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선을 보름 앞두고 각계에서 투표 독려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e-메일 릴레이가 시작됐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손봉호ㆍ김숙희)는 5일 오전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위한 1천만 유권자 e-메일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날 공선협 김동흔 사무처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1차로 공선협 회원단체와협력 포털사이트 회원 등 300만여명에게 발송한 e-메일에는 공명선거 유권자 행동지침과 후보자 채점기준표, ...

연합뉴스 | 2002.12.05 00:00

... 회장은 한국기업들의 경우 생산성 제고와 노사관계 개선, 예측가능성 제고등에, 주한 미국기업들은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이미지 개선 등에 힘쓸 것을 권고했다. 한편 암참은 지난달 11-29일 회원들을 상대로 새 회장을 뽑는 우편투표를 실시한데 이어 이날 개표를 거쳐 6일중 신임 회장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장 후보에는 윌리엄 오벌린 보잉 한국지사장과 데이비드 리처드슨 TNS소프레스 한국지사장 등 2명이 출마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연합뉴스 | 2002.12.05 00:00

... 공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MJ사랑 연대와 노사모측은 이날 각기 자기단체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노란색 목도리를 걸친 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의 뜻을 존중해노 후보에 대해 적극 지지를 보낼 것"이라며 투표율 높이기 운동, 대국민서비스 자원봉사, 지역감정 차단, 도덕성 회복, 선거의 국민축제화 활동 등을 약속했다. 노사모측은 "깨끗한 승복의 문화와 양보의 미덕을 보여준 정 대표에게 존경과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조의지를 과시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12.05 00:00

... 40대만이 쏠림 현상없이 '중간지대'로 남아있다. 40대 유권자는 7백64만5천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2%수준이다. 30대(26%)와 20대(24%)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인구층이다. 그러나 40대의 경우 역대선거에서 20,30대에 비해 투표에 참가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그만큼 파괴력이 높은 연령층이라는 얘기다. 유난히 현실적 성향이 강한 40대의 표심은 올 한햇동안 심하게 요동쳤다. 연초엔 이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다. 그러나 4월 '노풍(盧風·노무현 ...

한국경제 | 2002.12.05 00:00

... 이회창','신세계','나라다운 나라'도 로고송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한·일 월드컵 당시 록가수 윤도현씨가 불러 인기를 얻은 '오 필승 코리아'를 메인 로고송으로 선정했다. 엄정화씨 등이 부른 월드컵 노래 '발로차'와 '투표를 해요'등은 20대를,송창식씨의 '고래사냥'은 40∼50대를 각각 겨냥한 것. 노무현 후보의 이미지색이 노란색인 점을 감안한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노란 손수건',팝송 개사곡인 '노무현의 희망리본' 등도 로고송에 포함됐다. ...

한국경제 | 2002.12.05 00:00

... 회원국 가입 조약을 위한 아테네 회담 4월 교토의정서:러시아의 비준에 따라 효력 발생/보아오 포럼(The Boao Forum):다보스 포럼에 대한 중국의 대응 형식의 포럼.하이난 섬에서 개최. 5월 폴란드:EU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 실시/베를린 독일역사박물관 개관 6월 벨기에:국회의원 선거/미 항공우주국(NASA):화성의 물 존재 여부 탐사를 위한 두 대의 탐사선 발사.2004년 1월 착륙 예정/그리스 테살로니케에서 EU 정상회담:브뤼셀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

한국경제 | 2002.12.05 00:00

... 1천2백~2천원이다. 다음쇼핑(shop.daum.net)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투게더"란 행사를 18일까지 연다. 구매고객중 2천5백명을 추첨해 1만원짜리 다음 이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받고 싶은 선물 즉석투표도 실시한다. 네이트몰(mall.nate.com)도 애인 부모 자녀 은사 등 선물받을 대상별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30%까지 할인판매한다. 남자친구 선물로는 페라가모 키홀더(6만9천원),지아니 베르사체 벨트(8만7천원),필리쉐이브 ...

한국경제 | 2002.12.05 00:00

... 울산에서 "(민주당과) 같이 일할 경우 5년간 국정을 함께 책임진다는 자세로 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또 이날 민주당사에서는 노후보 지지모임인 '노사모'와 통합21 정몽준 대표 지지모임인 'MJ사랑연대'가 노후보 당선과 젊은층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함께 뛰기로 선언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남은 쟁점이 있더라도 우선 대선공조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21은 핵심쟁점에 대한 합의가 대선공조의 전제조건'이라고 맞서고 있어 선거공조에 완전 합의하기까지는 ...

한국경제 | 2002.12.05 00:00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뉴욕의 교포사회가 대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뉴욕 교포들은 대부분 투표권이 없거나 현실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운데다 한두달 전까지만 해도 선거판세가 너무 뚜렷하다는 인식 때문에 선거에 큰 관심이 없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양강구도가 형성되자 대선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졌으며 각 후보 지지자들은 잇따라 후원 모임을 갖는 ...

연합뉴스 | 2002.12.05 00:00

... 먹을거리 광고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맥도날드의 해피밀을 올해의 나쁜 광고상에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의 바쁜 광고상은 총 13개 제품군, 176개 제품을 대상으로 100인의 주부 심사, 전문가 심사, 주부 최종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맥도날드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게 된 데는 지속적이고 교묘하게 우리를 설득하는 광고의 영향이 매우 지대하다"면서 선정 이유를밝혔다. "맥도날드 해피밀은 장난감을 미끼로 판단력이 ...

연합뉴스 | 2002.12.05 00:00