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채용] LG텔레콤 인턴사원 약 100명 모집

LG텔레콤이 하반기 인턴사원을 100명 내외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기술과 마케팅, 일반 사무 분야이다. 인턴사원들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턴십을 수행하게 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50여명은 연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지원은 LG텔레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5.17 00:00 | ramus

ITㆍ車 등 2분기 '깜짝 영업이익' 기대

... 수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게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통신업체들의 2분기 실적 전망도 낙관적이다. 이동통신업체 간 고객 빼앗기 경쟁이 작년 2분기에 비해 잦아들고 각종 영업외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의 하한선으로 정한 50.5%가 1분기에 무너져 고객 유치 경쟁이 되살아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휴대폰 보조금이 부활해 경쟁이 치열했던 작년 2분기보다는 경쟁 강도가 떨어져 ...

한국경제 | 2009.05.17 00:00 | 조진형

"원금 손실땐 수수료 안받는다" 무산된 '강방천 회장의 펀드실험'

... 아예 받지 않는 주식형펀드를 출시하려다 무산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강 회장은 자사 펀드를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팔지 않고 직접 판매만을 고집해 펀드계 '이단아'로 불리는 인물로,증권사 직원이던 1990년대 말 SK텔레콤(옛 한국이동통신) 등에 1억원을 투자해 156억원으로 불린 증권계 스타다. 이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세웠고 이 회사를 지난해 자산운용사로 전환시켜 '리치투게더' 시리즈의 3개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를 합쳐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고 ...

한국경제 | 2009.05.17 00:00 | 김재후

SK, 단말 사업 4년만에 재진출

...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에 나선다. SK텔레텍이 팬택에 매각된 후 4년 만에 재진출이다. 통신장비업체 SK텔레시스는 오는 3분기부터 3세대 휴대전화를 국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SK텔레시스의 단말기 전량은 SK텔레콤에 공급되며 차후 KTF와 LG텔레콤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와이브로폰 등 제품군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통신 중계기 시장이 성장 정체에 빠져 있어 관련업종인 단말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

한국경제 | 2009.05.17 00:00 | greg

대기업 상반기 '막바지 재용' 노려라

상반기 막바지 대기업 채용소식이 풍성하다. LG텔레콤 GS리테일 SK케미칼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LG텔레콤은 신입과 전문연구요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 회사의 신입 모집분야는 기술,마케팅,일반사무로 4년제 대학 기졸업자나 올해 8월,2010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문연구요원은 이공계 석 · 박사 학위 취득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문연구요원은 20일,신입은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각 부문에서 상반기 신입사원을 ...

한국경제 | 2009.05.17 00:00 | 고경봉

남현희 "베잘리, 한국서 꺾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28.서울시청)가 '여제' 발렌티나 베잘리(35.이탈리아)와 대결이 무산되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남현희는 16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09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리아나 에리고(이탈리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고 나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경기하게 돼 꼭 이기고 싶었는데 베잘리가 결승에 못 올라 아쉽다"고 말했다. 베잘리는 대회 전부터 ...

연합뉴스 | 2009.05.16 00:00

남현희, 올해 그랑프리 펜싱대회 첫 우승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28.서울시청)가 올해 그랑프리 펜싱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현희는 16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09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아리아나 에리고(21.이탈리아)를 15-3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남현희는 지난 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A급 대회인 '쿠페 두 몬데'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연합뉴스 | 2009.05.16 00:00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유상증자說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15일 SK브로드밴드에 3자배정 SK텔레콤 유상증자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5.15 00:00 | mycage

[여의도 窓] 추가상승 위해선 '2단계 추진체' 필요

... 있는 중요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증시 상황도 연초부터 지금까지의 상승 기조를 이어갈 2단계 추진체(새로운 촉매)가 필요한 시점이다. 3월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줄 이은 기업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과 삼성전자 LG화학 효성 LG텔레콤 KTF 등 정보기술(IT) · 화학업체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으로 시장은 긍정의 힘이 넘치는 분위기다. 실적발표 기업들의 주가수익률이 지난 3월 말 이후 1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점도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

한국경제 | 2009.05.15 00:00 | 손희식

남현희, 라이벌 베잘리에 깜짝 선물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28.서울시청)가 라이벌 발렌티나 베잘리(35.이탈리아)에게 깜짝 선물을 줬다. 15일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남현희는 기자회견이 끝나자 펜싱 마스크 모양의 두 돈짜리 순금 열쇠고리를 베잘리에게 선물로 내밀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베잘리는 감동해 환한 웃음을 띄웠다. 남현희에게 베잘리는 우상이었다. "펜싱을 시작할 때 언제나 결승에 진출하는 ...

연합뉴스 | 2009.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