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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3세 제니퍼 김(32.여)씨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실시된 텍사스주 주도인 오스틴시 시의원 선거에서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당선됐다. 16일 동포신문과 방송들은 김씨가 제3선거구 결선투표에서 상대 후보인 마르곳 클라크(51)씨를 2천571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뒤늦게 보도했다. 김씨는 "선거를 도와준 동포와 지지자 그리고 유권자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선거공약을 지키는 시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홍콩 행정장관 보궐선거에 나선 도널드 창(曾蔭權) 후보가 16일 무투표로 차기 행정장관에 공식 확정됐다. 홍콩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창 후보가 선거위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표를 얻어 차기 행정장관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성명에서 "16일 오후 5시 행정장관 후보 등록을 공식 마감한 결과, 창 후보가 단일 후보로 등록해 자동 당선됐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주임인 추푼링(朱芬齡) 법관은 "전체 선거위원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 3월부터는 이같 은 튜너를 장착한 중형 TV를 판매해야 한다. FCC는 이와 함께 25인치 미만의 소형 TV에 대한 디지털 튜너 장착 시한도 당초 오는 2007년 7월1일에서 2006년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제안하고 공청회를 거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36인치 이상의 대형TV는 오는 7월1일까지 디지털 튜너를 장착해야 한다. 이처럼 미국이 디지털 TV로의 조기 전환 방침을 밝힘에 따라 북미 디지털방송에 대한 원천기술(VSB) 특허를 갖고 있는 제니스의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오른 노키아의 터치스크린 PDA폰 '노키아 7710'과 나침반 기능을 갖춘 LG전자의 메카-인디케이터폰 'F7100'을 제치고, 최다득표를 획득했습니다. 아시아 모바일뉴스 어워드는 전세계 사업자와 유통업체 등에 배포되는 '아시아 모바일 뉴스'지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적 휴대폰 상으로, 매년 한번 세계 휴대폰 소비자와 사업자의 인기 투표로 베스트 제품을 선정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6.16 00:00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부지는 유치 신청 지역 중 주민투표 결과 찬성률이 가장 높은 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다. 또 방폐장 유치에 관한 주민 찬반 투표는 늦어도 오는 11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정부는 16일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행정자치부, 방폐장 부지선정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의 공동명의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후보부지 선정 등에 관한 공고'를 내고 방폐장 부지 선정 절차 및 일정, 심사 기준,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책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미국 공화당은 이르면 금주중 존 볼턴 주유엔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전체 인준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의사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상원의 빌 프리스트 공화당 대표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볼턴 지명자를 전체 인준투표에 부치기 위한 60석의 지지표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금주 또는 내주중 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볼턴 지명자에 대한 전체 인준 투표가 실시되려면 의원 60명이 지지해야 하나, 현재 공화당이 확보중인 지지자는 58명이어서 민주당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 페어호이겐 EU 집행위원도 EU 헌법 비준절차를 어떻게 진행시킬지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며 각국은 비준절차 연기를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EU 헌법 비준이 실패한 뒤 다음달 10일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룩셈부르크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EU 헌법 반대여론이 45%로 나타났으며 포르투갈과 덴마크, 체코, 아일랜드에서도 룩셈부르크처럼 회의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파리ㆍ브뤼셀 AFPㆍ로이터=연합뉴스) zitron...

연합뉴스 | 2005.06.15 00:00

... "헌법재판소는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결정문에서 수도의 결정적 요소로 국회와 대통령의 소재지만을 지적했다"면서 "특히 정부조직의 분산배치는 정책적 고려가 가능하다고 명시한 만큼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국민투표 실시 주장에 대해서는 "국민투표 부의 여부는 대통령의 재량행위라는 것이 법률 자문가 다수의 의견"이라면서 "외교.국방.통일.치안 관련 6개 부처가 서울에 잔류하는 등 (행정도시 건설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이 아니므로 국민투표 대상이 아니다"고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 대변인은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논의한 바도 없고 뭐라고 말할 입장이 아니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임태희(任太熙) 원내수석부대표는 "헌법소원이 제기된 이상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면서도 사견임을 전제로 "쟁점이 큰 만큼 국민투표로 결정해 논란이 없도록 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입장과는 달리 당내 행정도시 건설 반대파측은 헌법소원에 대해 즉각 환영의사를 표시했다. 이재오(李在五) 의원은 "당연히 위헌결정이 날 것"이라며 "당내에서 이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 이상인 경우 올해 7월부터 상임이사제를 도입해야 하고, 2007년 7월부터는 자산 총액이 1천500억원 이상인 경우에도 상임이사를 둬야 한다. 개정안은 또 자산 총액 500억원 이상인 조합은 앞으로 4년에 1번씩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조합의 합병을 촉진하기 위해 합병 의결정족수를 투표조합원 3분의2 찬성에서 2분의1 찬성으로 완화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5.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