이룬 태풍 이재민들

... 속수무책이었다"고 하소연했다. 많은 상인은 이날은 물론 한동안 장사를 포기하고 가게 정리를 이어가야 할 상황이다. 이번 태풍은 영동지역에 400㎜ 안팎의 많은 비를 쏟으며 곳곳에 침수 피해 등 생채기를 남겼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 고성 대진 341.5㎜, 양양 하조대 305㎜, 동해 264㎜ 등이다. 카눈이 강도가 약해지면서 도내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도내에서는 561가구 869명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친인척 집 ...

한국경제 | 2023.08.11 10:46 | YONHAP

[태풍 카눈] 강원 시설 피해 44건·주민 869명 대피…인명피해 없어(종합)

... 방향'과 '태백산맥 지형 특성' 소방, 구조 등 477건 출동…교통 통제 대부분 해제, 지자체 복구 총력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4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져 곳곳에 침수 등의 피해를 내는 ... 고성 대진 341.5㎜, 양양 하조대 305㎜, 동해 264㎜ 등이다. 카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도내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지자체별로 2차 피해 예방을 비롯해 피해 조사 및 지원, 응급 복구에 ...

한국경제 | 2023.08.11 09:17 | YONHAP

[태풍 카눈] 강원 동해안 400㎜ 물폭탄…주택 23채 침수

561가구 869명 대피, 740명 미귀가…통제 도로 오전 중 재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4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져 곳곳에 침수 등의 피해를 내는 등 생채기를 남겼다. 11일 ... 387㎜, 강릉 346.9㎜, 고성 대진 341.5㎜, 양양 하조대 305㎜, 동해 264㎜ 등이다. 도내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카눈의 영향을 받는 강원 중·북부 내륙을 ...

한국경제 | 2023.08.11 07:47 | YONHAP

[팩트체크] 외국에선 폭염에도 이름을 붙인다?

...mise)의 김동훈 상임이사는 지난 4일 SBS 라디오에서 "해외에서는 폭염도 재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태풍처럼 이름을 붙인다"라고 말했다. 태풍에 '매미' '힌남노'와 같은 이름을 붙이듯 외국에서는 폭염에도 명칭을 부여한다는 ...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그보다 높은 35도 이상의 상태에서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불러왔다. 한국방재학회의 논문 '기후변화에 의한 폭염 증가와 ...

한국경제 | 2023.08.11 06:5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