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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주당 100원 현금 배당 계획

...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케이디미디어 관계자는 "이로써 2002년 5월 상장한 이후 매년 2~30% 수준의 현금배당을 시행하고 있다"며 "주주 중시 경영 과 장기 투자자에 대한 이익 환원 차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현금 배당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디미디어는 통합복권 발행과 영상사업 성장, 신규 사업 진출 등의 대내외 호재가 예상되는 내년 역시 현금 배당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2.26 00:00

[히트예감 금융상품] 소득공제 금융상품 연내 가입하세요

... 줄어든다.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당초 올해 11월 말에서 2년을 연장했지만 공제율은 현행 20%에서 15%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12월에 도입된 퇴직연금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근로자가 불입하는 퇴직연금에 대한 소득공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연금저축액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했지만 올해 12월부터는 연금저축 불입액과 통합해 연간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2.26 00:00 | 유영석

국세청 '통합신문고' 내년 가동

납세자의 민원 불평 등을 통합·누적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국세청 통합 신문고'가 내년부터 운영된다. 이는 국세청이 기업의 민원처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국세청은 다음 달 2일부터 납세자가 제기하는 민원과 불평,건의 등을 통합 관리하는 납세자 불평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경제 | 2005.12.25 00:00 | 김현석

퇴직연금 펀드 본격 판매 개시

... 퇴직연금 전용펀드이며 장기투자 목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의 수가 전체의 81.1%를 차지했다. 또 자산의 효율적 운용이란 이점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개의 '자(子) 펀드'로 자금을 조달, '모(母) 펀드'가 통합 운용하는 모자펀드가 423개에 달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선호하고 있는 '라이프사이클(Lifecycle)형 펀드'의 등장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라이프사이클형 펀드란 근로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위험도가 높은 주식에 대한 투자비율을 ...

연합뉴스 | 2005.12.25 00:00

STX 그룹, 임원 인사 단행

... STX는 장원갑 ㈜STX 부회장을 조선.기계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STX 조선에 전진 배치해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건조사업을 이끌고, STX 엔진, STX 중공업, STX 엔파코 등 엔진 및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조선관련 계열사를 통합 관장하도록 했다. 또한 김성기 STX 조선 사장을 ㈜STX 사업부문 사장으로 선임해 선박 S&P 및 무역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도록 했다. STX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해운.물류, 조선.기계, 에너지 등 3개 사업부문의 수직계열화 ...

연합뉴스 | 2005.12.25 00:00

STX조선 부회장 장원갑씨

... 발령하는 등 24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STX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장 부회장을 STX조선으로 전진 배치,LN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선 건조사업을 이끌면서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등 엔진 및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조선 관련 계열사를 통합 관장토록 했다. 또한 김성기 STX조선 사장을 ㈜STX 사업부문 사장으로 선임해 선박 및 무역,에너지 사업을 전담토록 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2.25 00:00 | 류시훈

[프로축구] 박주영-이천수 'MVP 개표 초긴장'

... 이어 MVP에 도전하고 있다. 이천수와 박주영 모두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약점도 지니고 있어 쉽게 MVP의 향방을 점치기 어렵다. 박주영은 비록 컵 대회까지 합쳐 올해 K리그 선수 중 최다골(18골)을 기록했지만 소속팀이 통합성적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 때문에 안정환(1999년)을 제외하고 역대 MVP는 줄곧 우승팀에서 나왔다는 전례를 깨기 힘들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많다. 이천수 역시 챔피언 결정전 해트트릭을 앞세워 팀 우승을 이끌었지만 플레이오프와 ...

연합뉴스 | 2005.12.25 00:00

조흥은행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8%

신한은행과의 통합을 앞두고 조흥은행 노동조합이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7.85%의 찬성률을 기록함에 따라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21일과 22일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총 조합원 4,577명 가운데 4,13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4,092표, 반대 497표, 무효표 38 로서 쟁의행위가 최종 가결되었다고 잠정 발표했습니다. 조흥노조는 지난 12월 5일 임단협 결렬선언을 한 뒤 중앙노동위원회에 ...

한국경제TV | 2005.12.23 00:00

조흥은행 노조, 쟁의행위 결의 ‥ 파업 유보…은행업무도 정상 운영

파업 유보..은행업무도 정상 운영 조흥은행 노동조합이 신한은행과의 통합에 따른 직급조정 등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4천5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이 87.8%에 달해 쟁의행위에 돌입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5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한 뒤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이 실패하자 2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단체행동과 ...

연합뉴스 | 2005.12.23 00:00

임원 인사 은행간 '희비'

... 상황입니다. 이들 은행의 칼바람 같은 인사와는 대조적으로 우리은행은 임원 전원을 연임시키기로 했습니다. 인사적체 문제로 등으로 이번 인사에 대해 노조측이 유감을 표명했지만 연임 결정은 변화가 없을 전망입니다. 신한-조흥은행 역시 통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말 일부 은행들은 임원들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또 다른 은행은 임원들을 전원 연임시키면서 인사를 놓고 은행간 희비가 명확합니다. 김호성기자 hskim...

한국경제TV | 2005.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